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석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회장(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11월 17~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핸즈온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돌아왔다. 손 교수는 전 세계 참가자 50여명을 대상으로 Crestal approch, Lateral window technic, Piezoelectric surgery 등을 주제로 직접 이론설명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손 교수의 수준 높은 강의와 지도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동석 교수는 향후에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의 및 핸즈온 지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심미보철 치료에 있어 진단과 진료계획 수립, 치과기공사들과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까지 세계적인 연자들의 노하우를 들어본 자리가 열렸다. 2018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제14회 정기 학술대회가 지난 9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두 명의 해외 저명 연자를 초청해 심미보철에 대한 최신지견을 들어보는 기회가 됐다. Jason J. Kim 뉴욕치대 임상지도 교수가 ‘The Role of the Dental Ceramist in Diagnosis, Treatment planning and Execution of Complex Esthetic Cases’를 주제로 심미보철을 위한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보철물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강의했다. Jason J. Kim 교수는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얻기 위해 임상의가 치과기공사와 어떻게 계획을 세워 가야 하는지 강의하며 임상에서의 주의점을 짚어줬다. 또 뉴욕치대 출신 Lupo Villega 교수가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Achievin
경기지부가 주최한 ‘송년 축제’가 연이은 악재를 딛고 최선의 성과를 만들어 냈다. ‘2018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18)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Beyond the Scienc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GAMEX 2018은 과학 발전보다 더 중요하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을 상기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지부 차원의 의지를 담아 올해 마지막 달에 개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선 학술 강좌의 경우 양일간 총 34개의 다양한 주제들이 펼쳐졌으며, 특히 면허신고에 필요한 필수윤리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려는 회원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해 기대 이상의 ‘피드백’을 이끌어냈던 노무 세션의 경우 올해는 정원을 두 배 가까이 늘리며 참여 폭을 확대했으며, 이에 회원들도 뜨거운 관심으로 화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Junior Dentist Session’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치과의사 직업군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이미지를 심기 위한 소중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 가능성을 보였다. #GAMEX
오스템임플란트가 CAD/CAM System을 활용한 심미수복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강남 AIC 연수센터에서 열린 이번 CAD/CAM 세미나는 올해 4회째 진행됐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고,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의원)은 패컬티로 참여했다. 세미나는 CAD/CAM 장비의 전반적인 소개 및 사용 방법 설명으로 시작해 치아삭제(Prep), CAD Design, 가공된 수복물 Cementation 등 CAD/CAM 수복진료에 필요한 모든 내용들을 가이드 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오스템이 직접 개발해 출시한 CAD/CAM OneMill 4x로 IPS e.max CAD 블록을 가공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tain, Glazing, 간단한 Build-up을 통해 수복물을 완성하는 One-Day Hands-on을 진행,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오스템에서 판매중인 구강스캐너 Trios3와 관련해서도 이수영 원장이 직접 시연을 통해 Chair side CAD/CAM 진료의 장점과 특성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Digital Dentistry 발전과 함께 CAD/CAM을 활용한 다양한
고수진 교수(을지대 서울을지병원 치과교정과)가 운영하는 임상교정연수회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도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일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 이하 KCVC)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 모금을 위한 제6회 임상교정 강연 및 홈커밍데이가 ㈜에스제이앤엠와이와 고수진 임상교정연수회 주최로 코엑스 컨벤션 3층 컨퍼런스룸(301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서는 윤숙현 교수(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치과교정과)의 ‘Smile design을 고려한 교정치료’를 비롯해 이승규 원장(4월31일 치과)의 ‘전치부 수복물의 선택’, 김석곤 원장(더라인 치과)의 ‘우리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 소아교정: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고수진 교수(을지대 서울을지병원 치과교정과)의 ‘교정치료시의 다양한 clinical tip들’을 연제로 한 강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이어 증례발표가 진행됐으며, 아울러 이용우 KCVC 이사장의 ‘한국범죄피해자 지원중앙센터의 활동 소개’를 통해 센터의 각종 사업 및 활동 사항들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연수회 등록비 일부와 강연자들의 강연료 기부 등을 모아 1천만원의 기부금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 ‘i500 세미나’가 지난 8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돼,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28일 안동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평일 저녁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원의들이 참석, 경북지역에서의 i500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i500을 활용한 디지털 보철과 네오 서지컬 가이드 활용법’을 주제로,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접근법을 알려주며, 연자가 실제로 사용하고 느낀 점을 토대로 구강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강의 후에는 핸즈온을 통해 디지털 workflow와 i500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임상 노하우와 시술 팁을 공유, 뜨거운 토론의 장을 벌였다. 