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치대 치주과학교실(과장 유상준)이 지난 8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실 40주년 기념식 및 학술 집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건일 임상 전임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학술 집담회에서는 ▲김병옥 교수(조선치대)의 ‘Flap design의 최신지견’ 강연을 시작으로 ▲이원표 교수(조선치대)의 연조직 처치의 최신지견 ▲이지영 교수(가천대 길병원 치과)의 골이식재의 최신지견 ▲유상준 교수의 경조직 재생의 최신지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연자들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뜨거운 관심 속에 강의가 마무리 됐다. 이어진 40주년 기념행사는 황승환 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역사’를 키워드로 선정, 치주학교실의 지난 40년사를 회고했다. 조선대 치주과의 역사를 시작한 초대과장 황광세 교수와 1기 조세열 원장, 최영욱 원장, 한경윤 원장, 2기 장용성 원장, 3기 정갑환 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큰절을 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한 40년, 하나 된 미래-We are in our forties: Responsibility·Service’라는 새로운 40주년 모토를 공표하고 책임과 봉사를 통해 조선치대 치
덴티움이 지난 15일 ‘One-day로 마스터할 수 있는 Overdenture 세미나’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많은 관심 속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정열 교수(고대구로 병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강의뿐만 아니라 임상에서의 적용사례와 Digital Guide를 접목한 연자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연 내용으로 Overdenture의 treatment planning & clinical procedure 및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임상증례에 대해 진행했으며, 덴티움 Overdenture system 및 Attachment 활용을 소개, 다양한 접근 방법 및 활용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또 이정열 교수, 박현식 원장이 나서 hands-on 맞춤 실습도 진행했다. 실습 과정으로는 덴티폼과 Digital Guide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다양한 Attachment 체결까지 정밀한 실습을 통해 단순히 듣는 세미나가 아닌 직접 실습하고 코칭까지 받을 수 있는 세미나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덴티움 Digital Guide와 다양한 Overdenture Line을 처음으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8일 부산에서 네오 임플란트 세미나를 열고 임플란트 관리 노하우 및 GBR과 Sinus 임상 Case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구강스캐너 ‘i500’에 대한 최신 정보도 함께 다뤄져 부산 개원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산지역 개원의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근홍 원장과 백상흠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원장은 ‘Crestal Bone Loss After Implant Placement, 환자의 문제인가 술자의 문제인가’라는 강의 주제를 갖고 Crestal Bone Loss와 관련된 네오와 타사의 임상학적 자료를 다양한 Case로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IS-II active를 이용한 Loading 프로토콜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신규 유저들의 네오 제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백상흠 원장은 ‘증례로 파악하는 GBR’을 주제로, 치조골 이식술, 상악동 이식술 등 다양한 증례에 따른 술식의 올바른 선택 방법과 합병증과 예방, 처치 방법을 공유했다. 또 Boneloss Case와 상악동 이식 Cas
IBS Implant 부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연수회 10기를 오는 10월 6일, 7일, 20일, 21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0기 코스에서는 AMII director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 치과의원), AMII 연자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의원), 이은택 원장(고구려 치과의원), 강믿음 원장(용인 서울믿음치과의원), 강기현 원장(독일 웰치과의원), 서상우 소장(라임치과기공소)이 진행을 맡았다. 1회 차 강연에서는 민승기 원장의 ‘최소침습 임플란트란’ 총론, 강믿음 원장의 ‘MagiCore 개발원리’, 이은택 원장의 ‘IBS System 이해하기’ 강연으로 무절개 치조골 맞춤형 임플란트인 MagiCore 특장점이 소개될 전망이다. 또 Magic kit를 이용해 Fit drilling & Tap drilling protocol 및 골질별 test block과 연조직 재현 모델을 준비해 Magic fit drilling hands-on을 선보인다. 이어 2회 차에서는 ‘Magic Surger
최근 i500 미니 세미나가 호평에 힘입어 전국적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9월 1일 대구, 12일 서울에서 i500 미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진행한 세미나에 이어 4, 5번째로 진행된 세미나로, 30여 명이 참가해 i500 세미나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일 진행된 대구 세미나에서는 김종엽 원장(보스톤 스마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디지털 접근법과 장점을 알려주며 ‘구강 스캐너의 최신 트렌드와 선택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회에서 진행된 김하영 원장(우리들 치과의원)의 i500 세미나는 ‘디지털 보철 제작을 위한 스캐너와 캐드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법’을 주제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며, 국내 도입된 다양한 구강스캐너들을 비교 분석했다. 강의 후에는 i500 핸즈온과 더불어 디지털 workflow를 통해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치과 맞춤 솔루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i500을 직접 체험한 개원의들은 가벼운 무게와 빠른 속도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함께 전시 된 3D프린터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IBS Implant 부설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이하 AMII) 주최로 진행된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연수회 9기가 지난 9월 1일, 2일, 15일, 16일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코스에서는 AMII director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의원),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의원), 이영한 원장(유진치과의원), IBS implnat 왕제원 대표가 연자로 나서 즉시 임상 적용이 가능한 무절개 시술 스킬을 공유해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회 차에서는 ‘최소침습 임플란트란’ 강연으로 