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속에 길이 있다 ‘치과경영·자가진단 매뉴얼’(5) <치협 경영정책위원회 발간> 장부 위 숫자는 암호가 아니다 3. 진료관리의 정의 ‘진료관리’란 재료구입, 재고관리, 직원 임상교육처럼 치과치료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업무를 총칭한다. 따라서 진료관리는 구매가치와 가장 관련 깊다고 말할 수 있다. 진료관리는 다시 재료관리와 임상실행으로 나뉠 수 있다. 3-1. 재료관리재료관리란 재료의 구매부터 재고관리, 폐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재료관리를 철저히 해야 무분별한 재료 구입으로 새나가는 지출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재고관리는 진료의 안정성과 치과 수익성 모두에 영향을 미치므로 철저히 관리한다. 3-2. 임상실행- 신입직원 교육: 사회 초년생은 기본 임상을, 경력직은 병원 진료시스템 및 기자재 사용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 기존직원 교육: 임상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4. 경영관리의 정의 ‘경영관리’란 총무, 회계, 세무, 인사 등 업종과 관계없이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업무를 총칭한다. 경영관리는 다
경영 속에 길이 있다 ‘치과경영·자가진단 매뉴얼’ (4) <치협 경영정책위원회 발간> 환자는 치과를 키우는 최고 "자산" 1. 소프트웨어의 정의와 구성요소 ‘소프트웨어’는 넓은 의미에서 환자응대, 진료, 마케팅, 인사, 회계, 고객평가 등 가치창출을 위해 휴먼웨어가 행하는 모든 치과업무를 말한다. 이는 다시 가치창출 기여도에 따라 마케팅관리, 진료관리, 경영관리, 환자관리 4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좁은 의미에서 소프트웨어는 이 4가지 업무분류를 일컫는다(이후부터 소프트웨어란 용어는 좁은 의미로 한정시켜 사용한다). 2. 환자관리의 정의 ‘환자관리’란 치과수익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환자자산을 유지, 관리하는 업무를 총칭한다.따라서 소프트웨어에서 고객유지가치 증대와 가장 관련이 깊고 중요한 업무는 환자관리라 말할 수 있다. 환자관리는 진료 전ㆍ중ㆍ후 관리로 나뉠 수 있다. 2-1. 진료 전 관리 치과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단계. 특히 전화 및 홈페이지 응대는 환자가 내원 여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므로 신경써서 관리해야 한다. 전화 응대, 홈페이지 상담, 접수 응대, 신환정보의 수
경영 속에 길이 있다 ‘치과경영·자가진단 매뉴얼’(3) <치협 경영정책위원회 발간> 성패를 가르는 건 결국 ‘사람’이다 1. 휴먼웨어의 정의와 중요성 ‘휴먼웨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사람, 즉 치과의 전 인력과 그 인력이 갖는 기술 및 역량을 뜻한다. 휴먼웨어는 크게 역량, 예절, 연민(휴먼웨어 3요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을 할 때 한 사람이 가진 모든 능력은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3요소 중 어느 한 요소만 강화한다고 휴먼웨어의 역량이 강화되는 것은 아니다. 1-1. 역량(기본 요소)‘역량’은 치과에서 진료 및 임상기술과 같은 전문적인 능력, 즉 치료내용을 말한다. 역량은 진료 후 가치에서 구매가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환자가 치과를 내원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진료이다. 따라서 의료진은 일정수준 이상의 역량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이 때문에 역량을 휴먼웨어의 기본요소라 한다. 환자의 입장에서 치과가 진료를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역량이 우수하다고 특별히 만족하는 것은 아니란 얘기다. 다른 치과와 차별화되고 싶다면 역량 이외의 것을 환자에게 전달하
경영 속에 길이 있다 ‘치과경영·자가진단 매뉴얼’(2) <치협 경영정책위원회 발간> 치과‘관리’하지 말고‘경영’하라! 2-1. 절대가치(진료 전 가치) 내원 전 정보탐색, 상담,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등 진료 전(前) 과정에서 환자가 앞으로 치과로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가치(기대치)이다. 똑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에 따라 기대하는 가치는 모두 다르다. 절대가치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기능가치 : 치료계획, 치료 후 결과 등 치료 자체에 대해 기대하는 가치.·재정가치 : 진료비와 관련된 가치. 환자는 객관적 평균 진료비가 아닌 자신의 기대수준을 기준으로 적정성 판단. ·무형가치 : 기능가치와 재정가치 외 진료와 관련해 환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안전성(부작용, 후유증), 진료시간, 치과 위치, 신기술 적용여부, 진료선택권 등이 포함된다. ·감정가치 : 진료 전 환자가 치과에 대해 느끼는 감정적 만족도. 첫인상으로 보아도 무방. 2-2. 진료 후 가치 진료가 끝난 후 환자가 치과로부터 얻은 최종가치(만족도)를 뜻한다. 이 역시 똑 같은 가치터널을 거치더
