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진료의 정수를 공유하며 치료 성적을 높이는 실전 연수회가 오는 2월 말 열린다. 특히 일본 국립치과대학인 홋카이도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 및 병원 견학을 통해 일본 턱관절 진료의 최신 경향과 노하우를 살필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임상적용이 즉시 가능한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법을 마스터할 수 있는 연수회인 만큼 개원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16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오는 2월 23일(토)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 3월 1일(금) 홋카이도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에서 열린다. 우선 2월 23일 열리는 국내 연수회는 ‘개원의가 바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 How 전수’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세션 Ⅰ에서는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세정술, Hyaluronic aci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가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관계를 조명하는 한편 정기총회를 통해 학회 회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치주과학회가 지난 12월 13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차 학술집담회 및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전 마련된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치주과)와 신승일 교수(경희치대 치주과)가 연자로 나서 각각 ‘Diabetes and Periodontitis revisited’와 ‘Peri-implant soft tissue'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치주질환과 당뇨병간에 양방향성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와 관련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점차 당뇨병을 비롯한 비감염성 전신질환의 관리를 위해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교수는 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임상적 합병증과 관련된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한 상황별 연조직 처치방법에 대해 소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학회 내 지부순방···소통행보, 대국민 홍보 캠페인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의원)의 치과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덴탈스쿨이 주최하는 ‘김영삼 원장의 치과성공전략’ 세미나가 오는 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강연에서는 ‘신환의 가치와 신환 늘리기’를 주제로 저가 경쟁의 문제점을 짚고, 제대로 신환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한다. 또 ‘상담 동의율 높이기’를 주제로 보험으로 상담을 접근하는 법, 진료내용별 상담기법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즐거운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원장의 입장에서 직원을 사랑할 때 바뀌는 것, 직원의 입장에서 원장을 존경할 때 좋아지는 것 등 원장과 직원이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최 측은 “이 강의를 들으면 김영삼 원장이 왜 상담과 보험, 사랑니 발치, 잇솔질 교육을 열심히 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치과 경영에 있어 새로운 접근법을 원하는 원장 및 스탭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카카오톡 아이디(dsa2235)/휴대전화(010-4512-1828)
치의학 온라인 교육 전문회사 덴탈빈(www.dentalbean.com)이 임플란트 보철로 고민하는 임상의를 위한 특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덴탈빈은 ‘임플란트 보철 세미나’를 오는 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연자인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은 ‘장기적인 성공과 유지 관리 문제점들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설계’라는 주제로 다양한 본인의 임상적 경험과 노하우를 수강생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 원장은 “지난 19년 동안 임상을 하면서 임플란트 보철물에 대한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임플란트 치료계획 단계에서 유지 관리까지의 모든 단계를 염두에 두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임상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문제점들의 쉬운 접근과 해결법에 대한 보철적 노하우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문제가 생겼지만 원인 파악이 어려운 임상가라면 이번 세미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세웅 원장은 “기존의 임플란트 강의는 업체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칫 객관성을 잃을 수 있다”며 “덴탈빈에서 업체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강의인 만큼 임상가들만의
정말 제대로 된 스케일링을 하고 있는지 짚고, 세밀한 스케일링과 TBI를 통해 치과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가 오는 1월 1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2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급여화에 따라 빈도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스케일링에 대해 세부적으로 다루는 흔치 않은 강연이다. ‘선생님은 누구에게 스케일링을 받으십니까?’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의 첫 섹션은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스케일링을 다룰 예정이다.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을 소주제로 ‘결코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을 강조하며, 과연 스케일링은 무엇인지, 왜 아프지 않다고 하는 것인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스케일링이 통증을 동반했던 이유 등에 대해 자세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지 않은 스케일링을 위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케일러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이켜 보고, 바른 사용법을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연마와 착색제거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에 대해서도 알아볼 예정이다. 또
