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신규 멸균기 라인업이 최근 국내외 200억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플라즈맵이 지난 9월 30일 미국 내 협력사인 QMED사와 신규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제품(STERLINK U510)에 대해 18억 원 규모의 구매주문(이하 ‘PO’)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플라즈맵은 이번 수주를 포함, 국내 시장 20억 원 판매 실적과 일본 공급 계약 체결을 합치면 총 200억 원 판매 실적이다. 미국에서 수주한 이번 18억 PO는 글로벌 동물병원 시장 점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베트러스(Covetrus)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를 위한 시작점이다. 플라즈맵의 신규 유니버설 라인업은 도입 및 운영 비용 측면에서 보다 차별화했고, 이에 기존 제품들 대비 강력한 경쟁 우위에 있음에 따라 빠르게 M/S를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PO는 유니버설 라인 제품(STERLINK U510)에 대한 것으로, 북미 동물병원 시장을 겨냥해 대형 발주를 이어간다는 것은 플라즈맵의 시장 세분화에 대한 제품 라인업 전략이 성공적으로 검증됐다는 평이다. 업체에 따르면 2023년~2024년을 변곡점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덴티스가 덴츠플라이시로나 고성능 구강스캐너 제품 ‘Primescan Conncect(프라임스캔 컨넥트)’를 도입, 다양한 복합 패키지로 개원가의 가심비를 저격한다. ‘Primescan Connect’ 복합 패키지는 크게 ▲임플란트와 함께 구매 가능한 패키지 ▲3D프린터 ‘Zenith(제니스)’ 또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 선택 패키지 등으로 나뉜다. 또한 덴츠플라이시로나 에서 제공하는 ‘DS Core Core & Care’ 패키지에 가입하면 다양한 포맷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고, 파손으로 인한 제품 보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구강스캐너 ‘Primescan’은 지난 2019년 국내 론칭 후 디지털 치과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아왔다. 높은 정밀도와 정확성은 물론, 직관적이면서도 편한 카트 타입으로 디지털 치과 진료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Primescan Connect’는 ‘Primescan’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제품을 랩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했다. ‘Primescan AC’와 동일한 카메라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고, 결합된 랩탑은 스캐너를
플라즈맵이 ‘2023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3)에서 10여개 임플란트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플라즈맵은 지난 9월 23일, 24일 양일간 ‘2023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이하 GAMEX 2023)에 참가,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 ‘ACTILINK Vortex’를 선보인 가운데 이같은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ACTILINK Vortex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임플란트 제조사별 차별화를 이끌어내는 제품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국내에서 적정 수준 이상의 매출이 나오는 임플란트 제조사가 20여 곳인 점을 고려할 때 놀라운 수치로 확인된다. 아울러 플라즈맵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EAO(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에 참여하여 많은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들과 공급계약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플라즈맵은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 제품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일으킨 배경
다양한 소형 기구들을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멸균기가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최근 (주)플라즈맵社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 L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TERLINK Lite’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로 치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소형 기구들을 빠른 시간 내 멸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평균 60℃에서 멸균하는 타 기기와는 달리 50℃ 저온에서도 멸균이 가능해 열에 민감한 기구의 손상이 적어 장수명이 보장되며, 시간 모드(9분 또는 13분)를 활용한 빠른 멸균으로 병원 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멸균 안정성 인증이 까다로운 루멘 테스트를 통과한 장비로서 체임버 안에 멸균 취약 부분이 없어 효과가 뛰어나다. 또 멸균 성능뿐만 아니라 편의성도 뛰어나다. 핸드피스, 교정용 기구, 임플란트 수술 키트 등 치과 용품을 체임버에 6L 용량까지 담아 멸균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이 밖에 사이즈가 작고, 작동음이 낮아 공간 제약이나 소음 없이 쾌적하게 진료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네오는 고객 응대 체계를 구축해 불편 사항 및 고장이 발생 시 24시간 이내로 고객에게 대체 장비를 지
오리온바이오로직스와 하이센스바이오가 치과 질환 치료제의 한국 기술이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김형석 오리온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와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린이와 충치 치료제 및 일반 제품 개발 기술의 한국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로써 오리온바이오로직스는 하이센스바이오의 치과질환 치료 기술 특허에 대한 실시권을 기존 계약된 중국, 동남아시아 및 러시아 지역에 추가해 한국까지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기술이전 계약의 대상이 되는 원천기술은 하이센스바이오가 지난 2017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상아모세포 활성화를 통한 상아질 재생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하이센스바이오가 개발해 WHO에 등재한 ‘코핀7(CPNE7) 단백질 유래 펩타이드’인 ‘셀코핀타이드(Selcopintide)’를 활용해 치아 상아모세포를 재활성화시켜 노출된 상아세관을 봉쇄하고, 손상된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기전으로 시린이 증상의 치료와 충치의 진행을 정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한 시린이 치료제 'KH-001'은 현재 국내 1상과 2a상 임상시험을 완료해 안전성,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치료제의 시린이 경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합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치산협이 주최한 ‘전국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9월 15일 충북 괴산 보광산관광농원에서 열렸다.