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방프로토콜을 강의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예방치과연구회가 주최하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치면 세균막관리, 그 임상적 의의와 실행’ 세미나가 오는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정승화 부산대 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가 나서 ‘치면세균막의 최신 지견과 탐지장비의 활용’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조현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다양한 도구와 전략을 이용한 치면세균막의 관리의 실례’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개원가에서 실전 예방프로토콜 운영경험이 풍부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나서 조현재 교수와 같은 주제로 실제 임상례를 강의한다. 이 세미나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 이승진 실장(braceinfo2@nate.com/010-2541-9991)
(가칭)대한심신치의학회가 지난 16일 경희치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총회에서는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홍정표 경희치대 안면통증내과학교실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홍 회장은 “건강하다는 것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한 상태를 말한다”면서 “심신장애로 인한 환자를 치료함은 물론,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종사자들이 본인들 스스로가 건강한 상태에서 치과를 방문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고 학회 창립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환자를 먼저 보살피다 미처 자신의 심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있는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종사자들의 심신 건강을 위한 학회라는 측면에서 참신하면서도 꼭 필요한 학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회장은 “심신치의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비해 학회에서는 심신치의학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치과의사를 포함한 치과종사자들의 심신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같은 생각을 가진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심리학자들이 모여 첫 걸음을 내딛었다”면서 “심신장애로 인해 발생된 구강악안면질환자들과 대한민국 모든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턱관절 진료 확산을 위해 전국투어를 펼치고 있는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이번엔 영남 지역을 찾아 개원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는 지난 9일 부산 해운대 디오 임플란트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전국투어, 제4탄 부산·경남지역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 경남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지역의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등 11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김욱 회장은 “이번 세미나의 목표는 턱관절장애에 대한 진단, 치료, 보험청구를 전혀 하지 않았던 일반의들도 기초적 수준의 진료 및 청구가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라면서 경영적인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만성 퇴행성 관절염 등 만성, 난치성, 재발성 장애 환자, 불안·우울 등 정신장애를 동반한 만성 통증 환자, 기존의 보존적 치료로 실패한 병력이 있는 환자 등은 반드시 구강내과 전문의에게 의뢰하고, 일반의는 주로 예후가 확실한 급성, 기질성, 관절성 턱관절장애 및 이갈이, 코골이 위주로 진료를 한정하는 것이 의료분쟁도 예방하고 진료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 ・ 이하 이식학회) 부산지부(지부장 신지훈)가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임플란트 수술 후 감염 문제에 대해 임상적 솔루션을 공유한다. 오는 17일 부산지부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식학회 부산지부 추계학술대회는 ‘수술 후 감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송승일 교수(아주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단에서 감염 문제에 대한 자신의 에비던스를 좌중과 공유한다. 송승일 교수는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분당제생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아주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를 역임했다. 이식학회 측은 “술후 감염 문제는 임상가들의 오랜 고민이자 난제”라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많은 임상가들의 고민이 어느 정도 해결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 010-4255-7982(뷰티플란트치과 이아름 실장)
전공자도 비전공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치과 기본이론을 강의하는 세미나가 있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 마련한 ‘누구나 쉽게 배우는 치과 기본이론 세미나’가 오는 10월 27일, 11월 10·17일 세 번에 걸쳐 교육원(사당역 7번 출구 창정빌딩)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치과업무를 이제 막 시작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사람, 경력단절로 다시 치과근무를 희망하는 스탭을 위한 과정으로 각 진료항목별 유의사항을 원리와 함께 알기 쉽게 강의한다. 첫 강의에서는 서유라, 박진아 강사가 연자로 나서 치아와 치아주위조직의 구조, 치아 차팅 표기법, 치과 방사선촬영 장비의 종류, 치과마취 등 치과진료 기초지식 강의부터 근관치료 전번에 대한 유의사항을 짚는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서영림, 박진아 강사가 보존&보철치료, 발치·치은판절제술·치조골성형술 등 외과치료 전반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김현정, 박진아 강사가 연자로 나서 치주치료, 틀니&임플란트 치료와 관련해 강의한다. 