무절개 치조골 맞춤형 임플란트인 MagiCore 특장점과 MagiCore 개발 원리를 설명했으며, ‘IBS System 이해하기’를 주제로 IBS implant kit를 이용한 Magic surgical system인 Magic fit drilling 테크닉과 실습 시간을 가져 최소 침습 시술 테크닉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2회 차에서는 magic Surgery(무절개)를 위한 상악동 거상술인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치의학 영역에서의 보톡스 적용을 비롯한 최신 학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13일 치주과학회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학술집담회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영역에서 보톡스 치료요법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을 포함해 구강 내 바이오필름 형성과 억제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최봉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면역학교실)가 치과영역의 적용 및 응용 강연을 진행했다. 첫 연자로 나선 김성택 교수는 ‘Application of botulinum toxin in periodontics and implant’을 주제로 치주·임플란트 치료 분야에서의 보톡스 적용과 상세한 임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개원의들이 보톡스 적용과 관련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최봉규 교수는 ‘Quorum sensing inhibitors for control of dental biofilm formation’을 주제
턱관절 환자 진료를 위한 최선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 실전 연수회가 열렸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2018년도 제42회 연수회’를 지난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제1의학관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진료실에서의 효율적인 턱관절 환자의 치료’를 대주제로 한 이날 연수회에서는 모두 9명의 교수 및 개원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 본 턱관절 진료의 요체를 공개했다. 이부규 턱관절협회 회장이 ‘총론 및 외래에서의 턱관절 환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이날 강연의 첫 문을 연 것을 비롯해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가 ‘턱관절의 운동요법’, 송인석 교수(고대안암병원)가 ‘턱관절 관련 약 처방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연을 이어갔다. 또 김기영 원장(마이다스치과의원)이 ‘턱관절환자의 교육 및 교육자료 및 직원교육’, 염학렬 원장(서울이턱치과의원)이 ‘턱관절 물리치료법 및 보험청구(보험인증기관신청)’라는 주제로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노하우들을 정리했다. 이어 송승일 교수(아주대병원)가 ‘Stabilization splint의 적응증과 임상적 사용’, 민경기 원장(닥터민치과의원)이 ‘S
오스템임플란트가 ‘OneGuide’의 A to Z를 나누는 실전 세미나를 마련했다. ‘Digital Guided Surgery Course’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가산동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며 김태은 원장(소중한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강의를 돕는다. 강의는 OneGuide 기본 소개를 비롯해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의 전반적인 내용, 그리고 다양한 케이스 소개로 이어진다. 또 부위별 수술 요령을 이론과 실습으로 구분해 자세하게 공유한다. 이번 OneGuide 세미나는 베이직 코스로 구성돼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내용 위주의 강의 진행으로 디지털 가이드를 익힐 수 있고, 강의 후에는 종합 Q&A 시간도 마련해 평소 디지털 가이드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첫째 날인 6일 강의는 ‘Basic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디지털 가이드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시장에 출시된 다수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어 오스템
지난 16일 열린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경규) 추계학술대회가 실 유료 등록 인원만 500여명을 넘기며 레진 급여화에 대한 개원가 관심을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당장 눈앞에 닥친 레진 급여화를 앞두고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심미수복 접착 및 연마를 습득하고자 하는 개원가 니즈가 맞물리면서 강연 내내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강연은 ‘심미수복, 접착(Bonding)에서 연마(Polishing)까지’를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인 8명의 연자들이 접착제의 올바른 사용, 전치부에서 구치부 복합레진 수복, 소아의 수복과 연마에 이르기까지 직접수복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먼저 김덕수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접착제 잘들 사용하고 계신가요?’를 주제로 다양한 접착제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접착효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송지수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가 ‘소아에서의 복합레진 수복: 의원성 문제 줄이기’를 주제로 성숙한 영구치와는 다른 유치와 초기 영구치의 특성을 고려한 복합레진 수복 방법에 대해 강연했고,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은 ‘구치부 레진 수복을 인레이보다 쉽게 하는 방법
대한예방치과 ・ 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가 올해 세 번째 학술집담회를 열고, 연구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했다. 지난 9월 8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3회 학술집담회는 본격적인 구취진료 프로토콜을 학습하기에 앞서 구취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소개하고 과학적 이론을 되새기는 ‘구취의 과학: 호기의 생화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집담회는 마득상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단에 서 호흡기의 날숨인 호기에서 각 원인별로 냄새를 유발하는 가스가 생성되는 과정을 소개하면서, 구강 원인과 이외의 원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마 교수는 “구취조절 진료과정에서는 구취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생성되는 가스와 발병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취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집담회를 포함해 2019년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12월 15일 ‘구취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진단차트’를 주제로 개최된다. 문의 : kahc20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