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연 치협 부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홍 부회장은 오늘(20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정부 비급여 정책 추진의 전향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홍 부회장은 “오늘로써 시위 참석이 7번째”라며 “해당 정책 개선과 보완이 조속히 이뤄져 시위가 장기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버메드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단을 맞이해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2일 김재수 KISTI 원장단이 대전 본사를 방문해 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버메드는 독자 개발한 임플란트 ‘Core1 Implant’를 KISTI 측에 선보였다. Core1 Implant는 유럽CE 인증 및 미국FDA 승인을 받은 임플란트로, 2022년 불량률 0%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메드는 3D 프린터 ‘Ondemand 3D Printer’를 설명했다. Ondemand 3D Printer는 사용 1시간, 원데이 진료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3D 프린터다. 사이버메드는 이를 통해 시간과 비용, 인건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Ondemand 3D Printer 2K와 출시 예정인 Ondemand 3D Printer 4K 등의 기술력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메드는 ‘AI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미래형 치과에 접목할 것을 전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사이버메드는 24년 이상의 디지털 의료 기술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이라며 “우수한 품질을 가진 제품을 통해 눈부
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지역사회 대안학교 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인천시 소재 대안학교 학생 구강보건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인천지부는 인천시에 있는 9개 대안학교 학생 300여명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연 1~2회 구강검진 및 진료,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학원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을 위해 9개 기관(장기 5곳, 치유 4곳)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안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학생들에게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해준 인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천지부는 꾸준히 장애인 진료봉사 등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지연됐던 봉사의 기회를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발전시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를 기획한 한바다 인천지부 치무이사는 “인천지부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기 위해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이 KBS2 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시작 전부터 높은 시청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오민석이라는 인물은 치과의사 역을 맡아 신동미라는 인물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이룬다. 그 과정에서 메가젠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치과에 비치된 임플란트, 치과 관련 자료 등 소품을 제공한다. 메가젠은 지난해에 인기를 끌었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도 유니트체어 ‘N2’ 등 치과 관련 소품을 지원한 바 있다. 메가젠 마케팅 담당자는 ”메가젠이 이번 드라마 소품 지원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메가젠은 국내 치과계 기업 중 유럽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고, 이미 해외에서 기술력으로 큰 인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물고기는 평생 눈을 감는 법이 없습니다. 멈추어 서는 적도 없이 쉼 없이 지느러미를 움직입니다. 그 물고기처럼 한순간도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수행에 전념하라는 의미로, 종 아래에 물고기 형상을 달아 풍경을 만든다고 합니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교회에도 가고, 성당에도 가고, 절에도 갑니다. 현세건 내세건 복을 구하는 것 보다는, 철따라 그 곳에 있는 꽃을 보러가고, 사진을 찍으며 마음을 구하러 갑니다.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따라 풍경소리 떠엉떠렁 청량하게 들려오니 번잡함과 소란스러움은 기와 너머로 날아가고, 불같은 심장도 얼음 같던 머리도 잠시나마 누그러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소리를 사진으로 담아내지는 못하였으나 작은 평정(平靜)이라도 가져다주었길 바랍니다. 한진규 치협 공보이사
한국일보사의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는 1950년 11월 1일, 6.25 사변에 유엔군으로 참전하고 있던 외국 군인들에게 나라 안팎 뉴스를 신속하게 보도하고, 한국 실정을 해외에 알리자는 취지로 창간된 신문이다. 1960년대에는 우리 고교생이나 대학생들이 영문독해실력을 늘리기 위해 집에서 구독하기도 하였다. 이제 인터넷 매체(https://www.koreatimes.co.kr/)를 통해 접할 수도 있으니 굳이 종이신문을 구독하지 않아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즈 2021-11-13 09:24자로 포스트된 ‘조선의 온전한 치아와 나쁜 치아(Perfect and poor teeth in Joseon)’ 제하의 오피니언(Opinion) 컬럼의 글(https://m.koreatimes.co.kr/pages/article.asp?newsIdx=318672)은 고종황제 및 조선 왕실의 치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고종황제는 1903년 11월 2일에 처음으로 미국인 치과의사의 진료를 받았다. 잘 씻기지 않은 조개를 먹다가 돌을 씹어 치아가 파절되었고, 이미 동요가 심했던 치아를 발거해야만 할 형편이었다. 황제로서는 다행인 것이, 마침
■ 2022년 4월 2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김현선 치협 부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김 부회장은 오늘(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한 번 파괴되면 재생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치주인대를 되살릴 수 있는 길이 제시됐다. 박주철 교수팀(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하이센스바이오(대표 박주철)와 공동연구에서 치주인대 재생을 통해 잇몸질환을 치료하는 물질을 제시하고, 치주인대세포의 조직화와 치아 부착에 대한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치아 상피에서 발굴한 CPNE7이라는 단백질이 치아 발생과정에서 사람 치주인대 세포의 조직화와 치주인대의 치아부착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CPNE7이 세포골격조절 단백질인 TAU를 조절해 치주인대세포의 배열을 형성했으며, 치주인대 부착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CAP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시켜 치주인대를 재생하는 기전을 규명했다. 또 동물 실험을 통해 CPNE7 유래 펩타이드를 잇몸질환의 새로운 치료물질로 제시했다. 치주인대는 치아의 백악질과 치조골 사이에서 치아를 지지하는 결합조직인데, 현재까지는 치주조직이 한 번 파괴되면 생리적으로 치주조직을 재생하는 방법이 없었다. 따라서 치은염과 치주염이 발생하면 치료를 통해 아직 손상되지 않은 치주인대를 유지할 수는 있으나 이미 손상된 치주인대를 재생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CPNE7 단백질과 펩타이드는 손상
미세전류를 이용해 구강 내 플라그를 제거하고 잇몸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칫솔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는 오는 4월 20(수)~22일(목)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IT쇼(이하 WIS)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미세전류를 활용한 칫솔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프록시헬스케어는 미생물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하는 회사다. 앞서 인체 친화 미세전류인 ‘트로마츠웨이브’를 통한 미생물막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솔루션을 활용해 구강 내 미생물막 관리 디바이스를 시장에 상용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하는 트로마츠 칫솔은 헤드 부분에서 나오는 미세전류를 활용해 구강 내 미생물막인 플라그를 제거하고 잇몸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새로운 구강 케어 디바이스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회사 측은 미세전류를 이용한 미생물막 제거 연구가 네어처리서치에 등재됐으며 미세전류 솔루션이 적용된 칫솔은 울산대 의대와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을 통해 일반 칫솔 대비 잇몸 염증 개선 2.2배, 플라그 제거 5.98배의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박태근 협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해 정부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박 협회장은 오늘(18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 통제 정책과 관련 ‘과잉 경쟁 초래’,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임을 지적하는 피켓을 들고 정부 정책의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