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임플란트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 이하 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Anthogyr)가 주최한 ‘2025 앤서지 APAC 로드쇼 서울(Anthogyr X3 Implant Digital Workflow Roadshow 2025)’이 지난 10월 2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앤서지 APAC 로드쇼’의 일환으로, X3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임상 트렌드와 글로벌 워크플로우 전략을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임상가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실전 중심의 핸즈온 세션과 글로벌 연자가 참여한 메인 강연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후 3시부터 열린 핸즈온 세션에서는 김희철 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이 ‘앤서지 X3 Guide 수술 적용법과 모델 서저리’를 주제로 X3 임플란트 시스템의 가이드 서저리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시연하고 적용 가능한 팁을 제공했다. 이어 박시찬 창원 늘푸른치과 원장이 ‘앤서지Axiom BL 디지털보철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 10월 한 달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ALX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청주, 22일 고양, 24일 서울(노원), 29일 서울(동대문) 등지에서 개최됐다. 연자로 나선 이성복 명예교수와 김중민 원장은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소개된 ALX 임플란트는 독창적인 바디 디자인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로 극대화된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통해 즉시로딩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임플란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자들은 성공적인 즉시 로딩을 위한 5가지 관점에서 임상 노하우와 실제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과 ‘CMI Fixation’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 포인트 및 임상 팁을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Q&A 세션도 이어졌다. 네오 관계자는 “10월 ALX 세미나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11월에도 ALX 세
치과에서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는 미용장비를 소개한 세미나에 많은 개원의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미용치과협회(KADA)가 주최한 ‘2025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세미나’가 지난 1일, 강남 에프엔타워에서 열렸다. 정현수 KADA 회장(해밀턴치과)이 연자로 나서 ‘미용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미용시장의 동향, 관련 장비의 발전사와 임상적용 기전을 상세히 강의한 이번 세미나에는 30여 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관련 장비들을 직접 살펴보며 사용법을 익혔다. 특히, 강의에서는 정현수 회장의 시연이 함께 진행됐으며, 씨엘로, 레이브, 루세라C, 슈링크, 헤스티아, 더마샤인, 엑소웨이브, M9인젝터 등 총 10종의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가 부스에 참여해 장비 시연을 선보였다. 참석자 80% 이상이 장비 데모 신청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현수 회장은 “실리프팅이나 필러 등 직접 손으로 할 수 있는 시술보다 장비를 활용하는 미용관리 차원의 시술에 대한 수요도 많다는 것을 알고 보다 쉬운 영역도 다뤄보자는 취지로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장비의 특장점, 활용법을 잘 알면 안 아프고, 바로 내일 출근할 수 있는 시술을 원하는 환자들을 위한 진료를
덴티움이 지난 10월 18일 ‘Sinus Simple’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거상술의 복잡함을 최소화하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접근 전략과 팁을 공유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임현창 교수(경희대치과병원)는 “잔존 골 높이에 따른 측방 접근법과 치조정 접근법이 뛰어난 재료와 기구의 발달로 두 술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정교한 윈도우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DASK Simple을 사용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또 임 교수는 수술의 안정성과 예후를 높여주는 콜라겐 복합 골이식재 ‘OSTEON™ Xeno Collagen’의 임상적 가치를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이어 김성태 교수(서울대학교치과병원)는 최소 침습의 간단한 임플란트 수술법이 임상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Short & Narrow 컨셉의 ‘bright Implant’를 활용할 경우 직경이 좁더라도 충분한 강도를 확보할 수 있어 불필요한 골이식을 최소화하고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발치 즉시 콜라겐 이식재를 적용해 치조골의 부피를 보존하는 ‘Alveolar Ridge Preservation’만으로도 향후 상악
치과의사의 일상에 스며든 AI 기술이 치과 진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짚어보는 자리가 개최된다.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이하 KAAID)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치과의사의 일상에 스며든 AI-진단에서 진료 현장까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근 발전상과 치과 임상에서의 적용에 대해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학술적인 측면을 다루는 오전 세션과 치과 임상에서의 적용을 다루는 오후 세션으로 이뤄진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원진 교수와 허민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허수복 DDH 대표의 ‘Transforming dental diagnostics: AI-Powered Panoramic Radiograph Analysis’ ▲정희경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수석의 ‘차세대 치과이식형 디지털의료제품 개발 통합지원’ ▲조민국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장의 ‘의료 인공지능의 동향 및 미래 예측’ ▲이원진 서울대치과병원 교수의 ‘The AI revolution in Dentistry’ ▲김준민 한성대 교수의 ‘FPGA 기반 의료 인공지능 구현 기술’
