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주최한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19)에 1100여명이 운집했다. ‘BDEX 2019’가 지난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BDEX 2019’에는 치과의사, 스탭, 치과계 종사자 등 1100여명이 참가했으며, 33개의 업체가 참여한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8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BDEX 2019는 최근 개원가의 핫 이슈인 디지털과 보험, 임상 분야의 저명 연자들을 대거 섭외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의 경우 양일간 최대 4점의 보수교육 점수를 이수할 수 있었으며, 의료인 면허신고 시 필수과목인 의료윤리 및 의료법령을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돼 필수과목 점수 이수가 필요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만족도 높은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구철인 BDEX 2019 대회장은 “이번 BDEX 2019에서는 부산시와 치협의 부산지역 치과 의료산업 발전 및 치의학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는 등 디지털 치의학 연구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편 디지털 기술,
IBS임플란트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임상교육원이 지난 4월 6일, 7일 1~2차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0일과 21일 3~4차 를 앞두고 있는 등 연수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AMII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는 매 회 차마다 3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회에서도 강의와 실습이 적절히 조화 시켜, 치과의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회 차 6일(토)에는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를 비롯해 ▲뼈와 치은 중심의 임플란트 시스템 MagiCore ▲MagiCore의 개발 원리 ▲MagiCore 선택과 식립 방법 ▲실습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회 차 7일(일) 교육에서는 연조직 형태 개선 및 MagiCore의 골 치유를 포함해 ▲MagiCore의 여러 가지 보철치료 방법(ⅠⅡ) - MagiCore의 보철적·치주적 장점, Crown 제작 방법 ▲실습(MagiCore 보철, MagiCore의 cuff 및 직경 선택과 식립구 형성)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오는 20일 진행될 3회 차 교육에서는
2017년 8월 기준 총 인구수에서 65세 이상 비율 14%. 오는 2025년이면 20%를 돌파해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예측되는 가운데,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대노치)가 노인 환자 치과진료에 대한 대비 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가는 치과의사의 삶에 대한 대비책도 함께 제시했다. ‘그레이네상스 시대, 노년층을 위한 적극적 치료’를 대주제로 한 ‘대노치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7일 가톨릭성모병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노인 환자 치과진료에 대한 임상팁을 중심으로 치과의사를 위한 진료환경까지 다룬 이번 학술대회에는 7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오전 강연에서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보철’,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철과)가 ‘임플란트 교합, 자연치 파절’, 김정혜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 Revisited!-How and What more?’를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김도윤 원장(베스트덴치과의원)이 ‘PD dentistry-인간공학적 치과의료 환경’, 이승복 전 존스홉킨스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가
교정치료가 어려운 치과의사에게 교정의 해답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열려 초보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라픽스가 오는 27일 강남구 다형빌딩 10층에서 ‘교정치료-디지털교정으로 시작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서 ▲GP의 교정치료 입문기 ▲디지털기술로 브라켓 정확하게 붙이기 ▲디지털 IDB 교육 및 실기 ▲3Txer 프로그램 교육 및 실습 ▲디지털 교정을 위한 맞춤형 주문 실습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라픽스는 “교정치료 전반에 관한 질문의 해답을 줄 수 있는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참가자에게 IDBS 브라켓 및 교정재료 상시 할인, IDB 2 케이스 30% 할인, 교정기공물 상시 할인, 진단 프로그램(3Txer) 무료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정에 관심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방진료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이원재)가 지난 6일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관에서 2019년 보건의 날 기념 제44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예방진료는 계속관리다!’라는 주제 아래 예방치과학회의 춘계학술대회를 겸해 진행됐다.세미나에서는 ▲정영복 구강보건협회 부회장이 개원가에서의 계속구강건강 관리 시스템을 ▲신승철 단대치대 교수가 예방진료는 계속구강건강관리로부터 ▲조현재 서울치대 교수가 커뮤니티케어를 통한 구강보건교육 ▲오상환 건양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Oral Rehablitation 구강용품 소개 및 임상적용 ▲노인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이 임플란트 수진자의 계속구강건강관리 ▲정호용 원장(대구보건대부속치과병원)이 2020년 아세아 예방치과학회(AAPD) 대구 개최 안내 등의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원재 회장은 “2020년 AAPD 대구개최를 준비 중”이라며 “준비위원들과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 대한보건협회의 산하 학술단체로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Vivianne Cappuis 교수와 Daniel Thoma 교수가 2019년 André Schroede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23일 포르투갈 포트로에서 열린 ITI 총회에서 임플란트 분야 대표 학술연구상인 André Schroeder 시상식이 개최됐다. 전임상연구 부문에는 Vivianne Cappuis 교수가 임상연구 부문에는 Daniel Thoma 교수가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설립자인 안드레 슈뢰더 박사를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임플란트 치과학 분야 연구 중 가장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보인 연구를 선정해 금메달과 함께 1만 스위스 프랑을 수여한다. 