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상악동 합병증을 잡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전망이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상악동 합병증, 우리 이제 헤어져!’를 주제로 ‘2019 미드윈터 포커스 미팅’을 내년 1월 12일(토)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정근 교수(아주대)의 ‘Sinus graft에 주로 사용되는 합성골 이식재’ 강연을 포함해 ▲김경원 원장(오스템)의 정확한 진단! 상악동 수술 후 합병증 예방의 첫걸음 ▲양병은 교수(한림대)의 다양한 sinus complication의 실제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원)의 치과의원에서 처치 가능한 상악동 관련 임플란트 합병증의 다양한 해결방법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구강악안면외과의 측면에서 바라 본 상악동 질환과 상악동 골이식술의 합병증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의원)의 Double needle irrigation technique for sinusitis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의 Sinus complication 언제, 어떻게 협진할 것인가? 등의 순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중간에는 국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과 치아 관
조상춘 뉴욕치대 교수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국과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최신의 임플란트 테크닉을 지도한다. 조상춘 교수의 핸즈온 세미나 ‘임플란트, 그 특별한 이야기(21th)’가 오는 23~24일 양일 간 서울 인사동 센터마크호텔에서 진행된다. ‘Cutting edge regeneration technology-Why, When, & How’를 대주제로 한 이 코스에서는 NYU에서 실제로 행하고 있는 최신의 임플란트 테크닉과 함께, 조 교수가 개발한 디바이스를 이용한 테크닉을 함께 강의한다. 첫날 강의에서는 Cutting edge regeneration technology의 개념과 관련 테크닉 강의와 함께 ‘Severely Atrophic Posterior Mandible Implants’, ‘Customized Ridge Splitting with GBR in Anterior Maxilla’ 핸즈온 코스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Posterior maxilla implants’, ‘Implant Placement in Incisive Canal for Full Maxilla Implant Restoration’, ‘Implant Placement L
단국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주임교수 신현승)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실습 연수회를 마련했다. 치주과학교실 측은 지난 11월 1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핸즈온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실습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단국치대의 특화된 임상교육의 일환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신현승, 박정철, 조인우 교수, 이성조 전임의 및 전 의국원과 본과 3학년 학생 59명 전원이 참가해 교과 외 과정이지만, 열띤 학구열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실습은 모든 학생이 임플란트용 모델에 픽스쳐를 식립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2회에 걸친 실습 모두 교실 외래교수인 개원의들이 학생 교육에 패컬티로 참여해 실습을 진행했으며, 실습 후 본인이 겪은 다양한 임상적, 사회적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교와 개원가 모두 함께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각기 다른 개념 및 다양한 철학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임플란트 실습 모형과 재료는 네오바이오텍에서 지원했다. 신현승 교수는 “학부생들이 치주수술의 어려움과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예방프로토콜’ 세미나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순항 중이다. 박 원장이 진행한 27차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2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방법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APEM 세미나는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박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박 원장 자신이 직접 수립한 APEM을 설파하고 있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원장은 강연에서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등의 소주제로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담방법과 단순히 구강이나 치아만을 보는 것이 아닌 환자 자체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진단적 접근법을 공유했다. 예방치료의 수익성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장인산·이하 교실) 2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9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교정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의원)이 ‘Manage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 in growing patients’를 주제로, 김상호 원장(다솜치과의원)이 ‘Autotransplantation in children with multiple missing teeth’를 주제로,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Vertical control in maxillary excess growing patients’ 주제 강연을 통해 성장기 Class II, Class III, 그리고 다수의 치아결손이 있는 환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청중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독일 베를린대학의 Jost-Brinkmann 교수가 ‘suresmil=sure smile?’을 주제로 Virtual treatment planning, CA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고석민) 2018년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6일 서울대치과병원 B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감염관리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청구 및 치과임상 시 약 처방’을 주제로 1, 2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부 ‘치과감염관리와 임플란트 임상 시 잊지말아야할 건강보험 급여 청구’테마에서는 권영(전주 미소아름드리치과)가 치과감염관리, 이선애(치과감염관리학회)가 치과환경관리, 김영삼 원장(레옹치과)이 ‘임플란트 임상과 치과건강보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치과임상 시 약 처방의 모든 것’을 테마로 한 2부에서는 조상훈 원장(울산 좋은턱 치과)이 ‘치과 개원가에서의 적절한 항생제 및 진통소염제의 선택’, 황성연 원장(목동사람사랑치과)이 ‘치과에서 약 처방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학술대회 문의는 010-2431-2423번으로 하면 된다.
