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슬로건으로 내건 ‘YESDEX 2018’에 치과의사 3100여명, 치과계 관계자 4900여명 등 총 8000여명(외국인 150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0~11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YESDEX 2018’은 회원과 참여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지향하면서 역대 최다 업체가 참석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문철 대회장(대구지부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는 지난 1년간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자신의 집을 찾아주는 사람을 환대한다는 ‘미인환객’이라는 사자성어를 되새기면서 회원과 업체에게 상생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대구에서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진심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부와 함께 행사를 주최한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은 양적으로 질적으로 발전한 YESDEX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견해를 밝히고, 새로운 시도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기호 YESDEX 조직위원장(대구지부 부회장)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라는 슬로건처럼 학술, 기자재전시회, 관광 등 모든 부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들이 최신 임상지견을 공유하며 선후배간 유대를 강화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회(회장 윤정훈)가 올해 새롭게 기획한 동문학술대회가 지난 3일 서울 노량진 유한양행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인원 70여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동문 및 타교 출신 개원의들이 일부 참석했다. 먼저 김신구 원장(하얀치과 의원)이 ‘보철관점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대책’에 대해,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의원)이 ‘정말 중요한 치과건강보험진료 항목은 따로 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김석곤 원장(더 라인치과의원)이 ‘우리 치과의 새로운 블루오션-소아교정: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윤정훈 회장은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 학술대회는 모교와 멀리 떨어진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문들간의 학술 및 친교를 통해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새롭게 시도된 것”이라며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또 “재경 경북치대·치전원 동문회는 이번 학술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동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 ‘2018 DIO Digital Symposium’의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디오 디지털 심포지엄’은 최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가들과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학술교류의 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며 대표적인 디지털 치의학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New Digital’을 타이틀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연자들이 총출동해 디지털 치의학 분야를 통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중부, 영남권 등 전국 확대 디오는 “지난해 진화하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트랜드와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각 지역에서 심포지엄 개최를 요청하는 문의가 많았다”며 “이 같은 니즈를 반영해 올해는 수도권 지역 외에도 중부권과 영남권으로 심포지엄을 확대해 더 많은 치의학 관계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12월 1일 부산, 12월 2일 서울 등 3개 도시에서 확대 운영된다. 내용은 ▲디지털 임플란트 ▲디지털 교정 ▲디지털 보철 ▲디
디지털 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하우를 다룬 특별한 세미나가 최근 부산에서 열렸다. (재)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대표 김진철)이 ‘아날로그를 극복하는 도전공식 DIGITAL WORKFLOW’세미나를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부산 센텀 부산디지털치의학 인재양성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시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가 주축이 돼 디지털치의학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세미나로 주목 받아 왔다. 양일간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1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치과의사회 한상욱 부회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렸다. 3일 강연에서는 허중보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병원)가 ▲디지털치의학이란 ▲디지털치의학 소재의 기본이론이라는 주제로, 박지만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가 ▲디지털치의학의 과거와 현재의 한계, 미래는? ▲Dental Scanner, CAD, CAM, 3D printer, Digital Surgery라는 주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에는 황재준 교수(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의 ▲CBCT 원리 및 효율적인 CT촬영방법 및 관리 요령 강연과 김성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에 러시아 치과의사들의 눈길이 쏠렸다. 윤홍철 (주)아이오바이오 대표(강남베스트덴치과 원장)가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8회 러시아 근관치료학회 컨퍼런스(8th Russian Endodontic Congress)에서 최근 신의료 기술로 평가 완료된 정량광형광 검사법을 주제로 발표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REGENERATION 2018 - Endo, Perio, Enamel’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학회는 러시아 연자 뿐 아니라 네덜란드, 독일, 한국 등에서 초청된 연자들이 참여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연구와 임상 사례를 교환했다. 이날 윤홍철 대표는 ‘Detection of dental caries by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technology and clinical application(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와 임상 적용사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신의료기술 핵심 내용과 큐레이 진단기기를 활용한 임상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고, 초기 우식의 효과적 진단과 분석, 예방적 처치 방안을 제안했다.
