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주최하고 (주)닥스메디(대표 배광학)가 주관하는 제 2차 구강위생관리 세미나가 오는 5월 12일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 실에서 열린다. ‘구강위생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치과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혜성 이사장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에 대해, 이정숙 부장(닥스메디 컨설팅사업부)이 ‘시스템으로 접근하는 구강위생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한지연·조한나 코칭 디렉터가 ‘지속적인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위생관리와 교정환자의 구강위생관리시 항균 구강위생용품의 필요성과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세미나 후에는 시뮬레이션 및 피드백시간도진행된다.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모두 등록이 가능하며 접수는 이메일(docsmc@naver.com)이나, 카카오톡, 문자를 이용하면 된다. 담당자는 정다혜 010-2559-2240번이다.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창립 10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우리나라 양악수술이 걸어온 과정과 현주소를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양악수술학회는 향후 디지털 및 AI 기술 발전에 따른 양악수술 진단 등에 대한 학술활동과 더불어 치협 세부융합학회 인준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31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주제로 그동안 수술-교정치료에 매진해 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먼저 ‘대한민국 양악수술’을 주제로 한 세션 1에서는 류동목 교수(경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가 ‘양악수술의 발전사’에 대해, 황종민 원장(올소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국민들이 바라본 양악수술의 현주소’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학회차원에서 일반인들이 양악수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세션 2, 3은 각각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 의사가 연자로 나서 강연했다. 세션 2에서는 이상휘 교수(연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가 ‘턱교정 수술을 위한 진단-계획의 최신 경향 - 비대칭을 중심으로’, 유상진 원장(포스유 구강악안면외과 치과의원)이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수술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는 4월 21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열릴 ‘OneGuide System Seminar’에서는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예측 가능한 OneGuide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이끈다. 연자인 이인우 원장은 “이번 코스에서는 OneGuide 소개 및 사용방법은 물론 부위별 수술 요령을 설명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OneGuide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고 강의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Practical tips and Hands-on 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OneGuide System Seminar와 달리 하루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의 Smart Guide KIT, Parallel Guide KIT 소개 및 실습 내용을 줄이고, OneGuide에 대한 내용을 강화했다. 강의는 OneGuide KIT를 바탕으로 Sinus 전용 OneCAS KIT, 전치부 전용 OneMS KIT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의 경우
전북치대(학장 이민호)가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유미경)과 함께 2019학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북치대 양이재(2호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개강하며, 상반기 5회, 하반기 5회 총 10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6개의 연제가 기획됐다. 오는 17일 첫 스타트는 민경산 전북치대 교수와 안승근 전북치대 교수의 강의로 준비됐다. 민 교수는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근관형성’을 주제로, 안 교수는 ‘고정성 치과보철치료의 기본-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이해와 각화 치은의 중요성(임현창 경희대학교 교수, 5월 8일) ▲MTA 방랑기(황성연 사람사랑치과 원장, 5월 29일) ▲사랑니 발치를 위한 파노라마 판독 및 의도적 치관절제술(김영삼 레옹치과 원장, 6월 12일) ▲사랑니 발치를 위한 기구의 사용(김영삼 레옹치과 원장, 6월 19일)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상반기에 이어 9월 초 개강 예정인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Upper molar controls : It's distal movem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남오스콤(대표 이종각)의 제5회 Empower Symposium이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의 오전 강연에는 박기호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학교실 교수의 ‘최신디지털 교정치료’, 오현근 원장(ATA치과의원)의 ‘3D 디지털 설측교정-Dioorthonavi system을 이용한 전치부 교정’이 진행된다. 오후 강연으로는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의 ‘성장과 치료의 평가에서 CBCT의 활용’, 차정열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의 ‘CAD/CAM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직접 제작하는 간접 브라켓 부착 시스템 사용기’, 유형석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의 ‘정확하고 안전한 악교정 수술을 위한 전, 후 디지털 교합분석’이 준비됐다. 가남오스콤 관계자는 “교정에 관심이 있는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단에서 치료, 유지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정 강의와 제품을 공급하는 가남오스콤이 되겠다”고 전했다.등록문의: 가남오스콤 02-757-9003