리빙웰 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임플란트 임상 관련 축적된 노하우를 개원가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를 주제로 지난 11월 17일 대웅제약 별관 베어스홀에서 연 이번 개원 1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에는 임플란트 시술시 자주 접하게 되는 상악동 거상술시 합병증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 등에 대한 리빙웰 치과병원만의 체계적인 프로토콜이 소개됐다. 이날 강연회는 외부 연자 없이 김현철 병원장과 이장렬 대표원장이 도맡아 진행했으며 약 150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이석 없이 강연을 경청했다. 이날 강연에 따르면 리빙웰 치과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두경부 전체를 관찰할 수 있는 넓은 촬영범위의 콘빔 CT를 조기에 도입해 임플란트 시술분야에 응용하면서 상악동 시술시 다양한 외과적 응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개원이후 15년간 학술대회 및 관련학술지 등에 상악동 관련 논문을 30여 편 이상 발표해 왔다. 또한 상악동의 방사선학적 소견을 통한 상악동 접근법의 선택,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한 수술법의 선택, 수술 중 혹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대응법 등에 대해 지속적으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지난 11월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12월 1일 부산, 12월 2일 서울까지 ‘2018 DIO DIGITAL SYMPOSIUM’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All New Digital’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최고 임상가들이 대거 출동해 디지털 솔루션들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 발표와 효과적인 활용법 등 ‘Digital Workflow’의 핵심을 꿰뚫는 명 강연을 진행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 임플란트 교정 보철 기공까지 ‘Digital Workflow’ 노하우, 상세 팁 공유 심포지엄은 ▲디지털 임플란트 ▲디지털 교정 ▲디지털 보철 ▲디지털 기공 세션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클리닉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Digital Workflow’ 노하우와 상세 팁들을 공유했다. 먼저 디지털 임플란트 세션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과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풀디지털 솔루션의 효과적인 활용과 임상 적용, 임플란트 식립부터 임시보철 치료까지 ‘2시간대에 마무리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대해 강연해 참관객들의
총의치 체작의 단계별 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신서가 나왔다. 이청희 교수(경북치대 치과보철학교실)가 저술한 ‘보다 나은 총의치를 위한 총의치 제작의 단계별 검사할 사항들’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임플란트가 총의치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적용되면서, 총의치는 점차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임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알게 된 임플란트의 한계, 그리고 다양한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성공적 적용으로 전통적인 총의치의 개념과 적용 원리가 여전히 무치악 환자의 진료를 위하여 꼭 필요하다는 것을 확신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는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해 이전의 Boucher 저서부터 현재의 총의치학교수협의회의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라는 책까지 여러 대가의 저서들을 통해 관련지식을 정리해 오며, 보다 임상가들의 입장에서 쉬우면서도 좋은 치료가 가능한 총의치 진료 지침을 생각하며 이번 신서를 저술했다. 저자가 수년간 강의하고 기고한 내용에 자료를 추가해 총의치 치료 시 고려하고 점검하며 치과기공사에게 지시할 내용, 전공의들을 지도하며 느낀 점 등을 가능한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책의 주요목차는 제1장 도입, 제2장 예비인상, 제3장 개인트레이 제작
턱교정 수술은 저작 기능 장애의 개선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심미적으로도 개선하는 것을 부가적인 이득으로 하는 치료법이다. 이러한 턱관절과 턱교정 수술, 관련된 질환과 수술법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다. 김영균, 김수관 교수 외 2명이 저술한 ‘턱관절장애와 수술교정’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턱교정 수술은 미용성형수술이 아니다. 그러나 성형 열풍이 불면서 양악수술이라는 미명하에 성형수술로 취급되고 있다. 일부 비도덕적 의료인들의 과대광고와 함께 무분별한 수술이 이뤄졌고, 이에 따른 심각한 합병증들이 보도되면서 정상적인 치료를 수행하는 의료인들까지 부도덕적으로 인식되는 경향마저 나타났다. 신서는 이런 때일수록 임상가들이 턱교정 수술의 의미를 바로 세우고 관련 지식을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턱교정 수술은 심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발생한 저작 기능 장애와 턱얼굴 기형을 개선시키는 것이 주목적으로, 부가적으로는 안면윤곽 성형술, 코 성형술과 같은 미용수술이 수행되면서 심미적인 개선까지 달성한다. 신서에서는 이런 치료를 잘 하는데는 전공이나 전문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턱관절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과 능력을 갖추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이 오는 21일 저녁 7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치과의사윤리교육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 세미나는 면허 재신고시 꼭 이수해야 하는 필수 윤리교육 강좌로서 동문들과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강의에는 이강운 전 치협 법제이사가 연자로 나서 ‘의료법, 의료윤리, 연관된 실제사례 및 의료인 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0월 손미경 병원장의 취임과 함께 21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신뢰·책임·가치의 3대 경영철학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윤리교육은 지역 사회 개원의 및 동문들과 함께 하는 병원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손미경 병원장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의 가치경영을 위한 세부 계획으로 동문 및 지역 치과의사들과 함께하는 교육가치 창출을 위한 첫 시도로서, 내년 면허 재신고에 앞서 회원 필수교육 사항인 윤리교육 이수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강의를 마련했다. 많은 동문 및 지역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보수교육 이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200명 등록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