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2월 2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개원가에서도 예방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임상에 도입하려면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실질적인 임상 프로토콜이나, 진료비 즉 수익 문제 등 쉽게 풀어내기 어려운 문제들이 떠오르기 때문.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이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세미나가 있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기치로 내걸고 진행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2강의실에서 열린다. 27차 강의를 맞이한 APEM 세미나는 꾸준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박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강의한다.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 개원 15주년 기념학술강연회가 지난 11월 17일 대웅제약 별관 베어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임플란트 프로토콜 공유하기’라는 주제로 상악동염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춰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노하우를 참석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했다. 강연회에는 약 1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외부 연자 없이 김현철 병원장과 이장렬 대표원장 두 명의 연자에 의해 진행됐는데, 임플란트 분야에서 30년간 축적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상악동 거상술 시 합병증과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해 리빙웰치과병원의 프로토콜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강연했다. 리빙웰치과병원은 2004년부터 두경부 전체를 관찰할 수 있는 넓은 촬영범위의 콘빔CT를 조기에 도입해 임플란트 시술분야에 응용하며 넓은 범위를 관찰했던 것이 상악동 증례를 시술하는데 다양한 외과적인 응용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를 바탕으로 개원이후 15년간 학술대회 및 관련 학술지를 통해서 상악동에 관련된 논문을 30편 이상 발표했다. 이러한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상악동의 방사선학적 소견을 통
교합 개념에 대한 혼란 또는 잘못된 교합 지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정의사들을 위해 바른 길잡이를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최병택 외 3인이 저술한 ‘교정의사를 위한 교합의 이해-잘못된 생각에 대한 반박’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교합학을 오래 공부한 치과의사라도 교합 개념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거나, 잘못된 교합 지식을 갖고 있는 경우, 교합 이론의 타당성에 대해 논리적 기반을 갖추지 못한 경우 반대론자들의 의도적 궤변에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책에서는 Gnathology에 근거한 교정치료에서 교합의 기본적 개념을 살펴보고 교합치료를 하는 임상가로서 교정의사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오류를 반박하고 있다. 저자는 “교정의사는 악구강계의 기능을 완벽하게 개선시키는데 있어 더 많은 기회와 책임을 가지므로 포괄적인 치료에 대한 스스로의 의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이유로 끊임없이 스스로 필요한 임상적 기술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미 스스로의 관점을 강하게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납득시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Gnathology에 근거한 치료에 반대하는 몇몇 근거 없는 주장들을 논박하고 최소의
교합고경, 교합평면이 상실된 교합붕괴 증례를 치료하는데 가이드가 될 역서가 나왔다. 이가라시 요시마사, 마쓰다 유지가 저술하고 한금동, 최 진이 번역한 ‘교합거상을 잘하는 핵심 요령’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교합붕괴 증례의 양상, 증상, 치료법의 개념을 치과보철학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임상의 의문점에 대해서는 구강생리학의 입장에서 해설을 추가했다. 또 임상가의 협력을 얻어 크라운, 브릿지, 클라스프 국소의치, Telescope 의치, 임플란트 브릿지 등 다양한 치료증례를 제시한다. 이 책은 저하된 교합고경을 원래로 회복하기 위한 교합거상 방법으로 한 번에 많이 올려 환자에 맞는 교합고경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구강생리학의 논문으로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접근하는 방법과 저하된 교합고경을 크라운에서 임플란트까지 여러 가지 술식으로 치료한 증례가 수록되어 있다. 수록된 내용 중 특히 Konuskrone를 이용한 치료는 한 번쯤 임상에 도입을 고려해 볼 만 하다. 출판사 측은 “이 책에 소개된 방법이 교합거상이 필요한 환자를 치료할 때 교합평면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교합거상을 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지난 11월 12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University of the East 치과대학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돌아왔다. 적극적 환자관리 예방치과 임상프로토콜인 APEM의 창립자인 박 원장은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강연을 펼치며 예방치과의 중요성과 임상프로토콜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박 원장이 초청강연을 펼친 University of the East는 1948년 설립된 명문사학으로, 이번 강연은 University of the East 치과대학 교수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정규수업시간 3시간을 할애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에는 임상과정의 치과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치과대학 학장을 비롯한 많은 교수들이 참석해 박창진 원장의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시켜줬다. 이날 박 원장은 자신이 창립한 예방치과 프로토콜 APEM을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진단과 치료술식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뤘다. 또한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인 SOOD 칫솔질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했던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강의에 참석했던 치과대학 학장은 이런 반응에 놀라움을 표하며 박창진 원장에게 향후 지속적으로
