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는 최근 아헬즈와 지난 4일 투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 체결식은 양사간 업무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 투자 집행은 물론, 구강질환 영상 진단장비 영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이다. 아헬즈는 SCL헬스케어그룹 안에서 의료기기, 의약품 유통사로 활동 중이며, 구강질환 영상 진단장비를 국내외 영업을 통해 기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솔루션 및 의료시설 구축 등 헬스케어 환경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헬스케어 전문 유통 서비스 기업이다. 아헬즈는 7월 유상증자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투자 참여를 한다. 이로써 코넥스 상장사인 아이오바이오는 두 번째 전략투자자와 함께하게 됐다. 첫 번째는 광(光)융합 기술 기반 디스플레이, 반도체 검사장비 및 광학계측기 제조사인 에이앤아이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아헬즈와의 체결식을 바탕으로 ‘하나로 의료재단’에 전문구강검진 프로그램과 ‘SCL헬스케어’ 그룹에 구강 만성질환 데이터를 접목, 빅데이터를 활용한 CDSS(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로 질병 예후 예측 서비스 구현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한 아헬즈와
글라스 세라믹 등 치과용 심미보철 소재 생산 전문 기업 하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 평가 기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 평가 기관이 시행하는 기술성 평가에서 A,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 기술 평가에서는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한국거래소의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기준이 적용됐다. 하스는 기술성 평가 통과에 따라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하반기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2024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스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치과용 보철 소재인 ‘글라스 세라믹’을 전문으로 생산·판매하는 토종 기업이다. 2008년 설립 초기부터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함과 동시에 160건이 넘는 지식 재산권과 200여건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유지 등록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2019년 지식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한 뒤, 2021년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IP 지식 경영 회사’로서 초석을 다져왔다. 로제타(Rosetta), 앰버(Amber) 등 자체 브랜드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의 활용법이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DIDEX 2023에서 소개돼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치과)는 학술대회 강연의 하나로 플라젠RCT를 활용한 쉽고 편한 1회 신경치료법을 다양한 임상증례와 함께 소개했다. 최용훈 교수는 근관 내 지혈과 멸균에 효과적인 플라젠RCT의 장점과 활용법을 자세히 강의하며, 7년 간 축적된 임상증례를 선보였다. 특히, 신경 치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지식들을 짚고, 세계적인 대세 MTA 실러 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강의 내용과 관련한 질의 응답시간으로 강연의 열기를 더했다. 플라젠RCT는 근관치료 시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장비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내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시켜준다. 플라젠 관계자는 “플라젠RCT를 활용한 1회 신경치료는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이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라즈베리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두사과향, 오렌지향, 샤인머스켓향에 이은 4번째 제품으로 맵지 않은 달콤한 맛과 상큼한 라즈베리향이 특징이다. 신제품 라즈베리향을 포함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4종은 대표적인 충치 예방 성분인 불소가 1450ppm 함유된 충치예방 치약이다. 또한 SLS(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파라벤 등 합성첨가물 15가지를 빼고 중금속 및 잔류농약 확인시험을 실시해 확실한 안전성까지 확보한 안심치약이다.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라즈베리향은 제니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쿠팡, SSG,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 제니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라즈베리향’을 구매하면 여행용 미니치약(15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니튼 관계자는 “2021년 12월 처음 출시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은 어린이 충치예방 고불소치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한 제니튼 베스트셀러 치약”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일향의 고불소 치약을 취향
미국 의회가 차세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교수진 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미 상원의회의 벤 칼딘 민주당 의원, 로저 위커 공화당 의원은 ‘치과 대출 상환 지원법(Dental Loan Repayment Assistance Act)’을 최근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연방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 상환금 중 일부를 치과 교수진의 총소득에서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교수가 세금 부담 없이 대출 상환 지원을 받는 등 과세 소득으로 간주되는 요인을 제거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해당 교수를 필요로 하는 곳에 머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칼딘 의원은 “구강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과 복지에 필수적이다. 최근 팬데믹과 더불어 심각한 학자금 대출 부담이 구강 보건 전문가의 부족을 초래했다.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개인 진료에 내몰리기도 한다”며 “이번 법안은 차세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교수진을 채용하고 유지함으로써 모든 환자에게 최적의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인력을 확보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약 7500곳, 7000만 명가량의 인구가 치과 의료 전문가 부족을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올해 9월부터 강남 사옥에서 ‘메가스쿨’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미래 치의학을 이끌어 갈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임플란트 치과학의 지속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메가스쿨은 국내 치의학이 과도한 경쟁 속에서 국내의 여러 치과 멘토들을 주축으로 수술과 보철, 어드밴스드 테크닉들에 대해 리드해 온 장기 수련 교육 시스템이 사라지고 임플란트 업체 간 경쟁하듯 운영되는 단기 교육 등 임플란트 학습법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나라 치과 임플란트 임상의 지속발전과 향상 및 글로벌 임상 치의학 선진국으로써의 위상을 고수하기 위해 기획된 장기 연수회다. 연수회는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교과 과정별 3개의 강의 그룹으로 나뉜다. 교장을 맡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을 비롯 개원의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총 14명의 분야별 최고 연자들도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메가스쿨 1기는 9월 16일 일요일에 개강해 내년 2월까지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매주 주말마다 총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8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덴티스가 운영중인 공식 글로벌 유튜브 채널 ‘DENTIS’가 개설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했다. 업체에 따르면 ‘DENTIS’ 채널은 수많은 임상 자료와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개원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오! 아주 신박한 덴티스 시스템(오아시스)’에서는 덴티스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유저가 사용법을 소개, 관련한 임상 증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개원 2년차, 5년차 개원의의 개원 후기를 들을 수 있는 ‘이오십’에서는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개원 시기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또 ‘타임오브’는 단 5분 안에 전하는 임상 꿀팁 전수 콘텐츠로, 5분 이라는 짧은 시간 제한 동안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임상가들의 임상 꿀팁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 제한이 끝나면 인터뷰도 종료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 외에도 덴티스 제품에 대한 유저 인터뷰와 임상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주제와 콘텐츠로 임상과 교육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며 “그 결과 누적 조회수 3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많은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본사 초청 임상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 글로벌 덴탈 기업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올해 대구 본사에서 독일,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20여 개국 약 400여 명의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상반기 해외 방한세미나(TakeAway Solutions from Korea·TAS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메가젠 제품의 우수성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공유, 교육을 제공하는 행사로, 각 국가별 맞춤형 일정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간 TASK는 메가젠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큰 기여와 함께 수년간의 임상을 바탕으로 한 임플란트 노하우와 치과 솔루션 및 국내 치의학계의 최신 지견을 제시해 해외 치의학계에서도 각광 받는 교육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메가젠 대표 제품인 AnyRidge(애니릿지),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임플란트), AnyOne(애니원), R2GATE를 중심으로 Immediate Implant, Peri-implantits, Sin
“우리 모두 건강한 치아와 아름다운 웃음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함께하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올해 발족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양측은 업무협약을 다시금 체결하고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계속키로 맞손을 잡았다. 치협은 지난 6일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황혜경 치협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이사,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지난 2013년 시작한 치협과 롯데웰푸드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동치과진료버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치과의료소외계층 및 무치의촌을 방문하며, 지금까지 총 113회의 진료 봉사를 펼쳐 왔다. 이를 통해 5760명에게 8754건의 치료 혜택을 제공했다. 또 치과의사 297명을 포함해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 등 총 1059명이 동참했다. 또한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19~21일에는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장병 및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펼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이어진 캠페인의 발자취와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