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승기Ⅰ재규어 ‘All New XJ’ 럭셔리에 도시적 세련미 가미한‘명차’ 운전석 탑재 마사지 시스템 ‘탁월’엄격 주행테스트 통과 안전성 최고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감동 선사 영국 황실에서 애용하는 영국 대표 명차 재규어를 생각하면 먼저 ‘희소성’이란 단어를 떠올릴 것이다. 이 같은 인식을 갖고 있던 재규어가 럭셔리함에 도시적 세련됨을 입혀 국내에 상륙했다. 기존 재규어 마니아 뿐 아니라 타사 대형 럭셔리 세단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규어 한국 판매사인 UK 모터스의 요청에 따라 지난 13일 서울 시내를 2시간여 시승했다. 시승한 모델은 ‘All New XJ’로 판매가가 2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고가다. 서울시내의 교통 혼잡을 고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영국 명차로서의 자존심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All New XJ을 본 첫 느낌은 기존 재규어의 우아한 이미지에 날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볍지 않으며, 때로는 대담한 디자인을 선택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통행자들이 많지 않는 남산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통행자들의 많은 시선들이 재규어 All New XJ에 집중되는 등 “역시 재규어는 다르다”는 인식을 남기
복지부, 의료법 엄중 적용해야 국회와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계의 힘겨운 노력으로 ‘1인 1개소 강화와 면허대여 금지’를 골자로한 의료법 개정안이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에 들어가게 된다. 치협이 불법 네트워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까지 보건의료계의 질서를 바로 잡고 국민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힘든 과정을 거쳐 어렵게 통과시킨만큼 의료법 적용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다. 이제부터는 관련 법 조항에 대해 복지부가 어떠한 판단과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의료법 개정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복지부는 의료법 개정과정에서 법안 통과에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었으며, 법 통과 과정에서도 어떤 역할과 조치를 취했는지 국회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기 때문에 익히 잘 알고 있다. 법 통과 후에는 복지부는 관련 단체의 모임을 갖는 등 법 시행에 대비하고는 있지만 아직 확고한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복지부가 관련 법 조항에 대해 유권해석을 내리는데 있어 법 개정 취지와는 다르게 느슨하게 잣대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인되는 등 우려했던 상황이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세영 협회장이 지난 13일 복지부를 방문해 다시 한번
월요시론허 택 <본지 집필위원>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됐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현재 일반 직장인의 평균퇴직 연령이 53세로 산정됐다면 베이비부머의 퇴직이 2008년도부터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베이비부머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 정책이 도입된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일컬으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약 71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한국경제가 성장하던 19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 취직해 죽기살기로 일했으며 그 덕분에 한국을 세계 상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베이비부머가 한국경제의 급속한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은 여러 경제수치로 알 수 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사회의 룰에 따라 은퇴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의 사회적, 경제적 역할과 비중이 매우 컸기 때문에 그들의 은퇴는 한국사회와 경제에 매우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 또한 아직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연령에 그들이 은퇴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 공황상태까지 유발시킬 수 있겠다. 또한 개인의 입장에서도 가정경제 타격과 건강한 사회활동의 위축
Relay Essay제1725번째 Messenger 1.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live a life true to myself, not the life others expected of me. 2. I wish I didn’t work so hard.3. I wish I’d had the courage to express my feelings.4. I wish I had stayed in touch with my friends.5. I wish that I had let myself be happier. 윗글은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호주의 Bronnie Ware라는 간호사가 환자들이 세상을 떠나기 전 3주에서 12주 동안 함께 지내며 들은 이야기를 정리한 글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꿈의 반만이라도 이루지 못했던 것을 뉘우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많은 남자 환자들은 너무 일만 했음을 후회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부인과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고, 일에 너무 매달리며 많은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깊게 후회했으며, 감정을 솔직히 표현
자연치아아끼기운동(9) 자연치아아끼기운동(상임대표 서영수)이 국민의 구강건강 지키기에 앞장서는 바른 치과의사상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본지에 칼럼연재를 시작한다. 월 1회 게재되는 칼럼에서는 자연치아아끼기운동이 말하는 의료인의 근본 자세에서부터 치과계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지금도 갖고 계실 것이다 지난 4년간 신환을 받지 않았다. 받을 수가 없었다. 학교와 병원을 오가며 근무하다보니 누적되는 신환이 부담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동안도 진료는 계속되었다. 소정장동(素正長同). 고사성어가 아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던 바대로 치주과학을 전공한 사람의 지금까지 진료지침이다. 소박하지만 정확하게 장기간 동행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해왔다. 1978년 치주수술을 한 분을 지난 달에도 점검하였다. 34년 동안 자연치아를 유지한 본인은 물론 엄청난 수의 환자 추천은 당연한 결과였다. 치과계가 난조라고 이야기들 한다. 마음이 무거워진다. 병원경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의료경영과목 교육이 부실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 경영관리학 등 신규과목 개설이 필요한가 걱정도 하게 된다. 환자가 줄었다는 소리를