병·의원 교육전문회사 ㈜엠디캠퍼스(대표 김성진·이하 엠디캠퍼스)가 병원회계에 관한 팁들은 전수하는 세미나를 준비했다. 엠디캠퍼스가 내년 1월 5일과 6일 양일동안 치과의사들과 경영실장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 회계실무 세미나 ‘회계하라, 회계하라’를 서울, 대전, 부산에서 개최한다. ‘회계하라, 회계하라’는 소수정예 맞춤형 강의, 충분한 회계용어 설명으로 회계 관련 지식이 부족한 참가자도 쉽게 수업을 따라가고 복습이 가능하다. 또한 각 지역 대표강사들의 1대1 개인교습과 실전 사용가능한 병원경영 엑셀시뮬레이터를 준비해 평소에 치과의사들이 의문을 가졌던 병원 내부적 당면과제와 미래 재무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실무에 적용이 가능하다. ‘회계하라, 회계하라’는 ‘회계와 친해지자’, ‘우리 병원과 국세청’ 그리고 ‘우리 병원 좀 살려주세요’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 ‘회계와 친해지자’는 회계의 정의, 기초 회계용어와 병원 재무제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엑셀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병원의 세금계산과 손익분기 매출액을 구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 ‘우리 병원과 국세청’은 국세청 병원 세무조사와 사업장현황신고서에 대한 강의를 하고 병원세무조사와 국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이 주관한 ‘제2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 지난 16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열렸다. ‘수면호흡장애의 치료, 치과의사로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Designing the Airway for Better Sleep: A Wake up Call for Dentist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가 후원한 학술 세미나로 노령 인구 및 비만 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와 진료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수면호흡장애의 하나인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올해 7월 1일 자로 시행된 수면다원검사의 의료보험 적용에 따라 치과로 의뢰되는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포럼에서는 수면의학의 메카인 Stanford Sleep Center의 Stanley Yung Liu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 또 다학제 팀 진료·연구 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수면호흡장애 클리닉’의 김성완 교수(이비인후과), 황경진 교수(신경과), 권용대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김수정·안효원·김경아 교
IBS Implant 부설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교육원이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우크라이나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11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AMII 민승기 교육원장, AMII 연자 이영한 원장, AMII 특별 연자 IBS 왕제원 대표이사가 나서 ‘치조골 맞춤형 임플란트 MagiCore’ 강연을 통해 MagiCore 개발 원리와 Magic Post, Magic Cuff, Magic Fin Thread의 기능 및 특장점 소개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연에서는 IBS의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법인 쉽고 편한 상악동 거상술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tech, 협소한 치조골 확장술 B.E.B(Bone expansion with bending of cortical bone) tech 이론 강연과 더불어 MagiCore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도 소개했다. 또 핸즈온 시간에는 Magic Flapless Surgery을 위한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 1일부터 3일 총 3일간에 걸쳐 GAO 임상교육센터에서 ‘2018 중남미 GAO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GAO가 주최하는 세미나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남미지역 치과의사들에게 GAO의 우수 임상 사례와 임상 노하우 전달을 목적으로, 매년 1회 정기 코스로 진행하고 있다.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과 임형구 원장(서울보임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에서박 원장은 CMI Fixation 콘셉트로 만들어진 네오바이오텍 임플란트와 시술 기구 등을 활용한 시술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우수성을 알렸다. 또 현실적인 임상 정보를 공유해 코스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이어 임형구 원장은 Bone Density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과 Neo NaviGuide를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GAO 관계자는 “특히 핸즈온에 대한 반응과 집중이 뛰어났으며, 핸즈온 트레이닝 시간을 더 늘려달라는 반응도 많았다”면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강의 평균 만족도는 95%가 ‘매우 만족’을 나타냈고, 동료 추천도도 ‘매우 추천
(가칭)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학회)가 2018년 치과위생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지난 5일 베스트덴 치과의원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해 화제가 된 정량광 형광 우식 검사법(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 QLF)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1부에서는 김백일 교수(연세대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정량광 형광 우식 검사법의 원리와 실제 임상 적용을 주제로 정량광 형광 기술의 역사와 우식 검사에 활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실제 임상 순서에 따라 큐레이캠에 우식 및 바이오필름으로 판명된 부위를 큐레이펜으로 정밀 검사하고 바이오 필름을 제거한 후 다시 우식 검사를 진행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아울러 3부에서는 윤홍철 원장(베스트덴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정량광 형광검사 후 우식으로 의심되는 부위의 면적 내 평균 형광 소실도를 이용, 우식을 감별 진단하는 방법과 바이오필름의 면적을 이용한 치태점수를 도출하는 방법, 치아균열증후군 및 보철물의 접착실패에 대한 다양한 실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이하 연구회)가 2018년도 네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구취조절 진료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구취환자 진단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난 15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취조절 진단 프로세스와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구취조절 진료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본격적인 구취환자 진단을 위한 진단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사진>. 이날 1부에서는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이 ‘구취증 환자의 심리와 커뮤니케이션’을 연제로 구취 환자가 호소하는 불안의 종류와 불안한 심리를 나타내는 구취환자를 상담하고 대화하는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영수 고대구로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와 ‘인지요법을 위한 진단차트’라는 연제로 실제 구취조절을 위한 진단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구취조절 증례를 통해 구취진단에 필요한 요인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득상 연구회장은 “구취조절 진료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환자의 심리를 조절하고 환자와 대화를 통해 구취진료의 효과를 높이는 것인데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낯설었던 구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