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가 주최한 ‘제67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코스)가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리는 서울 KORI 코스는 7일간의 종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67차 코스에는 한국은 물론 러시아, 이탈리아, 미얀마, 중국에서 모두 34명의 연수생들이 참여했다. KORI 측 인스트럭터와 우크라니아, 중국, 러시아에서 함께 내한한 인스트럭터를 합치면 6개국, 50여명의 인원이 이번 코스를 함께 한 것이다. 코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최적의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는데, 실습의 경우 Basic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Anterior 3rd Orders, Upper and Lower 3rd Order Exercise, 2nd Order Bending, Prescription Arch Wire Fabrication 등과
“전문직업인으로서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지식, 마음가짐, 행동이 일치돼야 하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동문, 동료들 간의 친교의 장이면서 새로운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는 학습과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치호인 동문을 비롯해 치과의사 전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 조선치대 ・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종모)가 주최하고 조선치대총동문회(회장 문익훈), 조선치대재경동문회(회장 김응호), 치호학술원(원장 최병기)가 후원하는 2018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 ‘치호임상’이 오는 2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안종모 학장을 비롯해 문현진 대회장, 최병기 원장, 재경동문회 임원진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학술대회의 의의와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김응호 재경동문회 회장, 이재윤 부회장, 이정호 총무이사, 박정철 학술원 총무이사, 전윤호 재무이사, 유태영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학술대회를 2년 전 치호임상이라는 타이틀로 정식 런칭하고나서 두 번째로 열리는 학술대회로, 김응호 회장은 “수도권에 개원하고 있는 약 1000명의 동문이 참석하는 것
글로벌 임플란트연구회(이하 GAO)가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GAO Japan Implantology Seminar’를 진행, 일본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GAO와 네오바이오텍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로,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의 제품과 임상 노하우를 소개하고, 현지에 맞는 교육 체계를 구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에 개최된 ‘2018년 제 48회 일본 임플란트 학회 학술대회’에서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이 ‘Innovative technologies of Current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보수적인 일본 치과계에서도 애니타임 로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다양한 임상을 소개하고, 애니체크로 측정된 결과를 소개해 참신한 강연이라는 평을 들었으며, 강의 참석자들 중 일부 인원이 17일 진행되는 GAO 세미나에 추가 등록을 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어 17일 진행된 GAO JAPAN Seminar에는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총 5명의 연자가 디지털, Sinus, Peri-Implantitis, 임플란트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둘째 날인 28일 김성진 대표(엠디캠퍼스 대표)가 ‘원장님과 실장님이 같이 듣는 치과 숫자 경영 세미나’를 주제로 회계를 기반으로 한 치과경영 핵심 노하우를 전달한다. 서울 아산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김 대표는 ▲병의원 숫자경영 핵심노하우- 병원에서 꼭 필요한 회계원리 ▲장부등록 실습-단 한 번의 로그인 설정으로 모든 금융기관의 데이터 자동집계 및 분석 ▲병원경영분석 보고서 작성 실습-정확한 데이터 집계를 통해 월별, 분기별, 연도별 보고서 검토 ▲누락경비, 누락 영수증 찾기 실습-일자별, 금액별, 거래처별 등 다양한 필터링 기능 활용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연을 통해 소개될 부엉이 ERP는 처음 한 번만 계좌를 등록해 놓으면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데이터를 알아서 수집할 수 있으며, 10여 가지 다양한 Inforgraphic을 통해 병원 경영 현황을 분석, 보여줌으로써 한 눈에 병원의 경영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매출, 부채, 비용 등 목표 및 예산을 설정하고 실행 과정을 관리할 수
치과봉합술 영역의 인기 세미나인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세미나’가 올해도 많은 치과의사들의 기대 속에 조기 마감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 10월 7일(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Back to the Suture는 신흥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꾸준히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와 함께 이어오고 있는 세미나로 강연과 실습으로 이뤄진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Suture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코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uture의 대가 박정철 교수과 함께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연자와 패컬티로 나서 매듭법과 봉합술을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정철 교수는 자신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긴 매듭법과 다양한 임상 케이스가 바탕이 된 봉합술에 대한 부위별 적용법과 팁을 아낌없이 전달해 수강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하고 서바이벌 대결까지 함께하는 Hands-on 시간이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서바이벌 대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강생에게는 Back to the Suture 티셔츠와 도서 등 경품이 제공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봉합술에