인문학으로 눈을 돌려라 치과계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듯하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학회지에는 치과의사학 교육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하면서 인문사회치의학과의 연계를 고려한 교육과정이 개발돼야 한다는 주장의 논문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또 대한심미치과학회에서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1년에 약 4차례에 걸쳐 인문학 강의를 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밝혀 얼마나 치과계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에서도 치과의료 윤리교육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면서 치과의료 윤리교육의 로드맵을 수립하려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도 인문학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이를 발전시킨 형태로 해석할 수 있다. 본지도 인문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인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의 서적을 소개하면서 근원적인 인간의 삶, 사회와 인간의 관계 등을 조망하면서 치과의사들의 삶이 단련되고 성숙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런 일련의 ‘인문학의 바람’이 치과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정문환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은 “사람을 알고,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심미치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출발점이 인문학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인문
원장님의 폐원방지 SNS 소통법페이스북, 트위터의 특성 조성민 공보의 치과작품감상 : www.dentalgallery.co.kr 동네치과살리기 PROJECT : www.착한치과.com 연 재 순 서1. Intro (SNS소통법)2.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차이점3. 홈페이지 제작의 키포인트4.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5. 카페에 숟가락 올리기6. 페이스북, 트위터의 특성7.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8. 다 함께 살자 ‘착한치과’ PROJECT <PDF파일 및 E-book으로 자세한 내용 보실 수 있습니다.>
Spectrum 쉬엄쉬엄 진료하자 주 5일 근무제가 실시된 지 오래지만 많은 치과의사들이 주 6일 근무를 하고 주2~3회 야간 진료까지 한다. 진료 시간 내내 긴장을 유지하는 힘든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치과의사는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사업가가 되어야 하며 관리자도 되어야 한다. 또한 무한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마케팅에 치중하고 어떤 치과의사는 남의 명의로 치과를 여러 개 내서 운영하기도 한다.매일 진료실에서 늘 반복되는 일상의 모습이 과연 내가 원했던 모습인지 가끔은 돌아볼 필요도 있다. 과연 무엇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를…. 알렉산더 대왕에게 햇볕 좀 가리지 말고 비켜 달라던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디오게네스는 알렉산더 대왕에게 물었다. “지금 어디로 가는 중입니까?”“전쟁을 하러 인도로 가는 중이요.”“전쟁을 해서 무엇합니까?”“영토를 넓히고 나라를 더 강하고 큰 나라로 만들 것이오.”“그런 다음엔 어떻게 할 것입니까?” “허허, 내가 할 일을 다 하고 나면 나도 좀 쉬어야 하지 않겠소이까?” 이때 디오게네스가 큰소리로 웃었다 “쉬려면 지금 당장 나처럼 이렇게 쉬면되지 전쟁을 하고 나서 나라를 키
사랑 있는 믿음, 사랑 있는 소망, 사랑 있는 사랑 얼마 전 ‘사랑밖엔 난 몰라’를 노래하는 가수 심수봉씨의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반주에 자신의 인생을 토해내는 가수의 삶의 노래가 한편의 설교와도 같았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를 사랑으로 잡았어요. 제 노래를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이 따뜻했으면 좋겠어요”라는 인사말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공연은 사랑의 선율을 만들어가며 사랑의 에너지를 모아갔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삶이 녹녹치 않았던 그녀가 좌절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사랑을 노래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 노래는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를 피우고 돌아오라는 신의 사명을 받고 우리 모두는 이 땅에 내려왔다’는 내용의 백만송이 장미였습니다. 그녀는 이 노래를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지었다고 했습니다. 유행가인줄로만 알았던 노래가 이런 신앙고백이 있었다는 것에 놀랐고 그런 공적무대에서 용감하게(!)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작사했다고 말하는 그녀의 신앙에 대한 확신에 또 놀랐습니다. 콘서트 내내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꼭 예배당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이라는 말만 안했지 흐름 하나하나가
camping school 소소한 재미가 있는 캠퍼들의 학교 1교시 safety눈 및 빙판사고 예방법 2교시 manual캠핑 장비 겨울 보관법 3교시 knowhow같아도 다른 텐트 보온법 4교시 play친구와 함께하는 놀이 5교시 make나무 소품 만들기 6교시 cook쉽게 간식 만들기 캠프장의 시간은 참 빠른 듯하면서도 무료하기도 하다. 이런 듯도 하고 저런 듯도 한 캠프장의 심심함을 달래주는 것은 필요할 때 입을 즐겁게 해주는 맛있는 간식이다. 간식의 미덕은 하기 쉬우면서 위에 부담을 많이 주지 않아야 한다. 캠프장에서는 무엇보다 만들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간식이 최고로 사랑받는다. 그 간단한 사랑법 하나면 캠프장의 오후는 즐겁게 변한다. 먹어도 또 먹고 싶은 감자의 달콤함 치즈 포테이토 감자는 익히기만 하면 별다른 양념 없이도 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요리에 자주 쓰인다. 요즘은 손질하지 않고 바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가공감자들이 있는데 그 중 프렌치 프라이드 포테이토를 이용하면 어떤 맛집에서 파는 프렌치 프라이드 포테이토보다 맛있는 간식이 완성된다. 모짜렐라 치즈를 살짝 가미해주면 아이들에게 인기
꽁꽁 언 속을 녹여주는 어묵탕겨울 캠프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것이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어묵탕이다. 어묵탕의 어묵은 아이들에게, 시원 뜨끈한 국물은 술이 덜 깬 속을 깔끔하게 풀어준다. 최소한의 재료로 깔끔한 맛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1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우려낸다. 2 육수에 국간장으로 밑간을 한다.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검게 되니 색깔이 약하게 올라올 정도만 넣는다. 3 무1/4개를 큼직하게 자르고 대파를 80㎜ 정도 길이도 잘라 육수에 넣고 끓인다. 4 무가 물러지면 꼬치어묵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재료 꼬치어묵, 대파, 무, 국간장, 소금, 후추, 다시마 열심히 뛰어논 후 칼로리 보충김치 퀘사디아 아이들이 김치를 잘 먹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엄마라면 색다른 간식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다. 캠프장에서 신나게 뛰어논 아이들을 위해 칼로리 보충에 좋은 특별한 간식 퀘사디아를 추천한다. 간단하게 들고 먹을 수 있고 남기지 않고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는 이색 간식이다. 1 김치는 물기를 짜 잘게 다지고 햄, 양파, 피망도 잘게 다진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재료를 볶아준다. 3 팬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