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해외법인 스튜디오 확대를 본격화한다.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의 임상 발전 및 교육 시스템 다양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오스템은 올해 상반기 미국(동부)과 튀르키예 법인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했다. 튀르키예 법인 스튜디오의 경우 1인 강의 녹화 및 유튜브 라이브 송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내 본사 인력을 통한 스튜디오 시스템 운영 및 라이브 송출 방법 교육도 마무리했다. 튀르키예 현지 법인은 스튜디오를 통해 연자 샘플 강의 녹화도 진행해보는 등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종료하고, 6월 21일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시작했다. 미국(동부)법인도 7월 29일 마스터코스 베이직 프로그램 론칭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러시아법인과 미국법인(서부)의 현지 스튜디오 구축이 예정돼 있다. 오스템은 “법인 스튜디오를 구축하면 현지화된 교육 동영상 제작으로 영업과 미디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정서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시장 확대 및 유대감 조성 등에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은 전국 21만 명의 치과의사가 우리나라보다 98배나 넓은 땅에 흩어져 있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개원의들의 관심이 쏠렸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3년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3)에 참가해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디오는 이번 DIDEX 2023에서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과 디지털 보철을 실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DIO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은 디지털 보철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독보적인 기술이라는 평가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치과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로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DIO ECO CAD’를 활용한 손쉬운 보철 디자인, 3D Printer와 Milling Machine을 활용한 보철 출력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Screw-retained Type 보철을 적용할 수 있는 Cementless 보철 워크플로우에 참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구강스캐너 ‘Trio
덴티스가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덴티스가 자사 임플란트 프리미엄 제품인 ‘SQ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7일부로 모든 등록 및 확인 절차를 마쳤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중국의 NMPA 허가는 시장 내 의료기기 제품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 절차로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의 위생허가 제도다. 덴티스는 그동안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해 허가된 구형 제품만 공급해왔으나,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중국 법인 체재로 직영영업화로 전환하면서 덴티스의 최신 프리미엄 임플란트 SQ를 공급할 수 있게 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덴티스는 이달부터 바로 200만 달러 규모의 초도 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중국 시장 내 브랜드 론칭을 빠르게 추진하고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도 추진한다. 중국 법인 산하 직영 대리점 발굴과 기존 현지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 외에도 ▲직영 영업 체계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의 신뢰도 높은 브랜드 구축 ▲독보적인 클린 공
덴티스가 지난 6월 30부터 7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IDEX 2023(대구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치과의사 700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메인 무대에 인접한 부스에 참관객 80% 이상이 부스를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덴티스 부스에선 OF마켓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 이튿날 진행된 공식 경품 행사에는 1등 경품으로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제공돼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덴티스는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와 세계 최초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를 비롯해 투명교정장치 ‘SERAFIN(세라핀)’ 등을 전시했다. 전시장에는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가 C클래스와 S클래스 2가지 타입이 전시됐으며, 각각 진료실과 수술실에 최적화된 옵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선 C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최적화돼 있다. S클래스
플라즈맵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3’에서 ‘ACTILINK Reborn’ 본상(Featured Finalist)을 수상했다. IDEA는 미국의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어워드로 올해 43년차로, 이번 수상 내용은 IDSA 홈페이지와 INNOVATION Magazine에 게재될 예정이다. ACTILINK Reborn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생물학적 재생‧활성기술을 이용해 임플란트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플란트 표면의 탄화수소 및 불순물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ACTILINK Reborn은 이번 어워드에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유봉 대표는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제품으로 실용적이며 심미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시술자의 경험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국제 교류에 나섰다. 네오는 지난 6월 9~14일, 6월 18~23일 총 2회에 걸쳐 원주 본사에서 해외 유저를 위한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불가리아, 조지아에서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네오 원주 본사에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 및 연구시설, 사업부 등을 돌아보며 주요 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허영구 네오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Clinical guideline for surgical and prosthetic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허 회장은 네오의 IS-Ⅲ 임플란트와 Kit를 이용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이성복 교수가 ‘Top-dow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으며, 해외 연자인 Pagalin Aleksandr가 ‘Factors of successful implantation’을 주제로, Shirokov Yury와 Berberov Georgii가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 밖
