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료의 가장 기본이 되는 봉합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인 덴탈빈이 오는 3월 30일(토)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ONLY ON SUTURE Hands-on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SUTURE 핸즈온 코스는 지난해 두 번에 걸친 세미나에 참석한 임상가들의 성원에 힘입어 3회 차를 맞게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치과진료에 바로 적용 가능한 봉합술의 기본을 배우고, 실제 치아모형에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각 실습 케이스별로 미리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연수생들의 실습 이해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 세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Incision design, Flap management, Suture material 및 needle의 선택, About knot, What is the Key suture?, Suture 각론, Stitch out의 방법 및 적절한 시기 등 임상에 꼭 필요한 봉합술 노하우가 총망라돼 있다. 김재윤 원장은 “치과 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수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배운 내용을 내일 임상에 바로 적용해 봉합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이하 덴티스)의 올인원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순항 중이다. 덴티스가 지난 9일부터 덴티스 서울본부에서 올인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 초심자를 위한 베이직 코스로 수준별 및 단계별로 기획된 올플러스 세미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강연은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섰으며 각각 수술과 보철파트를 맡아 임플란트 식립, GBR, 보철 등을 포함한 임플란트 수술 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연자들이 알려주는 핸즈온 실습은 SQ 임플란트와 GUIDE WHEEL KIT, SAVE SEPTUM DRILL KIT 등의 덴티스 최신 솔루션 활용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덴티스 측은 “9일과 10일에 열린 세미나 참가자들이 강연에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시각자료를 활용한 강연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오는 23일, 24일에 열리는 2차 ALL IN ONE 세미나와 릴레이로 연계되는 ALL PLUS 세미나들도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올플러스 세미나 코스를 통해 개원가의 임상고민을 해소하려 노력 중이다. 임상의들이 원하는 강
휴비트㈜(대표이사 김병일)가 MTA(Mini Tube Appliance)를 활용한 교정치료 최신 임상증례에 대해 유저들간에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 휴비트는 지난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세 번째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가졌다<사진>. 이번 미팅에서는 특히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유저 16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들을 공유했다. 전반부에는 최광효 원장(강서아너스치과의원)의 ‘아동의 반대교합 개선 후 MTA를 이용한 전치배열’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천 훈 원장(이즈치과의원)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MTA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연제로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안윤표 원장(수원참고운미소치과의원)은 ‘Orthodontic periotreatment에서 MTA 활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후반부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의 ‘Light force orthodontics using double wire’에 대한 발표에 이어 김 용 원장(서울USC치과의원)은 ‘MTA in a periodontally co
치의학 교육이 나갈 방향을 세계 유명대학 교수들과 함께 고민하고 혁신방안을 토론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 마련한 ‘2019 QS(Quacquarelli Symond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이하 QS SFS)’가 오는 5~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QS SFS는 영국의 세계적 대학평가기관 QS와 경희치대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치의학교육을 주제로 하는 국제 학술회의로, 10개국에서 13명의 연자가 참석해 치의학 교육 혁신방안을 제시한다. 앞서 4일에는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이번 QS SFS는 세계적 교육자들이 현재 치의학 교육의 문제점을 짚고 이를 극복하며 발전적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로,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 불리는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북한에 선진 치의학을 전파하고 있는 이병무 평양과학기술대학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 등 국내에선 한자리에 쉽게 모이게 하기 쉽지 않은 학자들을 비롯해, Robert M. Trombly 애리조나치과대학장, Allen Hsu 대만 양밍대 교수, Chun-Hung Chu 홍콩대 교수, Allison Ric
IBS임플란트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임상교육원이 지난 2일과 3일 양 일간에 걸쳐 14기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1~2회 차를 서울 분원에서 성황 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유럽 및 미국 등에서 인정한 한국 프리미엄 MagiCore와 최소 침습을 익히기 위해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교수들이 참석, 의미를 더했다. AMII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한 교수들이 정원을 초과해 50여명이 넘는 인원들이 연수회에 참석한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최근 일부 업체들이 세미나 진행 시 정원 모집이 쉽지 않아 어려워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AMII 연수회는 3월에 진행하고 있는 총 4회, 14기 연수회 정원이 이미 마감돼, 15기를 모집하고 있다. 15기 인원도 곧 마감 예정으로, 관심 있는 개원의들은 서둘러 등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4기 연수회 3~4회 차도 동일하게 최소 침습 임플란트 연수회를 대전 본원에서 진행 할 예정으로, 올해 말 21기까지 계획 돼 있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http://cafe.naver.com/ibsimpl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코골이 및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과계에서도 구강장치를 이용해 코골이 및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려는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코골이,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상기도 부분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장기간 방치하게 될 경우 고혈압, 심방세동,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며, 주간졸림, 기억력 및 집중력 감퇴와 같은 전신적인 증상을 유발하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기존의 양압기와 같이 강제적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기도를 확장시키는 치료이외에 구강장치치료가 뛰어난 효과와 사용의 편리함으로 점차 그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이미 다년간의 교육을 통해 치과의사들에게 치과수면학을 성공적으로 교육시킨 미국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의 dental sleep medicine 교육프로그램이 아시아 지역 최초로 싱가폴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미국치과수면전문의 태일호 원장(아림치과병원)이 패컬티로 Prof. Leopoldo P. Correa(Tufts University)와 함께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미국내 교육프로그램과 동일한
