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진료의 전국화’를 위해 지난 한 해 전국 순회강연을 펼쳤던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올해도 업그레이드 된 강의 내용으로 치과의사들을 만난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오는 2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연다. 장소는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4년차 구강내과 개원의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김욱 회장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김욱 회장은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임상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전달하고, 보험청구까지도 총정리해 강의 후에는 실제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오전 강의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다루며, 이어 열리는 오후 강의에서는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진료 등의 주제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도 진행돼 턱관절 진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치과의사에게는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와 별도서식 TMJ CBCT 판독소견서가 제공되며, 심평원 측두하악관절
국내 최고 권위의 연자들이 개방교합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을 토론하는 자리가 다음달 말 창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 제43차 초청강연회가 오는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창원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다. ‘개방교합의 치과교정치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서는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초청돼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성인까지의 수직적 부조화 문제를 해석하는 한편 악정형적 치료부터 수술교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전망이다. 첫날인 2월 28일에는 3명의 연자가 강의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성장기 아동의 개방교합 진단과 치료’를 연제로 강연하고,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의원)이 ‘The stability of anterior and posterior occlusal planes’를 강의한다. 오후에는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개방교합을 동반한 장안모환자에게 최적화된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상하악구치의 압하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이튿날인 3월 1일 오전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개방교합과 개방입술의 상관성-전악함입술의 적응증’, 김태우 교수(서울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이하 연구회)가 오는 2월 15일 2019년도 첫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구취검사 종합’이라는 주제로 치과 임상에서 구취가스와 구취진단에 필요한 관련 요인을 검사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 다룬다. 연자로는 김아현 빨간치과연구소 박사가 나와 구취가스를 측정하는 다양한 기기의 특성과 검사 방법을 소개하고, 구취 발생과 관련된 타액, 구강 및 기타 검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연구회에 따르면, 구취검사법은 구취의 원인을 찾아가는 핵심과정이기 때문에 구취진단에서 매우 중요하며, 특히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도 꼭 필요하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라 구취검사가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구취검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마득상 회장은 “구취검사법은 치과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진료로서 한방 혹은 양방의료기관과는 차별되는 구취진단의 핵심과정이기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향후 의료기기 분야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장·이하 연구회)는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9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연구회와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병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 이라는 대주제로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 규정 동향’ 세션에서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정책 동향을 비롯해 첨단의료기기 규제·정책, 인공지능(AI)을 바라보는 시각 등에 대한 주제로 의료기기 관련 정책들에 대해 살펴봤다. 또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세션에서는 딥러닝과 치의학 의료영상 학습을 포함해 Data Science on Medical 3D Printing : Clinical Experience, 의료기기의 개발과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해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소개’ 세션에는 양산부산대
미르 아카데미가 오는 3월 2일, 3일, 16일, 17일 나흘간에 걸쳐 현미경 핸즈온 세미나를 대전 ICI에서 개최할 전망이다. 미르 아카데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과용 현미경의 사용법을 비롯해 ▲초음파 기구의 이해 ▲치근단 치주염의 이해 ▲재생 근관치료 ▲현미경 근관치료 과정 ▲근관 형태학 등의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연자는 이동균 원장(목포 미르치과병원)으로, 첫째 날인 3월 2일(토)에는 치과용 현미경 사용 가이드라인 및 근관와동형성: minimally invasive concept, 초음파 기구와 수동기구 조작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3월 3일(일)에는 근관장 결정 : 아는 만큼 보인다. 여러 상황에 유용한 NiTi 전동파일 프로토콜을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 나가고, 셋째 날인 3월 16일(토)에는 초음파 세척과 용도에 맞는 근관세척액, 근관충전 : single-cone Technique VS Continuous Wave Compaction Technique 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7일(일)에는 근관치료 후 수복: 최신 지견, 진단과 치성동통, 치근단 치주염의 이해, 재생 근관치료 등이 중