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5개 지회에서 100여 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체육대회는 지회 대항전으로 진행돼 족구, 배구, 단체 줄넘기 경기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산지회가 배구 1등, 단체 줄넘기 1등, 족구 2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안제모 치산협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로 치산협의 전국적인 합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홍보, 대관업무 강화, 교육사업 등의 활동을 회원과 함께 공유하며 이러한 협회 활동과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앞으로 치과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안 회장은 “올해 연말 개최하는 ‘KDX 2023’을 치과의료기기산업 종사자들의 즐거운 잔치로 만들어 전국의 회원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구순구개열 관련 단체 스마일트레인이 ‘웃는 입’ 온라인 사진 앨범으로 기네스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파트너로 동참한다. 업체에 따르면 스마일트레인은 ‘웃는 입’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모아 가장 큰 온라인 앨범으로 제작, 이를 기네스 기록으로 세우기 위한 캠페인을 지난 7월부터 실시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이 챌린지에 파트너로 지원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달 시 스마일트레인에 2만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기네스 결과 발표는 세계 미소의 날인 10월 6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 캠페인의 목표는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구순구개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전 세계 구순구개열 어린이와 모든 사람들을 돕기 위한 활동의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전 세계 사람들이 미소를 나눌 수 있도록 캠페인에 동참을 요청했다. 현대 구순구개열 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생명을 구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스마일트레인 및 FDI와 협력해 디지털 구순구개열 치료를 위한 최초의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 개발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임상 교육 과정
제노레이가 GAMEX 2023(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덴탈 신제품을 선보이는데 이어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만들기에 나섰다. 제노레이는 부스(C725-728)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킬 덴탈 CBCT 신제품을 1000만 원대 국내최저가에 도전하는 특별한 가격으로 공개한다. 또한 치과용 CT 주력 모델 ‘PAPAYA’ 시리즈, 스탠다드 엑스레이 ‘DVAS’, 포터블 엑스레이 ‘PORT-X IV’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비자와 함께 ‘신제품 만들기’라는 테마로 신제품에 대한 네이밍, 포인트컬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옵션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소비자의 니즈와 의견이 제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이 전 임직원 대상으로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동화약품 지식경영의 대표 프로그램인 ‘동화특강’을 130회째 개최했다고 지난 9월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던 동화특강을 재개한 것이다. 이번 동화특강에서는 임지선 연세대학교 작곡과 교수가 ‘영화로 보는 현대음악’, 김영철 법무법인정세 대표변호사가 ‘법, 미술을 품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벤트로 신입사원을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동화특강은 지난 2008년 윤도준 회장이 임직원 교육을 위해 직접 만든 동화약품의 사내교육 특강 프로그램이자 명사특강이다. 윤도준 회장은 입사 후에도 새로운 지식을 계속 습득하고 스스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가운데 2008년 이후 기업인, 교수, 예술인 등 총 230명의 사회 저명인사 강의를 진행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 후 ‘동화특강’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라며, “동화특강은 임직원들이 꾸준히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동화약품이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지난 9월 1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덴티스 문정캠퍼스에 ‘덴티스 개원 쇼룸’을 오픈했다. 개원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쇼룸은 개원에 필요한 치과 기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꼼꼼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덴티스는 지난 7월 국내 최대 치과기자재 유통사인 세일글로발과 MOU를 체결, 기자재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개원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덴티스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부터 진료‧수술등 ‘루비스’ 그리고 필수 기구 및 재료까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문정동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이러한 제품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개원 관련 전문 인력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레진, 시멘트, 위생용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상담 서비스는 예약만 하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고, 치과 내 효율적인 기구 및 재료 배치, 구체적인 제품의 구비 수량까지도 꼼꼼히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덴티스는 쇼룸 오픈을 기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원 서비스 상담을 통해 ‘개원 패키지’ 계약 시 선착순 10개소를 대상으로 ‘Micro NX 임플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인 탑플란이 치과인들의 소규모 모임들을 적극 지원하며, 고객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회사 측은 서대문치과의사회(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9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북한산 가든에서 개최한 ‘2023 가을야유회 및 족구대회’에 참여해 행사를 협찬 및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변석민 서대문구회 회장을 비롯해 구회 회원 및 가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참여는 치과 관련 모임 및 소규모 체육행사를 지원해 궁극적으로 치과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탑플란이 협찬 및 지원한 첫 사례가 됐다. 특히 이는 “임상가들한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바로 근거리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작은 회사만이 가능한 장점들을 최대한 살려나가겠다”는 장영환 탑플란 대표의 경영 철학 및 소신과도 맞닿아 있다. 지난 1월 취임한 장영환 대표는 “기업이라고 해서 제품 판매와 유통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치과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 역시 지속적으로 고민 중”이라며 “치과의사들 곁에서 함께하는 소소한 이벤트와 체육대회를 통해 조금 더 치과의사들과의 접점을 찾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