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쌍방향 소통 유통 플랫폼인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오스템은 오는 13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 덴올 라이브쇼를 통해 치과용 전자차트 원클릭(OneClick) 무료 이용권이 포함된 ‘갤럭시탭 S7 FE(Wi-Fi)’의 특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치과에서도 환자 정보 관리 및 운영 데이터 취급에 태블릿을 활용하는 사례가 일반화됐고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 갤럭시탭 S7 FE’의 구매 수요가 많다는 점을 겨냥한 상품 선택이다. 갤럭시탭 S7 FE는 12.4형(315mm)의 대화면을 적용해 학습 및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화면을 최대 3개로 분할해 세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사용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묶어 놓으면 터치 한 번으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자유로운 S Pen 필기가 가능해 치과 내 활용도가 뛰어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차트 작성이나 진료 접수, 동의서 및 문진 작성 등이 가능하다. 실제 손 글씨를 바로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기능도 있어 치과의사의 차트 작성에 편리함을 더했다. 펜촉도 고무 재질로 필기감이
연세치대 연구팀과 하스의 공동개발 프로젝트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KMDF)에서 21여억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하스는 치과용 유리를 개발, 상용화한 기업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업체다. 하스는 최근 연세치대 최성환, 권재성, 김도현 교수 연구팀과 함께 KMDF의 '조기성과창출형' 국책과제에 선정돼 연구, 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하게 됐다고 지난 5월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KMDF로부터 약 21여억원의 정부지원개발비를 획득한 과제다. 이와 관련 하스는 항우식 치과용 고강도 CAD·CAM 하이브리드 블록과 항우식 및 생체활성 레진 강화형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MGIC)의 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는 최성환, 권재성 연세치대 교수팀의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mZM)를 개발 제품에 적용,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한다. 또 김도현 교수 연구팀은 개발된 소재의 임상연구를 통해 환자의 신뢰성과 만족도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원천기술을 활용한 치과 생체재료의 상업화를 이끌어내고, 국내 의료 기기 산업의 외산 의존도를 낮추며 보건
동화약품이 창립 126주년을 맞아 스위스 대표 브랜드 ‘빅토리녹스’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은 맥가이버칼로 흔히 알려진 빅토리녹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 (Swiss Army Knife)’ 이미지를 활용했다. 라벨에는 활명수 브랜드를 만능 툴에 담아 ‘무엇이든 소화해 낸다’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패키지는 실제 멀티 툴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제작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오랜 세대를 거쳐 ‘생명을 살리는 물’로서 신뢰를 쌓아온 ‘활명수(活命水)’와 세계적인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빅토리녹스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고의 품질,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1897년 칼 엘스너가 개발한 ‘오피서와 스포츠 나이프’가 특허를 취득하면서 시작됐다. 두 제품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오래된 헤리티지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제품들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 (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온 활명수의 가치와
덴티스가 지난 5월 27일 SIDEX 2023 전시장에서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론칭 기념 커팅식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 100여명 이상이 부스 현장에 함께했다. 이날 강현구 서울지부장과 정기훈 SIDEX 사무총장, 심기봉 대표이사 등 치과계 내빈이 다수 참여해 커팅식을 가졌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 현장에 있던 다수 참가자들은 경품 당첨자 발표에 따라 탄식과 기쁨의 목소리가 동시에 터져나오는 등 열기가 고조됐다. 이밖에도 현장 부스에서는 전시된 루비스 체어와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 신제품을 살펴보는 이들로 가득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LUVIS CHAIR(루비스 체어)’는 각 진료실(C Class), 예진실(E Class), 수술실(S Class)에 적합한 라인업이다. 루비스 체어는 Technology(기술력), Comfortable(편안함), Convenience(편리함), Safety(안정성) 4가지 포인트가 핵심으로, 술자와 환자의 편의와 안전성을 모두 담아냈다. 또 ‘DENOPS-i(데놉스-아이)’는 기존 침윤마취기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마취가 가능한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이사가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일 단독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다. ‘박광범의 임플란트 수술방’이라는 해당 유튜브 채널은 오늘(7일) 오후 1시 라이브 서저리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 채널은 임플란트 계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너무 많은 노하우들이 퍼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정보의 진실성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고 조금 더 정확한 정보, 실질적인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개설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실시간 질문과 답변이 양방향 소통으로 난이도에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케이스를 임상가 모두가 쉽고 편안하게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박 대표는 이전부터 임상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바탕으로 1992년을 시작으로 치예원 및 유덴탈포럼과 함께한 페리오라인을 통해 다양한 임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후 MINEC 설립을 통해 전 세계 치과 임상의들을 위한 최적의 임상 교육 시스템 또한 운영하고 있다. 미르치과병원을 운영 중인 박 대표는 4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 솔루션의 선구자로 임상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환자와 임상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