치과진료도 환자의 마음을 잡는 것이 먼저다. 치과환자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는 역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토요후쿠 아키라, 요시카와 타츠야가 저술한 ‘어렵지만 쉽게 접근하는 치과심신의학’을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이 역서는 치과심신의학 분야 교수, 치과심신증 전문클리닉 개업의로 활동하는 두 저자가 직접 임상현장에서 부딪치면서 치과치료를 위해서는 심리치료가 필요함을 절실함을 깨닫고, 치과치료에 심리치료를 연동한 기술적 치료기법과 환자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응책들을 실제 사례들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치과심신의학에 대한 요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치과의사가 과잉 공급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어디를 가도 제대로 봐주지 않는다는 환자들의 불만도 끊임없이 이어진다. 더불어 최근에는 우울증으로 대표되는 정신질환의 급증도 커다란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이 분야의 복잡성과 모호함 때문에 내로라할 만한 교과서가 없어, 학생 교육이나 대학원생의 지도에 꽤나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저자들은 이러한 고민을 염두에 두고 수많은 강의나 강연 등을 거듭하던 중, 먼저 ‘마음도 볼 수 있는 치과 의사’를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치주성형 노하우를 입체적인 3D 일러스트로 이해하기 쉽게 돕는 역서가 나왔다. 자연치 주위 성형술을 위주로 내용을 압축해 충실히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오카다 소헤이타 외 5명의 일본 치의학자들이 저술과 감수에 참여한 ‘3D 일러스트로 보는 치주성형술-자연치 편’을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역서는 전 세계적으로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연조직처치술에 대해 개원의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치은퇴축을 피개하고 각화조직을 증강시키며 구강전정을 회복시키는 등의 치주성형술은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주제였다. 굳이 이런 술식을 하지 않더라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치주조직을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가 연조직처치술의 중요성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많은 술자들이 이러한 추세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술식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 흔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역서는 이 같은 필요성에 부합해 최신 연조직처치술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3차원 도해를 넣고 이에 해당하는 임상사진을 병렬 배치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또 저자들이 각 단계마다 논문 근거들을 제시해 단순히 테크닉만 따라하도록 만들어진 책보다
개원가 일반 교정진료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세미나가 있다. 최용현 원장이 진행하는 제17회 STM 교정 아카데미가 오는 27일부터 강변 STM치과의원(2호선 강변역앞)에서 4개월여 간 총 12회에 걸친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이 세미나는 일반 개원의로서 할 수 있는 교정진료의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교정의 기본개념과 진단법, 치료계획 수립법, 진료과정을 체계적으로 강의한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에서는 ▲SWA 치료법의 특징 및 사용법 ▲Bracket positioning & leveling ▲치아이동의 기본원리 및 Biomechanics ▲발치 및 비발치 교정치료의 특성과 치료법 ▲Finishing, Debonding, Retention ▲Wire 선택 및 rectangular wire 사용법(토오크 & bending) ▲Intrusion, Extrusion, Forced Eruption ▲성장을 이용한 교정치료법 등을 다룬다. 또 강의와 함께 실습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임상능력 향상을 돕는다. 참가자들은 카카오톡 상담실을 통해 본인의 케이스를 정리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옛말이 있다. 그러나 젊은 치과의사들이 주말마다 각 임상파트별로 세미나를 다니고, 이를 종합해 완숙한 진료능력을 갖추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할까?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이 이 구슬 꿰는 작업을 한자리에서 최대한 단축시켜 주겠다고 나섰다. 옥 원장이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오는 5월 13일 위메진아카데미(이수프라자 2층, 내이처럼치과병원 내 강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6개월 간 총 12회 강의(매월 2, 4주 월요일)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과임상과 경영을 아우르는 과정으로 치대 졸업 후 1~7년 이내의 페이닥터, 초보 개원의를 주 대상으로 7명 내외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옥용주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후 강남차병원 조교수, 그리고 개원가에서 10여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와 사랑니발치 같은 수술, 턱관절, 교정, 교합, 소아치과 등 임상을 비롯해 경영, 상담, 직원관리 등 경영기법까지 동네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풀어내겠다고 자신했다. 구체적인 강의내용으로는 ▲매일 하는 일반진료 꿀팁과 노하우 100% 전수 ▲임플란트 진료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지난 60년간 쌓아온 역량들을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 함께 나눴다. ‘보철학회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와 ‘제7차 한-중-일 국제보철학술대회’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졌다. ‘배움과 나눔, 그리고 헌신-국민과 함께 한 보철학회 60년’을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1개국 180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석학들을 특별 초청해 대회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토요일 오후 두 세션을 맡은 다니엘 에델호프 교수(독일 Ludwig-Maximilians 대학)는 최근 미국 보철학회(ACP)에서 메인 세션 발표를 진행할 만큼 각광받는 연자로, 이날도 그 명성에 어울리는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일요일 오전과 오후 총 두 세션을 강의한 에드 맥라렌 교수(미국 앨라배마대학)는 오랫동안 UCLA대학 심미보철과 과장으로 재직한 심미보철 분야의 대가로, 물성이 바뀌고 있는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의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세계적 석학들의 임상경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스탭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 지난 3월 23일 서울교대 토즈세미나실에서 ‘소통력 강화를 통한 환자컴플레인 해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의 로덴치과의 스탭들이 대거 참석해 강연에 집중했다. 로덴치과그룹 스탭들을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는 ‘스탭 레벨업 세미나’는 로덴치과 직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료와 업무능력의 향상을 위한 주제로 진행돼 왔는데, ㈜로덴포유에서는 올해 전반기의 세미나 주제를 스탭들의 난제 중 하나인 환자 컴플레인 응대 교육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 ‘스탭 레벨 업 세미나’에 참석한 로덴치과의 스탭들은 환자 컴플레인에 대한 고충을 실감하고 있는 만큼 환자와의 소통강화를 통한 컴플레인 예방은 물론 컴플레인이 생길 경우 원만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다룬 이번 강의 내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