아이오바이오는 최근 아헬즈와 지난 4일 투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 체결식은 양사간 업무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 투자 집행은 물론, 구강질환 영상 진단장비 영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이다. 아헬즈는 SCL헬스케어그룹 안에서 의료기기, 의약품 유통사로 활동 중이며, 구강질환 영상 진단장비를 국내외 영업을 통해 기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솔루션 및 의료시설 구축 등 헬스케어 환경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헬스케어 전문 유통 서비스 기업이다. 아헬즈는 7월 유상증자에 ‘제3자 배정’ 방식으로 투자 참여를 한다. 이로써 코넥스 상장사인 아이오바이오는 두 번째 전략투자자와 함께하게 됐다. 첫 번째는 광(光)융합 기술 기반 디스플레이, 반도체 검사장비 및 광학계측기 제조사인 에이앤아이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아헬즈와의 체결식을 바탕으로 ‘하나로 의료재단’에 전문구강검진 프로그램과 ‘SCL헬스케어’ 그룹에 구강 만성질환 데이터를 접목, 빅데이터를 활용한 CDSS(임상적 결정 지원 시스템)로 질병 예후 예측 서비스 구현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계약을 통한 아헬즈와
글라스 세라믹 등 치과용 심미보철 소재 생산 전문 기업 하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 평가 기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 평가 기관이 시행하는 기술성 평가에서 A,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번 기술 평가에서는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한국거래소의 기술평가체계 표준화 기준이 적용됐다. 하스는 기술성 평가 통과에 따라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하반기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2024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스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치과용 보철 소재인 ‘글라스 세라믹’을 전문으로 생산·판매하는 토종 기업이다. 2008년 설립 초기부터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기술적 진입 장벽을 구축함과 동시에 160건이 넘는 지식 재산권과 200여건의 의료기기 인허가를 유지 등록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2019년 지식재산 경영 인증을 획득한 뒤, 2021년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IP 지식 경영 회사’로서 초석을 다져왔다. 로제타(Rosetta), 앰버(Amber) 등 자체 브랜드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이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라즈베리향’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두사과향, 오렌지향, 샤인머스켓향에 이은 4번째 제품으로 맵지 않은 달콤한 맛과 상큼한 라즈베리향이 특징이다. 신제품 라즈베리향을 포함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4종은 대표적인 충치 예방 성분인 불소가 1450ppm 함유된 충치예방 치약이다. 또한 SLS(합성계면활성제), 타르색소, 파라벤 등 합성첨가물 15가지를 빼고 중금속 및 잔류농약 확인시험을 실시해 확실한 안전성까지 확보한 안심치약이다.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라즈베리향은 제니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쿠팡, SSG, G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 제니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라즈베리향’을 구매하면 여행용 미니치약(15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니튼 관계자는 “2021년 12월 처음 출시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은 어린이 충치예방 고불소치약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이은 완판을 기록한 제니튼 베스트셀러 치약”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일향의 고불소 치약을 취향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올해 9월부터 강남 사옥에서 ‘메가스쿨’ 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미래 치의학을 이끌어 갈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임플란트 치과학의 지속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메가스쿨은 국내 치의학이 과도한 경쟁 속에서 국내의 여러 치과 멘토들을 주축으로 수술과 보철, 어드밴스드 테크닉들에 대해 리드해 온 장기 수련 교육 시스템이 사라지고 임플란트 업체 간 경쟁하듯 운영되는 단기 교육 등 임플란트 학습법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나라 치과 임플란트 임상의 지속발전과 향상 및 글로벌 임상 치의학 선진국으로써의 위상을 고수하기 위해 기획된 장기 연수회다. 연수회는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교과 과정별 3개의 강의 그룹으로 나뉜다. 교장을 맡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을 비롯 개원의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총 14명의 분야별 최고 연자들도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임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메가스쿨 1기는 9월 16일 일요일에 개강해 내년 2월까지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매주 주말마다 총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8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덴티스가 운영중인 공식 글로벌 유튜브 채널 ‘DENTIS’가 개설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했다. 업체에 따르면 ‘DENTIS’ 채널은 수많은 임상 자료와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개원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오! 아주 신박한 덴티스 시스템(오아시스)’에서는 덴티스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유저가 사용법을 소개, 관련한 임상 증례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개원 2년차, 5년차 개원의의 개원 후기를 들을 수 있는 ‘이오십’에서는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개원 시기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또 ‘타임오브’는 단 5분 안에 전하는 임상 꿀팁 전수 콘텐츠로, 5분 이라는 짧은 시간 제한 동안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임상가들의 임상 꿀팁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 제한이 끝나면 인터뷰도 종료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 외에도 덴티스 제품에 대한 유저 인터뷰와 임상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주제와 콘텐츠로 임상과 교육을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며 “그 결과 누적 조회수 3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많은 개원의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