한국접착치의학회 부산경남 · 대구지부 학술집담회 및 창립총회가 오는 10월 24일(수)과 27일(토) 각각 부산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또 광전지부 학술집담회가 오는 11월 17일(토) 조선대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린다. 먼저 부산경남 추계학술대회에는 박정길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접속 접착월드 세라믹 접착을 부탁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구지부 학술집담회에는 황성욱 원장(청산치과)과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보존학교실)가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렵다’를 주제로 어떤 접착제를 사용할 것인 지에서부터 일상적인 복합레진·심미수복을 위한 임상팁까지 임상의들을 위한 집착술식을 총정리 한다. 광전지부 학술집담회에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와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접속 접착월드 레진수복을 부탁해’를 주제로 치과용 접착제의 핵심을 정리하고 7단계로 끝내는 구치부 레진 수복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부산경남 학술집담회 등록문의는 굿윌치과병원 박대우 팀장 051-330-5231번, 대구지부 학술집담회 등록문의는 미르치과병원 정성국· 김주현 이사 053-212-1000번, 광전지부 학술집담회 등록문의는 조아라 0
치과계 영역 확대를 목표로 창립한 한국BCD연합회(Korean Research Society of Beyond Conventional Dentistry·이하 연합회)가 창립 기념 특별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연합회는 오는 28일 ‘Beyond Conventional Dentistry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창립 기념 학술강연회(대회장 한만형)를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연다. 연합회는 턱관절교정연구회(회장 한만형), 구강악안면성장연구회(회장 이재천), 자세교합교정연구회(회장 박희주), 전신치의학연구회(회장 김성욱) 등 앞으로 참여 연구회를 더 확대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합회는 “최근 치과개원환경이 경기불황과 치과의사 과잉배출이라는 구조적 문제로 인해 임플란트 특수가 사라지고, 덤핑으로 인해 예비개원의들이 개원을 미루는 등 일부 악안면 미용치료의 합법화 쟁취를 제외한 대책들은 제살 깎아먹기를 하고 있어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는 28일 개최될 학술 강연회에서는 한만형 대회장이 ‘두개정형교정’을 주제로 치열교정 차원을 넘어 두개골을 움직여 안모를 개선시켜주는 교정치료법을 소개할 전망이다. 이어 김성욱
다양한 주제의 학술 강연과 늦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낼 학술 행사가 다음 달 중순 천안에서 진행된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8일(일) 오전 9시부터 단국치대에서 개최된다. 단국치대 동창회(회장 기세호·이하 동창회)는 지난 6월 27일 학술대회 개최를 확정한 이후 4차례에 걸쳐서 세부 계획들을 정리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오전은 주로 보톡스와 임플란트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오후에는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보험청구, 치과방사선 영상진단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전 첫 강의의 경우 2년 전 학술대회에서 가장 호응이 좋았던 최재영 원장(아름다운얼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99% 안전한 보톡스 시술법’을 주제로 다시 한 번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이 ‘Game change solutions, guide implant placement & intraoral scan for implant’,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이 ‘Management of the pri-implant disease & conditions’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를 여는 보험강의에서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황성욱 원장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 ·한국접착치의학회 부회장 ·청산치과의원 개원
■ 2018년 10월 1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제58회 종합학술대회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할 전망이다. ‘New Horizons in Periodontology’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주학 관련 양질의 강연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기대해 볼 만하다. 우선 첫째 날 오전 세션은 Oral Presentation이 진행돼, Hall A에서는 석화숙·이재홍 원장(연구)의 발표가, Hall B에서는 김윤정·신현승 교수(임상)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어 해외 연자 특강으로 히로마사 요시에 교수의 ‘Genetic polymorphisms and bio-markers for periodontitis’ 강연과 심포지엄Ⅰ이 예정돼 있다. ‘New Method for Diagnosis of Periodontal Disease'를 주제로 Hall A에서 진행될 심포지엄Ⅰ에서는 ▲김백일 교수의 광학 형광기술을 이용한 바이오필름의 탐지 ▲고영경 교수의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치주염 진단 ▲심준성 교수의 객관적 교합 양상 측정을 위한 임상 장비의 활용 등의 강연이 준비 중이다. 또 Hall B에서는 ▲박찬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