GAO(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회장 허영구)가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최신 임상술식을 전파했다. 지난 12일 캄보디아 치과의사 35명이 청담동에 위치한 GOA 교육센터를 방문,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과 디지털 치과 진료를 경험했다. 이번 교육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부분의 교육을 담당한 김석용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초기부터 발생 가능한 합병증의 사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임플란트의 식립을 위해서는 프로토콜의 준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Sinus lift와 Sinus bone graft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 핸즈온을 함께 진행,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임플란트 보철의 선택과 인상을 교육한 김종화 원장은 전통적인 인상 테크닉과 함께 Pickcap kit 등을 이용한 핸즈온으로 최신 인상법의 경향과 팁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밖에 GAO 교육센터의 홍보관에서는 구강스캐너 i500과 캐드캠 시스템 등 한국의 앞선 디지털 진료 시스템들이 소개해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GAO 관계자는 “캄보디아에서 방문한 35명의 치과의사들은 교육을 수료하고 DMZ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 역사에 대해 가
소수정예 교정 전문 세미나로 꾸준한 신뢰를 쌓아 온 ‘SyL 교정세미나’가 제27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이하 연구회)는 3월 6일부터 오는 8월까지 ‘제27기 Orthodontic Seminar’를 분당 SyL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의 전체 과정은 총 2년으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Advance반 등 4개의 코스가 각각 6개월간 이어지며, 회원들의 환자를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7기의 첫 번째 코스는 오는 3월 6일(수)부터 8월까지 격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마련된다. SyL 세미나의 경우 교정 진료를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은 물론 중견 치과의사들 역시 상당한 비중을 가지고 참여할 만큼 균형 잡힌 커리큘럼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그 동안 축적한 다수의 증례를 차분히 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교정 진료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코스 디렉터로 나서는 이상용 원장은 무엇보다 교정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 자신의 첫 저서인 ‘Understanding Theory of Orthodon
단국치대 교정학교실에서 수련을 마치는 전공의들이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단국대학교 교정학교실 동문회인 ‘단교회’와 단국치대 교정학교실이 주최하는 ‘2019 단국대학교 교정학교실 증례발표회’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단국대치과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주현 박사가 ‘Lingual retractor를 통한 성인 2급 환자의 발치교정 치험례’, 이상훈 박사가 ‘성장기와 성인 환자에서의 골격성 단안모 2급 부정교합의 비교 치험례’, 김수태 박사가 ‘골격성고정원을 통한 구치후방이동 치험례’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등 단국대 교정학교실에서 수련을 마치는 3명의 전공의들이 자신들의 증례를 묶어 발표하게 된다. 단국대 교정학교실 측은 “4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치는 전공의들의 증례 발표회를 개최하는 만큼 바쁘시더라도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발표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041-550-0231.
대한노년치의학회(신금백·이하 대노치) 인정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 11기 2차 교육이 오는 2월 1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이 강의는 고령자의 심리적, 약리적, 전신적, 정신적 및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노인 구강관리 및 치료의 전문가적 지식과 임상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는 과정으로,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활동에 필요한 임상활동 내용도 강의내용에 포함하고 있다. 오전강의에서는 정 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가 ‘치매와 식이 및 영양’, 원장원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가 ‘고령 환자가 주로 복용하는 약물과 치과치료’, 박문수 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노인에서 흔한 구강건조증: 내 진료실에서 어떻게 할까?’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무치악 노인의 보철치료 가이드라인’, 이지나 원장(산치과의원)이 ‘섭식연하장애 재활에 대한 기능해부학적 이해’,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원)이 ‘Flexible composite resin을 활용한 노인환자의 최소 침습치료’, 이성근 원장(이성근치과의원)이 ‘치과진료실의 위험관리 및 응급처치’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마감은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김영재 원장 ·한국치과병원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백승학)가 오늘 2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제23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를 연다. 학회는 구순구개열 치료법에 대한 신개념과 미래의 도전이라는 대주제로 특강과 심포지엄을 열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박기호 교수(경희대)가 ‘Protocol for Cleft Orthodontic Treatment: Launching of Korean Health Insurance Service’라는 주제로, 이사오 사이토 교수(니가타대)가 ‘Current Status of CLP Management at Niigata University and Introduction of Inter-center’라는 주제로, 토모나오 아이카와 교수(오사카대)가 ‘Orthognathic Surgery for Patients with Cleft Lip and Palate: Le FortⅠ Osteotomy and Maxillary Anterior Segmenal Distraction Osteogenesis (MASDO)’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심포지엄은 Treatment of Syndromic Patient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성일용 교수(울산대학병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