카프카스 산맥과 흑해가 맞닿은 휴양 도시, 러시아 소치(SOCHI)에서 덴티움의 2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실무 치과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Tradition & Innovation’을 주제로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와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트렌드와 임상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 그리고 학문과 스포츠가 결합된 특별 이벤트까지 더해져 현지에서는 ‘치과 축제’로 불릴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포럼의 첫날은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의 ‘bright: 임플란트의 미래’ 강연으로 막을 올렸다. 정 원장은 덴티움의 최신 임플란트 라인업인 bright Implant의 Simple & Easy, Short & Narrow 컨셉을 중심으로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이 구현하는 효율적 진료 흐름을 제시했다. 이어 알렉산드르 바흐나제(A. Vachnadze)의 ‘치조제 분리술(Alveolar Ridge Splitting)’ 발표가 이어졌으며, 수술 효율과 골보존을 높이는 Short 임플란트 접근법이 주목 받았다. 오후에는 막심 코시레
“이번에는 임플란트와 상부 수복물의 디자인 및 소재(material) 등 장기적 성공을 담보하는 임상적 포인트를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오는 2026년 1월 1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CLIP 2026’을 개최하는 가운데 4년 연속 학술위원장을 맡은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CLIP(Clinician’s Perspective)은 매년 1월 열리는 OF의 대표 학술 행사로, 치과 임상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임상가 중심의 주제 선정과 근거 기반 강연 구성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CLIP 2026은 ‘Implant Therapy: Harmony with Surrounding Tissues Based on Bio-compatibility(임플란트 치료: 생체적합성 기반 주변 조직과의 조화)’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권긍록 교수를 중심으로, 권용대·정의원·이규복·이기준 교수 등 국내 주요 치과대학 전문가들이 각 세션을 담당한다. 문헌 기반 증례와 토의형 강연이 결합된 세션 구성으로,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임상가 간 실
덴티스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완전무치악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완전무치악 환자의 치료를 단순한 보철적 접근에 국한하지 않고, 수술적 계획과 보철적 설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적 관점에서 다루며, 임상가들이 예측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진단 및 계획 수립의 실제적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조용석 원장과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공동 연자로 나서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강의 구성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두 연자는 서로 다른 임상 접근법과 케이스를 공유하며, 수술과 보철의 조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치료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매회 강연 말미에는 자유 토론 및 Q&A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고민을 공유하며, 수술·보철적 계획 수립의 핵심 포인트를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학습의 장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두 연자의 시각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케이스를 다룬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론과 임상이 균형 잡힌 강의로 실질적인 도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활용법을 알아보는 자리가 열린다. 허먼리프 임플란트는 오는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선릉에서 김용일 원장의 락킹 테이퍼 타입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락킹 타입 선택 이유와 장단점, 락킹 타입과 스크류 타입 임플란트 비교, 골 타입별 식립 전략, 발치 즉시 식립,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등 실전 적용 노하우를 다룬다. 또 GBR과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과 보철 과정의 이해, 어려운 케이스 해결법까지 단계별 기준을 제공해 임상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케이스 리뷰와 실습을 통해 실전 적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의 또 다른 장점은 수강생 혜택이다. 세미나 수강생에게는 약 60만 원 상당의 임플란트 및 보철물(3 케이스)을 제공하며, 김용일 원장 병원에서 수술 참관과 케이스 상담이 가능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용일 원장은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 에서 ‘서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상 포럼을 통해 수 많은 임상가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활용법과 최신 임상 트렌드를 전파해왔다. 김 원장은 “이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안소연 교수 • 보건복지부 소아치과 전문의 • 보건복지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연구부학장역임) •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평가위원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의료(치과) 전문위원 •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위원 • 대한치과의사협회 감염관리소위원회 위원 • AHA BLS Instructor • KACPR (K)BLS Instructo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에서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오스템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올해 다섯 번째 강연을 시작한다. 이번 강연의 경우 대한치과감염학회와 함께 하며 총 14명이 연단에 올라 각기 다른 주제로 임상의들과 만난다. ‘안전한 치과치료를 위한 감염관리 전략’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수요세미나 강연은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총 14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책연구원부터 각 대학의 교수, 병·의원 원장 등 대한치과감염학회에 속한 임상의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다양한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중 11월 5일 ‘치주질환의 이해와 효율적인 항생제의 사용’(조영단 교수), 11월 12일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감염관리'(유태영 원장), 12월 17일 '구강 내 농양 I & D 할까 말까'(김현종 원종) 등 실제 임상 환경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번 수요세미나와 함께하는 연자는 ▲이의석 회장(치의료정책연구원 부원장)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교실) ▲유태영 원장(하안치과) ▲김상세 원장(디테일탑치과) ▲임호경 교수(고려대학교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