이 세미나는 각 진료별 진료준비 및 진료과정에서의 유의사항을 강의하는 과정으로, 치과 임상에서 스탭이 갖춰야할 지식을 빠른 시간 내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의: 02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강남사옥 세미나실에서 ‘베테랑 Implant Standard Cours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치과)과 박휘웅 원장(에이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강의를 펼치고 있는 경험을 토대로 풍부한 임상 지식을 전달해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대희 원장은 임플란트에 입문하고자 하는 임상의를 대상으로 Review of Anatomy & Its Application, AnyOne & ST 임플란트 알아보기, Simple Ridge Split, Flap Design & Suture 등 기본적인 내용부터 Flap Coverage Technique for Heavy Bone Graft, Vestibular Deepening, 치과 영역에서 사용되는 골 이식재 및 차폐막, GBR, 발치 즉시 식립에 대한 심화과정까지 치주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어 박휘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원장은 무치악 혹은 광범위한 임플란트 수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Esthetics & GBR Implant Advance Course’를 마련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치부에서 전치부까지, GBR에서 CTG까지-심미적인 수복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메가젠 대구 신사옥에서 진행되는 이 코스는 오는 10월 13~14일, 10월 27~28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서울 강남사옥에서 이뤄졌던 세미나를 대구본사에서 개최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 등 지방 세미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심미수복을 위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수년간 경험해 온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GBR과 CTG, First Surgery in Posterior Zone & Suture ▲Proper Implant Position ▲2nd Surgery ▲Provisionalization in Posterior ▲First Surgery in Anterior Zone ▲Hard Tissue Management & G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장순희·이하 KORI) 소속 회원들이 자신들의 학술 및 임상 역량들을 마음껏 펼쳤다. ‘KORI 제27회 학술대회’가 지난 9월 9일 부산 BEXCO에서 125명의 회원 및 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다수 회원들의 다양한 임상 증례는 물론 최신 교정 술식 및 이론 등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5기(이선국 원장)부터 87기(임진열 원장)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기수로 구성된 총 12명의 연자들이 ▲Airway Orthodontics ▲대구치 상실 케이스 ▲디지털 교정 ▲오픈 바이트 ▲TMD 치료 등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들을 선보여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모든 강의 후에는 ‘미국 교정학회 선정 100대 저자’이면서 ‘Bio 급속교정 창안자’인 정규림 교수가 이날 강의 내용을 일일이 언급하면서 이번 학술대회 전반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KORI 회원들이 치료의 방향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고 그 깊이도 굉장히 깊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렇게 다양성 있는 회원이 있기 때문에 최고의 교정 트레이닝을 할 수 있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9일 정기 추계학술집담회를 통해 턱관절 질환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연세대학교치과병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항응고제 및 항혈전제 복용 환자들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한 이정근 아주대학교병원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국민석 교수(전남대 치과병원), 허종기 교수(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형준 교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진우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강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어 정 훈 원장(정훈치과의원), 김철훈 교수(동아대학교 병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염학열 원장(서울이턱치과의원)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김철환 이사장은 “‘턱관절 질환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 그리고 수술적 치료’의 주제로 턱관절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을 초빙한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턱관절 질환으로 장기간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좀 더 좋은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은 (02)742-2994 또는 kaomfs59@hanmail.net로 연락하면 된다. 사전 등록기간은 9월 19일(수)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맞춰 치과위생사를 위한 디지털 교육 분야의 신서가 발행됐다. 도서출판 웰은 ‘치과위생사를 위한 디지털 치의학’이란 제목의 신서를 지난 15일 발간했다. 저자로는 박현식 원장 외 17명(이훈재, 김희철, 서상진, 김기엽, 심연수, 문희정, 김영선, 성미경, 강민경, 강현경, 김경선, 박소영, 박희정, 정화영, 천혜원, 최은미, 최유리)이 함께 했다. 책의 내용은 모두 10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각 챕터는 ▲개요 ▲치아삭제 ▲구강 스캔 ▲보철물 디자인 ▲재료 ▲보철물 제작 ▲접착 ▲프린터 ▲그외 3D 디지털 장비 ▲임상증례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현재 치과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장 최신의 디지털 관련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진료 과정에 준해 집필돼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은 추천사를 통해 “치과 진료실에서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진료들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이런 책이 나오게 된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면서 “이미 임상에서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해 진료를 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에게는 그 동안의 경험들을 이론적 바탕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 디지털 임상을 접할
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글로벌 임플란트 연구회·이하 GAO)가 주최하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후원하는 ‘2018 GAO 유럽 심포지엄’이 오는 10월 13일(토) 오스트리아 힐튼호텔 비엔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유럽을 통합한 행사로, 유럽과 중국, 태국 등에서 300여 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최인 GAO는 지난 2008년에 한국에서 창설된 글로벌 임플란트 학회로, 전 세계 60여 개 회원국에서 1천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10년간 매년 각국에서 임플란트 오피니언 리더 60여 명을 중심으로 GAO Core Members Meeting을 개최, 임플란트 임상에 관련된 중요한 이슈들을 토론하고 정립하고 있는 등 전 세계 회원들과 국가별 심포지엄, 세미나를 통해 보다 진보된 임상 술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슬로건과 부제는 ‘Meet the GAO, Be a Master’와 ‘Contemporary Solution of Digital Dentistry’로, 세계적인 권위의 임상가와 전문가 5인이 임플란트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