덴티스가 국내 치과계 최초로 Cube-ASRS(Cube-Automated Storage and Retrieval System : 큐브자동보관반출시스템)을 적용한 제3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덴티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공장 준공을 위해 대구혁신도시 의료연구개발지구 내 총 대지면적 1만4761㎡(4465평)의 부지를 확보한 이후 설계 및 행정절차를 거쳐 이날 공사 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제3공장은 2026년까지 총 401억원을 들여 임플란트 신공장 신축 후 치과 의료기기 전용공장을 추가 건설하면서 2단계에 걸쳐 신축될 계획이며, 이번 착공에 들어가는 임플란트 신공장은 건축면적 5525㎡(1671평), 연면적 1만488㎡(3173평) 규모로 115억 원을 우선 투입해 신축한다. 특히 이번 신공장은 임플란트 자동화 생산 시설 외에도 국내 치과 관련 기업 최초로 ‘Cube-ASRS’이 적용된 획기적인 물류 자동화 공정이 구축될 예정이다.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입출하, 적치, 보관 등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와 물류창고 내 다양한 물류 자동화 장비를 관리하는 운영 소프트웨어인
메드파크가 ‘SIDEX2023’에서 신개념 골이식재 ‘S1’의 기술력과 검증된 임상증례를 집중 홍보했다. 메드파크는 ‘MedPark International Meeting(이하 MIM)’을 통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Marco Esposito 교수의 ‘Regeneration Strategy with a New Moldable Bone’ 강연을 비롯해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염문섭 원장(목동 서울탑치과),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박원서 교수(연세치대병원) 등이 나서 S1의 다양한 활용예를 전시회를 찾은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메드파크 부스에서 이재범 박사가 ‘Hydration 체험’을 통해 ‘S1’의 Sticky 하고 Moldable한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며 신규 유저 유치에 나섰다. 특히, 특별 프로모션으로 제품을 합리적인 구매 조건을 제공했으며, 행사기간인 27일과 28일 저녁 디너 파티를 통해 유저들 간 다양한 인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MIM 행사를 통해 S1의 다양한 임상사례와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드파크는 계속해 S1과 관련한 정보를 개원가에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하이센스바이오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 심사를 통과했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 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이 시행하는 기술성평가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하이센스바이오는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술신용평가 두 곳의 평가기관 심사에서 치아지각과민증(시린이) 치료제, 치아우식증(충치) 진행 억제제, 치주질환 치료제 등의 혁신 신약 기술에 대한 독창성 및 경쟁우위도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아 A, BBB 등급으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지난 5월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한국거래소에서 개정한 기술성 평가 모델에 따라 지원한 바이오 벤처가 드문 상황에서 통과한 사례로, 심사 청구 전부터 바이오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아왔다. 하이센스바이오는 생리적 상아질 재생 기술과 치주인대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충치·시린이 치료제와 치주질환 전문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벤처이다. 현재 치아지각과민증(시린이) 임상2a를 통해 유효성에 대한 경향성을 확인하고 임상2b를 준비하고 있으며, 희귀질환인 법랑질형성부전증에 대한 미국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신청해둔 상태이다. 또 충치와 치주질환 치료제에
근관치료 시 플라즈마 방전열에 의한 강력한 산화력으로 유기조직을 제거하는 ‘PLAZEN 3D RCT(이하 플라젠RCT)’에 개원의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플라젠이 SIDEX2023에서 업그레이드 된 플라젠RCT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플라젠 RCT는 엔도 시 근관 내 마이크로 플라즈마를 방전시켜 근관 안에 발수, 멸균, 지혈을 동시에 시켜주는 장비이다. 기존에 NaOCL 같은 화학물질로 근관 내 유기조직을 제거했다면, 플라젠RCT는 방전열에 의해 근관 내 유기조직이 수축해 발수하게 되는 원리이다. 근관 내 수분이 활성 Radical로 변하면서 강력한 산화력으로 근관 튜브, 마이크로 캐널 등을 멸균한다. 플라젠RCT는 기계적으로 오래 치료해야 하는 것을 한 번에 치료 할 수 있어 체어타임이 단축돼 술자와 환자 모두를 편하게 해 준다. 신경치료, 잇몸치료, 시린이, 지각과민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치통의 원인 찾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라젠 관계자는 “플라젠RCT의 강력한 산화력이 근관을 멸균시켜 줘 당일 발수, 충전을 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다. 향후 관련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
IBS임플란트는 SIDEX2023에서 더블가이드 시스템 ‘AMII GPS’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AMII GPS’는 최소 침습에 특화된 MagiCore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유일한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으로, 최소화 한 드릴링 횟수로 편안하게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Magic Guide Pin을 이용해 수술 중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와 방향을 수정할 수 있다. IBS임플란트는 MagiCore, MagiCore S 등을 보다 편리하고 쉽게 식립할 수 있도록 돕는 ‘AMII GPS’에 대한 홍보를 이번 시덱스를 기점으로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이번 전시에서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AMII) 임상교육원의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김진철 원장(미조치과) 등 연자들이 나서 AMII 최소 침습 임플란트의 장점에 대해 현장에서 Q&A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규모 핸즈온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IBS임플란트의 최소 침습 컨셉을 두루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AMII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에서 상시 진행해 최소 침습 M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가 ‘SIDEX 2023’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스비스는 이번 SIDEX 2023에서 신제품 치과용 임플란트 ‘Lilivis Implant’의 론칭과 풍성한 이벤트, 그리고 오스비스만의 차별화된 부스 디자인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채로운 볼거리와 론칭 프로모션으로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20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오스비스가 이번 전시에 첫 선을 보인 '릴리비스 임플란트(Lilivis Implant)'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과 개발한 임플란트로,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Self-tapping 능력, 최적의 식립감, 디지털에 특화된 디자인 등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Lilivis Implant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는 가장 주목을 받은 콘텐츠였다.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임플란트를 주제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집도에 나섰으며, 수술실 현장의 연자들에게 청중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을 이어가며 마치 수술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