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가 가철성 보철 전문가를 위한 제8회 이보클라 심포지엄을 오는 29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검증돼 이보클라의 BPS 인스트럭터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외 연자들이 BPS 워크플로우에 따라 주제별로 강의를 진행하고, Ivotion과 함께 디지털 치의학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원)의 BPS에 대한 개관으로 시작해 김현웅 소장(이미지 치과기공소)의 ‘The Most Important Patient Information for Perfection’, 전정호 실장(연세치대 중앙기공실)의 ‘덴쳐 제작의 시작:모델분석’,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의 ‘총의치 난증례를 위한 티슈 컨디셔너 인상법’, 이정진 교수(전북대치과병원 보철과)의 ‘디지털 시대와 BPS’에 대한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장일환 소장(JD 치과기공소)의 ‘젊어 보이는 치아배열과 페스투닝: Tips & Tricks’를 시작으로 이보클라의 가철성 보철 전문가이자 국제 BPS 인스트럭터인 Dr Frank Zimmerling과 DT M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전자 차트에 숨겨진 성장의 열쇠, 데이터를 정보와 지식으로’라는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지난 9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치의학대학원에서 개최했다. 10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한 이번 강연은 전자 차트 활용 방법을 실질적 사례로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연자로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객원교수인 이정우 학회 부회장이 나서 덴트웹 전자차트 내부의 경영통계 활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부회장은 “전자 차트에 담긴 데이터가 단순히 진료 기록을 넘어, 병원 경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활용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금과 카드 비율, 환자 진료비, 재료비 통계 등을 활용해 세무 신고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병원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욱 체계적인 경영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인력 관리 측면에서도 전자 차트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요일별, 월별 신환, 내원 환자수 통계 등을 활용해 직원들의 근태 및 휴가 스케줄 등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인력 배치 및 월간, 주간 스케줄링 작업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병원 전략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가 새 시대, 치과 의료 환경 변화에 대비할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연다. 치병협은 오는 10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종합학술대회 KODECA(Korean Dental Care and Administration) 2023 Congress를 개최한다. 치병협은 치과병원 제도와 운영에 관한 연구, 평가 및 개선을 통해 치과병원의 건전한 발전과 치과 의료수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치의학 발전 및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1999년 설립된 단체다. 이번 학술대회도 그 일환으로 개최되며, 치과 의료기관 임직원 간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Challenges and Transformation for the Future of Dental Healthcare’(미래 치과 의료를 위한 도전과 변혁)를 슬로건으로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 관련 법령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치과계 디지털 전환, 코로나 이후 치과 감염관리 등 치과 의료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비 전략에 대해 유수의 연자가 나설 예정이다. 류재준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울경 지부가 공식 출범한다. 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 창립총회 및 추계학술집담회를 디오 임플란트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심미치과 분야 저명 연자 3인이 나선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치부 등 임플란트 수복과 심미보철을 다룰 예정이다. 백영재 원장(부산 봄치과의원)은 ‘건강한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부착치은의 회복’,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은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수복은 왜 어려울까?’, 우중혁 원장(위드치과)은 ‘건강한 전치부 심미보철’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집담회 후에는 창립총회가 예정돼 있다. 심미치과학회 부울경 지부는 ▲심미치과 수복 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연수회 개최 ▲부울경 치과의사 중 뛰어난 임상 및 연구 활동가 발굴 ▲임상 및 연구 발표 기회 제공 등을 목표로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등록은 회원과 비회원 구분 없이 가능하다.
(가칭)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 주최 ‘치과의사에게 K-뷰티란? : 4人4色 덴탈 K-뷰티 이야기’ 세미나가 오는 10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메디칼유나이티드가 지난 9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세미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표면도포마취, 시술전준비‧시술후케어(임석균 우리치과 원장)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 보톡스‧필러(남진우 서울탑치과 원장) ▲얼굴 UP! 자신감 UP! -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실리프팅 & 안면 윤곽 교정술(정현수 해밀턴치과 원장) ▲동안 얼굴 만들기 - 눈썹 거상 보톡스, 실리프팅(김용석 모리나치과 원장) 주제 강연이 열린다. 강연 이후에는 마취 희석 방법은 물론 미용 보톡스, 실리프팅, 필러 등 다양한 라이브 시연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세미나 후원업체로는 메디칼유나이티드와 메디프렌즈가 나선다. 이밖에도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2023년 제5차 패컬티 오픈 세미나’가 오는 11월 18일 서울역 한일빌딩 공간모아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또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
대한치과수면학회가 대국민 수면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 대한치과수면학회는 지난 8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국민 수면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신현영 국회의원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이유미 회장(원광대 구강내과), 정진우 전임회장(서울대 구강내과), 임요한 부회장(이레치과의원), 조정환 총무이사(서울대 구강내과) 등 대한치과수면학회를 포함해 대한수면의학회, 대한수면학회 등 관련 학회 인사들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등이 자리했다. 이날 수면 관련 모든 학회가 공동으로 ‘수면건강 선언문’을 발표, 국민의 수면건강과 건강한 삶을 위해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과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김석주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이 ‘대한민국 수면건강 실태’에 대해 보고했고, 정유삼 대한수면학회 회장이 ‘수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유미 회장은 “치의학 분야는 수면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수면호흡장애와 밀접한 구강악안면 영역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 기도 주위 조직의 성장, 발육과 관련한 주요한 연구 및 진료를 담당하는, 즉 수면건강 개선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학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