‘대가’ 곤도 에츠코 박사의 강연을 국내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강연회가 열린다. 저서를 통해 40년간 추적한 교정 환자 증례를 공개하며, 본인의 철학과 소신을 입증하기도 한 곤도 박사의 놀라운 임상 케이스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관련 임상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구강근기능(MFT)연구회(회장 이은희)가 주최하는 곤도 박사 초청 강연이 ‘Muscle wins! Orthodontic treatment for well-being’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본관 2동 3층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국내에도 번역 소개된 ‘Muscle wins!의 교정치과 임상(2007년)’, ‘Q&A로 알 수 있는 Muscle wins!의 교정치과 임상(2017년)’의 원저자인 곤도 박사는 1975년 동경에서 개원을 하면서부터 CT를 병원에 도입해 환자의 혀, 기도 등 구강근기능과 관련된 부분을 관찰하는 등 기능을 중시한 치료를 해 왔다. 특히 지난해 대만 교정학회 초청 강연 당시에는 27개국 800여명에 달하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해 ‘곤도매직’에 찬사를 보냈다.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대노치) 2018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4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난제타파! 더 이상 피할 수 만은 없다’를 대주제로 명 훈 교수(서울대 구강외과), 고석민 원장(영통베스트덴치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 정연훈 교수(아주대 이비인후과)가 연자로 나서 노화에 따른 구강악안면 영역의 생리·병리적 변화, 이에 따른 각종 노인성 구강 증상, 질환 치료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첫 연자인 명 훈 교수는 ‘노인외과환자: 무작정 피하고 리퍼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노인성 치과질환 중 외과적 진단 및 처치가 특히 필요한 종양성질환, 골대사이상, 내과질환자, 매복치 환자 등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진단, 주의점 등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어 고석민 원장이 ‘식사 시간이 두려운 어르신, 대책은?’을 주제로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나 뇌혈관질환 등의 후유증으로 발생된 섭식연하 장애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연하 관련 근육을 강화해 남아 있는 기능을 촉진하는 훈련법 등을 강의한다. 박원배 원장은 ‘실패한 임플란트 극복하기’를 주제로 임상에서 애매모호한 임플란트 실패의 기준을
인천 여성치과의사 경영연구모임 ‘위더스 치과그룹(회장 용준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성공 병원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2018 위더스 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7일 인천 검단 탑병원 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잘 나가는 동네치과 성공레시피’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각 회원병원들의 직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영 시스템 노하우가 공개됐다. 강의에서는 용준희 원장(용치과의원)과 장보람 팀장이 나서 ‘나는 인재로 살기로 했다’를 주제로 강의하며, 용치과에서 하고 있는 체력관리, 지식관리, 리더십 관리 등 인재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권형조 원장(정원치과의원)과 이연지 팀장, 김유정 스탭이 연자로 나선 강의에서는 ‘가슴 따뜻한 Professional로 가는 Navigation’을 주제로 직원 교육의 목표와 이유, 성과에 대해 설명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박경아 원장(계양 예치과의원)과 양미숙 실장이 ‘블로그 관리, 신뢰를 얻어라’를 주제로 병원 홍보 홈페이지, 블로그 관리 팁을 제공하며 마케팅 노하우를 전했으며, 박선희 원장(박선희치과의원)과 이경애 실장이 ‘원장과 직원이 함께 하는 상담’을 주제로 효과적인 환자 상담 노하우를 설명했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제61회 일본치주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석, 양국 학회 간 밀접한 학술교류와 우정을 나누고 돌아왔다. 최성호 회장, 계승범 부회장, 이재목 총무이사 등 7명의 이사진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등 6개 수련기관 9명의 전공의를 포함한 총 19명의 치주과학회 회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61회 일본치주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일본치주병학회 추계 학술대회는 ‘고령자 건강과 수명을 지지하는 치주질환 예방의 진전과 전망: 치주질환 박멸을 위한 첫걸음’으로, 최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일본 국민의 건강 및 대책에 대해 일본치주병학회 차원에서의 방안이 다각도로 모색됐다. 치주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해 김학기 전공의(경북치대 치주과)와 칼리드 알하티 왈리드 전공의(연세치대 치주과)가 각각 발표한 ‘Bidirectional association between diabetes mellitus and periodontal therapy’와 ‘3D printed polycaprolactone scaffold mixed with beta-tricalcium phospha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 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시바현 마쿠아리 메세에서 개최된 제 63회 일본구강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양국 학회의 학술교류를 다졌다. 일본구강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1만여 명이 넘는 등 각국 회원 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의 참가자 수도 5천여 명에 이르는 등 글로벌 행사로 성황 리에 진행됐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 임원진 및 교수, 전공의, 임상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해 심포지엄 및 구연발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한일 공동이사회에서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내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제60차 학술대회 제주도 개최를 안내하는 한편 일본 회원 참여를 당부하고, 제13차 아시아 학술대회 및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 시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교수연찬 만찬회에서 “지난 1986년에 전임 민병일 학회장이 일본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1년이 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다”면서 “학술대회장인 동경치과대학 시바하라 교수 및 다카노 조직위원장 노고에 감사
기능과 심미뿐 아니라 장기간 검증된 우수한 치과 보철물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IPS e.max’와 ‘BPS’를 주제로 국내 다섯 번째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오는 12월 2일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제5회 Ivoclar Vivadent 심포지엄’을 개최할 전망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임상과 학계에서 검증된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혁신적인 올-세라믹 시스템인 IPS e.max와 검증된 BPS 의치 제작 시스템에 대해 다각도로 조명하고, 증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상을 위한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 가지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문홍석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의 구강 분석으로 시작해 권긍록·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보철과)의 BPS 재고찰, 총의치 난 증례 극복, 디지털 덴처 이해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어 오후에는 이훈재 원장(이다듬 치과의원)의 ‘BPS 디지털 덴처’를 시작으로 정현준 원장(연세힐 치과의원), 박경식 소장(네츄럴라인 치과기공소)의 ‘궁극적 기능과 심미의 e.max’, 이승규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