인터넷 강의로 임플란트 기본 원리와 임상적 지식을 배워 ITI 인증서까지 수여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제임플란트학회(회장 스티븐 첸·이하 ITI)가 임플란트 식립 이론을 총망라한 ITI 온라인 커리큘럼 입문자 과정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원리와 진단, 치료계획, 수복에 대한 임상적 지식을 포함한 총 35개의 온라인 학습 모듈과 2일간의 핸즈온 코스로 구성됐다. 최종 시험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ITI 인증서도 수여된다. ITI는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치과계의 대표 임플란트 학술 단체로 전 세계의 표준이 되는 임플란트 진료 커리큘럼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고품질의 임플란트 교육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임상 증례에 기반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왔다. ITI 교육 프로그램은 스터디 클럽의 현장 강좌나 ITI Treatment Guide 시리즈 등 간행물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스티븐 첸 회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임플란트 식립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치료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진단부터 치료계획, 단순한 케이스의 수
설측교정치료의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준비됐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배성민·이하 KALO)가 오는 4월 7일(일) 코엑스 남측 컴퍼런스룸 327호에서 ‘Next Generation of Lingual Orthodontics’라는 주제로 제11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KALO 창립 10주년을 맞아 디지털 CAD/CAM 기반 Metal Printing 기술의 최신 지견 및 골격성 부정교합에서의 설측교정의 한계를 가감없이 논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됐다. 1부 특강에는 ‘차세대 설측교정 Digital/CAD/Metal Printing’이라는 주제로 ▲박영국 교수의 ‘The Customized Lingual System goes Digital’ ▲스위스 Simon Graf 박사의 ‘CAD/CAM:the 3D Metal-Printed Future in Orthodontics’ ▲호주 설측교정학회 회장인 Nour Tarraf 박사의 ‘How To Use Digital Technology to Integrated Teenage Lingual Treatment into Your Busy Practice’
수준 높은 임상강의와 오며 가며 마주치는 반가운 선후배들 얼굴에 흥겨운 학술 한마당이 연출됐다. ‘2019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40주년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문 철)’가 지난 10일 원광치대 제2치학관에서 열렸다. 원광치대 총동창회(회장 정 찬)가 후원하고 IBS임플란트가 협찬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원광치대 동문 및 지역사회 치과의사 1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치과의사의 자족감을 높일 수 있는 지식 그리고 지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언제나 신뢰’라는 기치를 내걸고 임플란트, 심미수복, 교정, 치주치료 등 치과의사의 자족감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임상강의들이 이어졌다. 특히, 최신의 디지털 치의학 강의와 현장 실습기회가 주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강당에서는 조상호 원장(아트라인치과의원)이 ‘본딩의 개념과 테크닉’을 주제로 일선 개원가에 도움이 될 자신만의 임상노하우를 펼쳐보였으며,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의원)이 ‘디지털 가이드 핀 시스템을 이용한 최소침습 및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생생한 임상증례를 선보였다. 또 오상천 교수(원광치대 치과보철과)가 ‘상악전치 전부-도재 수복물을 위한 치료전략: 구조적 심미&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이하 카오미)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국제학술대회 성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오미는 지난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9~10일 진행된 ‘제26회 카오미 국제종합학술대회·iAO 2019 제1회 치과임플란트 박람회’의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구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세 가지의 특징인 다양한 강연, 다양한 연자, 다양한 참석자가 있다. 첨단 디지털치의학 강연부터 임플란트 진료 사례 공개까지 준비했다. 새로운 연자 초청으로 지속가능한 학문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마지막으로 일반 시민들 및 각국의 치의들까지 참여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내년 학술대회는 이미 조직위원회가 구성됐으니 더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성균 조직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일반 시민분들에게 임플란트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임플란트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30~60대의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0여명이 참석해주셨다. 부모님 치료를 앞두고 고민이 많은 분부터 틀니와 임플란트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까지 계셨는데 여러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진 의료기술을 중국에 전파했다. 디오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월 15~17일, 2월 20~22일 사흘간 중국 치과의사 3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DIO Digital Academy’ 5·6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DIO Digital Academy’에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과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효과적인 활용과 다양한 임상적용 비법을 공유하고 디지털 치과 진료 시스템과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이며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디지털 보철 세션에서는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의원)과 이소현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가 최적의 임플란트 식립 위치부터 임플란트 보철물 교합 및 디자인 방법 등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보철적 관점에서의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특별 강연 세션에는 허중보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가 임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케이스별 Imme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