최신 보철 노하우를 공유하고 증례를 돌아보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는 지난 9월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3년 2차 ITI Academ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70명의 ITI 한국지부 펠로우 및 회원들이 모여 학술적 지견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첫 연자로는 김재영 연세치대 보철과 교수가 ‘Zirconia chronicles, alchemy in action’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르코니아의 역사적 발전과 재료학적 특징, 그리고 다양한 임상 증례에서의 적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Bilal Al-Nawas 독일 마인츠대 구강외과 교수가 ‘Where TLX implants change our therapy concepts’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Straumann의 BLX와 TLX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소개하고 초기 고정이 높은 BLX와 TLX에 대한 임상 권장 사항 및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권긍록 한국지부 회장(치협 부회장)은 “ITI 국제임플란트학회는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임상가들이 포함된 대표적이고 가장 선도적인 임플란트 학술
전국 치대·치전원 학생들이 모여 학술 경연을 펼치는 자리가 개최된다. 치협과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치협)가 주최하는 ‘제25회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경연대회(이하 학생학술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7일 전북치대 본관 4층 아원홀에서 개최된다. 학생학술경연대회는 국내 치대·치전원 학생들이 그간 진행한 기초·임상 치의학 관련 제반 연구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한 뒤 시상하는 자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래 치의학의 발전을 꾀하는 뜻깊은 행사다. 참가 자격은 치과대학(예과 포함)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이며 연구팀 구성은 팀별로 5인 이내(발표자 1명 포함), 대학별 최대 2팀까지 가능하다. 발표는 영어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해야 하며, 10분간 발표하고 3분간의 현장 질의응답도 있을 예정이다. 발표 자료는 MS파워포인트로 작성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cde@jb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초록 제출은 오는 10월 27일까지, 프레젠테이션(파워포인트) 자료 제출은 오는 11월 10일까지다. 아울러 대상(1팀)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 금상(1팀)에게는 장학금 200만 원, 은상(2팀)에게는 장학금 각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주에서 투명교정 세미나를 연다. 회사 측은 ‘매직얼라인 원데이 세미나’를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오는 10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확하고 안전한 디지털 투명교정 매직얼라인을 이용한 교정치료 소개'를 교육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매직얼라인 특장점부터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원리 등 기초부터 세부적인 임상 가이드까지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매직얼라인 투명교정에 대한 숙련도가 높은 지대경 원장(메이교정치과의원),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원), 이 학 원장(동탄예치과의원)이 직접 연자로 참여해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고 교정 진단 맛보기 및 치료 시 고려사항, 실습 등 맞춤형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원데이 세미나는 실습 위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1인당 1Trios와 1엔진, 1KIT, 1모델을 제공하며 실물 매직얼라인을 통해 실습할 수 있어 교육 이수 후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미나 수강 후 Lite Case에 한해 장치 쿠폰(1Case)을 제공하는 수강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수강신청 페이지(https://forms.gle/Y14Wi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인 ‘수요세미나’가 턱관절 질환을 집중 조명한다. 오스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수요세미나는 ‘완벽한 임상을 위한 교합의 힘’을 대주제로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 콘텐츠를 구성, 양질의 정보 전달에 집중한다. 턱관절 질환은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자 비치성 통증의 주된 원인이다. 최근 의료분쟁도 증가하는 추세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이하 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수요세미나는 오는 10월 4일 송영균 단국치대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최병갑 원장(연세힐링치과의원) 등 총 24인의 연자가 교합 임상에 대한 최신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교합이론의 역사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통한 턱관절 교합까지 교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달해 일찍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영준 교합학회 회장은 “턱관절 교합은 모든 치과의사들이 매일 마주치게 되는 필수적인 치료 술식이며, 항상 고민을 하게 되는 문제”라며 “이번 교합학회의 수요세미나를 통해 많은 임상가들이 턱관절 교합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요세미나는 참
효율적인 상악골 확장 노하우를 다룬 임상 증례 기반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명성씨앤앰 주관 ‘EXPANDER를 이용한 상악골 확장’ 세미나가 지난 9월 10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됐다. 김석필 원장(선이고운치과)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악골 확장에 대해 살펴보고 효율적인 상악골 확장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자세히 살펴봤다. 김석필 원장은 이날 첫 세션에서 상악골 확장을 어떻게 진단할 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교합 형성의 전제조건은 물론, 상악골 확장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폭경 분석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아울러 두 번째 세션에서는 상악골을 확장을 할 경우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치성 및 골격성 효과와 미니스크류의 필요성, 골격성 효과의 극대화와 함께 확장에 따른 변화는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에는 명성씨앤앰 ‘A+Expander’에 관한 식립 방법과 임상 프로토콜,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A+Expander를 어떤 증례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 강연에서는 혼합치열기 또는 성인환자, 부분교정 임상에서 A+Expa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