11월 22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여. 다소 이른 평일 오전시간임에도 1000여석 규모의 코엑스 오디토리움이 교정치과의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찼다. Peter Buschang 교수(미국 텍사스 A&M대학)의 특강을 듣기 위해 학술대회장을 찾은 국내외 교정치과의사들은 이후 2시간여 동안 미동도 없이 강연장을 지켰다. 11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첫 강연 시작부터 ‘예감’이 좋았다. 교정학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학술대회 날짜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수, 목, 금 평일 학술대회를 시도했다. 교정치과의사 상당수가 목요일에 휴진하고 토요일 진료를 하는 만큼 회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였다. 이 같은 회원 니즈는 Peter Buschang 교수(근거 중심의 악정형 치료), 박재현 교수(교정임상에서의 CBCT활용의 최신 지견), 경희문 교수(40년간의 교정임상 변화), 김기범 교수(clear aligner의 현실적 한계), John Grubb 교수(교정치료의 미적인 면의 중요성), Bjorn Ludwig 박사(스크류 고정원에
최선의 보철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다룬 학술 행사가 최근 부산에서 열렸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제80회 학술대회를 지난 1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사진> ‘최선의 치료결과를 위한 다각적 접근(Multifaceted Approaches for Optimal Prosthodontic Care)’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거 중심 치료를 위한 기본적 지식 축적의 중요성을 다양한 보철 치료 시 되새길 수 있는 강연들이 전진 배치됐다. 아울러 기자재 전시회장을 거쳐 학술대회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한 동선도 참석자들과 업체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 국내 연자들의 경우 오프라인과 화상 회의 등 세션별 사전 준비모임을 통해 학술부위원회가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모든 연자들이 기획의도에 맞게 강연을 준비했다. 또 2년 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지역 학술대회의 특성을 살려 부산, 울산 지역의 저명 연자들이 진행한 Expert forum에서는 자연치아의 심미, 임플란트에서의 심미, 디지털을 이용한 심미 등의 주제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 25일 오후에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 회원들이 미국 Tweed Foundation의 Biennial Meeting에서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KORI 측은 장순희 회장을 비롯한 국내 회원 11명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환교수로 재직 중인 성재현 자문위원 등 해외 주재 회원 3명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애리조나 주 투손의 Westin LaPaloma에서 열린 제 32차 Tweed Biennial Meeting 행사 등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KORI 일행은 Tweed Meeting 참석에 앞서 올해 봄 서울에서 열린 ‘KORI 제43차 해외연자 초청강연회’연자로 초청돼 인연을 맺은 박재현 교수(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의 초대로 메사에 위치한 애리조나치과대학 치과병원을 견학했다. 교정과 과장인 박재현 교수는 KORI 회원의 방문에 맞춰 교정과 레지던트를 위한 특강시간을 마련했는데 채종문 교수(원광치대 대전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레지던트 세미나에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투손으로 이동한 일행은 본행사인 Biennial Meeting 전에 이틀간 개최된 워크숍에도 참석했는데 역시 채종문 교수가 ‘Unusual molar extra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문환·이하 구보협)가 오는 12월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2018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8 일차 예방진료 길을 묻다’라는 대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한동헌 서울대 예방치학교실 교수는 ‘연구윤리는 변화한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이어 조현재 서울대 예방치학교실 교수는 ‘치간관리,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요?’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아울러 이날 학술대회에서 정영복 원장(정영복 치과의원)은 ‘국가정책이 국민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주제로 국가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또 국중기 조선대 구강생화학교실 교수는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구강세균과 대화가 필요해’란 내용으로 한 강연도 진행된다. 문의 : 02-753-7123~4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조직위)가 최근 광주·전남·전북치과의사회 3개 지부(HODEX), 대전·충남·충북치과의사회 3개 지부(CDC), 인천시치과의사회(SCIDA) 등이 내년 권역별 또는 지부 단독 개최를 취소하고 APDC·치협종합학술대회·SIDEX에 함께 참여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공적인 SIDEX 개최로 치과인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치과계 권역별 학술대회의 상반기 대표주자였던 호남권 HODEX, 충청권 CDC, 인천지부 SCIDA는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 2019 성공개최를 위해 내년 행사를 취소하는 등 총력지원을 선언한 바 있다. 이 같은 시도지부의 협조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SIDEX 2019 부스 신청 역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ODEX, CDC, SCIDA 등은 2019년 행사 개최를 취소한 것에 그치지 않고, 11월 30일 치협, SIDEX와 함께 참여지부 연석회의로 지부 참여방안과 지부 회원들의 단체등록 방식을 논의할 예정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써 내년 상반기에 예정됐던 KDA, SIDEX, HODEX, CDC, SCID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