네오 관계자는 “최근 여러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구강스캐너 i500과 애니체크 등 디지털 제품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짐을 느꼈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해 앞으로도 디지털 관련 주제의 세미나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 중부지부 학술집답회가 지난 11월 22일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6층 강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치주질환의 기본 술기 및 에이즈와의 상관관계를 공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Incision decision for precision’란 제목으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강연에 나섰으며, 이어 ‘에이즈와 치주질환’을 주제로 이재홍 교수(원광치대 치주과)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박정철 교수는 치주 상황을 고려한 절개와 봉합, GBR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고려사항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이재홍 교수는 에이즈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임상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로덴치과그룹의 치과임상연구모임인 로덴임상연구회가 최근 초청 연자 세미나를 열었다. 연구회는 ‘2018년 후반기 정기 임상세미나’를 지난 1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그동안 로덴임상연구회 세미나의 경우 회원 치과 원장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치과치료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최신 지견 등을 습득하기 위해 개원가의 유명 연자를 초빙, 임상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기조에 따라 지난 6월에는 장원권 원장(마일즈스톤치과의원)을 초청한데 이어 이날 세미나에서는 오 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의원)을 초빙, ‘포괄진료와 교합’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 포괄진료(total treatment)에 대한 오 원장의 확고한 진료철학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에서 실천해 온 경험을 함께 나누는 한편 교합과 관련된 치과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노하우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임상에서 이뤄지는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교합체득, 그리고 스플린트 제작과정을 재현해보는 한편 세미나 참석자들이 간단한 실습을 통해 진료 과정을 경험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틀에 갇히지 않는 다양한 측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학회)가 지난 2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제1 강의실에서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학술대회에는 120명 이상의 전문의 및 인정의, 수련의 등이 학회장을 찾아 열정적으로 토론하는 등 성황리에마무리됐다. 학회는 올해부터 치과 전문의 시대를 맞이해 전문의 및 인정의 보수교육을 ‘전문학술대회’로 격상해 진행했다. 이번 전문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 진료를 업그레이드하다’를 주제로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제1세션은 ‘구강내과 전문 진료 업그레이드 I’으로 ▲조상훈 원장(조은턱 치과의원)이 ‘턱관절 질환 물리치료의 실제’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이 ’턱관절 질환 환자에서의 주사요법’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치과 개원과 구강내과 전문 진료’를 주제로 개원가의 구강내과 진료현실을 전달하고, 해당 지식과 경험에 대해 열강을 펼쳤다. 이어 제2세션은 ‘구강내과 전문 진료 업그레이드 II’로 ▲박문수 교수(강릉원주대학교)가 ‘내 진료실에서 하는 구강건조증 매뉴얼’ ▲심영주 교수(원광대학교)가 ‘구강점막질환의 진단 및 처치 protocol’을 주제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의 진단부터 마무리까지의 흐름을 온전히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가 이달 중순 열린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연구소,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에서 후원하는 ‘2018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1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경우 이동운 과장(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치주과), 박준섭 원장(굿윌치과병원), 이수영 원장(오복만세치과의원),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원),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 등 5명의 저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 경험을 참석자들과 나눈다.<아래 고려대 임플란트 심포지엄 프로그램 참조> 류재준 고려대 임플란트 연구소 소장(고려대 치과 주임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얻은 구강 내 정보를 분석해 진단을 내리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옵션을 이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을 마무리하기까지의 워크플로(workflow) 전 과정에 대한 임상적인 팁을 가져 갈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며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IBS Implant 부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망설였던 치조골!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연수회를 2019년 2월 16일, 17일, 23일, 24일 총 4회에 걸쳐 대전 유성구 탑립동 AMII 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AMII director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 치과의원), AMII 연자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의원), 이영한 원장(유진치과의원), 김용완 원장(이플란트 치과의원 원장)이 나서 노하우를 공유한다. AMII 관계자는 “플렙리스 수술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코스는 접수 시작 전부터 많은 문의 전화가 올 만큼 수강생 관심이 높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등록자에게는 AMII 무절개 임상연구회 정회원 자격 부여와 연구자문치과 인증패가 수여된다. 30명 선착순 마감. 문의: 070-4865-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