전임상연구 부문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한 Vivianne Cappuis 교수는 스위스 베른 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외과학, 구강학 및 임플란트학과 부교수로 임플란트 치료에서의 골조직과 치주조직 재생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임상가로도 유명하다. Cappuis 교수의 ‘친수성 처리된 나노 입자 표면 임플란트에서의 골유착-실험용 미니돼지 생체실험을 바탕으로’라는 연구는 임플란트 재질과 표면 특성이 골유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입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가 학회 국제화 발전의 비법을 담은 ‘국제화추진전략 연구보고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카오미는 창립 후 25년 동안 ‘생명 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 임플란트학을 주도하는 학회’라는 비전으로 임플란트학의 변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다 회원 보유의 임플란트학회로 성장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국제위원회를 구성해 국내 최고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학회로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후 4회에 걸친 iAO(international Academy of Osseointergration) 국제학술대회 개최, 해외유관단체 교류 등 임플란트학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카오미가 공개한 국제화 추진전략 보고서는 김정혜 국제위원회 위원장이 책임연구원으로, 고영경·배아란 국제이사 외 관련 국제위원회 위원 및 주무이사들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했다. 보고서에는 해외 임플란트 학회 현황과 교류협력 증진방안, 회무별 국제화 전략 및 글로벌 교육봉사 방안 등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내부 보고서로 제작된 1차 보고서와 달리 이번 2차 보고서는 국제화 추진을 목표로 하는 유관학회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학회 홈페이지 회원마
단국대학교 치주과 ITI study club(co-Director 신현승, 박정철)이 올해 첫 학술행사를 열고 임상에 대한 고민들을 나눴다. 지난 3월 30일 오후 3시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의 교수진과 전공의는 물론 개원의, 군의관, 평소 치주, 임플란트에 관심이 많은 인턴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대거 참석했다. 단국치대 출신으로 구성된 단국대 스터디 클럽의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치주과 출신의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다수 학회에서 유명 연자로 활약 중인 김도영 원장은 ‘Implant protocol following tooth extraction & esthetics of anterior implant’라는 주제를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총 3시간 동안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우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발치 후 dimensional ridge alteration에 대한 이론적 강의와 더불어 잔존골 및 defect의 상태에 따른 즉시 임플란트 시행 또는 식립 시기 등에 대해 기존에 연구돼 있는 논문들과 연계, 연자의 경험에 따른 분류 등을 설명했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골격성 부정교합 분야에서 설측교정의 한계를 공유하는 등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했다. 지난 7일 KALO가 배성민 회장을 비롯한 학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eneration of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KALO 10주년 기념 제11회 KALO 학술대회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차세대 설측교정 Digital/CAD/CAM/Metal printing’을 주제로 한 1부 특강과 ‘골격성 부정교합의 비수술 설측교정- 한계는?’을 주제로 2부 심포지엄의 순서로 꾸며졌다. 특강에서는 박영국 교수(경희치대)를 비롯해 Dr. Simon Graf(Smile AG, Switzerland), Dr. Nour Tarrat(오스트레일리아 설측교정학회 회장), Dr. Tetsuya Yoshida(일본 설측교정학회 임원), 최연범 원장(초이스 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서 차세대 설측교정을 조망했다. 이어 심포지엄에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김윤지 교수(고려대), 허정민 원장(허정민 치과의원),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 치과) 등이 나와 골격
오늘 배우면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가 열린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이하 덴티스)가 4월 21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임플란트 임상개념 바로잡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양기빈 원장(송도이플란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복잡한 임플란트 임상고민을 가진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개요, 진단, 수술까지 리뷰하고 임플란트 보철과 상악동 처치까지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Louis Button’을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도 공유해 임플란트 초중급자들의 임상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는 “이론·실습보다 임상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하려 노력했다”며 “초중급 임상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이하 덴티스)의 투명교정 세미나가 중국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덴티스가 지난 3월 30일 상해 소재 덴티스 중국법인에서 DICAON 4D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 시스템의 정의, 기본 개념 및 원리 ▲투명교정 입문팁 ▲셋업 노하우 및 소프트웨어 사용법 ▲DICAON 4D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등의 주제로 단계별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후 이어진 Q&A에서 세미나 참가자들의 질문 세례를 받기도 해 디지털 투명교정에 대한 중국시장의 관심을 입증했다. 덴티스는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세미나를 기획 중이다”며 “오는 4월 27일 대구를 시작으로 DICAON 4D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찾아가는 미니 아카데미 운영으로 맞춤교육을 원하는 임상가들을 위한 방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중국시장 내 디지털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특히 GDIA China를 통한 분야별 임상 세미나, 디지털 장비 특성에 맞춘 활용팁을 전하는 실전 세미나 등의 맞춤 아카데미가 현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