경영 속에 길이 있다 ‘치과경영·자가진단 매뉴얼’ (1) 변화냐, 도태냐 그것이 문제로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지영철)는 지난해 10월 약 1년6개월 간 준비 끝에 180페이지 분량의 ‘치과경영 및 자가진단 매뉴얼’책자 1만5000부 발간을 완료하고 전국지부에 배포했다. 치과 경영 매뉴얼과 자가진단 매뉴얼로 크게 구분, 구성돼 있는 ‘치과경영 및 자가진단 매뉴얼 책자’는 치과병의원 특성에 맞게 환자 전화응대법, 신환 응대법 및 정보수집, 치료비 설명과 치료 후 상담법, 화가 난 환자 응대하기, 치과재료 관리법, 직원채용방법, 병원회계, 치과마케팅(광고 포함)법 등 치과경영에 필요한 핵심사항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이에 치의신보와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개원가 경영에 도움을 주고 책자 발간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에서 10회에 걸쳐 책 내용을 발췌해 게재한다.<편집자주> 1. 의료환경의 변화와 치과계 새해가 밝았지만 치과계를 뒤덮은 매서운 한파는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기회복’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과 병의원 폐업률은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2007년을 기점으로 다소 주춤
신년특집설문조사‘치과계 10년 먹거리를 찾아라’ ‘보험’ 발전 가능성 크다 ‘미용술식’ 치과계 향후 10년 주목해야 할 분야 및 술식 치과의사들은 향후 10년간 가장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로 보험, 미용술식, 줄기세포를 꼽았다. 하지만 지난 10년간의 임플랜트처럼 특정 술식이 치과계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렸다. 치의신보가 2011년 신년 특집기획의 일환으로 치과계가 향후 10년 주목해야 할 분야 및 술식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인 ‘덴트포토’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치과의사들은 특히 차세대 핵심 술식이 되기 위해서는 적정한 수가가 전제돼야 하는 것은 물론 환자의 만족이나 술식의 안전성 등이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치과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9일, 10일 양일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플랜트 등 특정술식 성장 견인 시각 엇갈려10년 후 개원환경 “매우 어려울 것” 62.6% #10년 후 임플랜트 수가 “대세 하락” 설문조사 결과 ‘10년 후 개원 환경을 어떻게 전망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조사대상
신년특집좌담회 ‘치과계 10년 먹거리를 찾아라’ ■ 일시: 12월 13일(월) 7시■ 장소: 서울역 이즈미■ 사회: 안민호 공보이사(치의신보 편집인)■ 참석자: 연구원-신호성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개원가-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의원, 치주학회 공보이사) 업 계-박경준 대표(예스바이오 대표, 연세예스치과의원 원장) 학 계-오승한 교수(원광치대 치과생체재료학 교실) 최근 10년간 임플랜트가 ‘붐’을 이루면서 치과계 전체를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과계 파이를 키우는데 일조하며 최대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일부에서의 임플랜트 덤핑 판매가 전체 수가하
"임플랜트 "대표 선수" 더 높이 뛰도록 키워야" "노인 환자 할증 등 보험확대 보조인력 활용 서비스 개척을" ""기초"부터 다져야 큰 발전 바이오 등 타과 융합 모색" ■치과계 향후 10년 성장 견인 방안은? 안민호: 지난 10년간 임플랜트가 치과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치과계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먹거리 혹은 방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가? 박경준: 최근 해외의료관광을 대안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으려하는 움직임이 많다. 하지만 단지 치과의사들만 해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한국의 우수 임플랜트 업체와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치과의사들이 함께 손잡고 해외에 진출 한다면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 치과계가 잘하는 것을 치협이나 국가가 나서서 세계에 홍보해야 한다. 아울러 10년 치과 먹거리를 찾기 이전에 치과의사 인력 수급조절을 잘해 ‘밥그릇’을 먼저 지키는 것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본다. 현재 일본은 우리 이상으로 치과계가 상황이 안 좋지만 역으로 미국은 그나마 치과 상황이 좋다. 이는 치과의사 수급을 잘한 요
"밥그릇 기대치 줄이고 다양한 분야 발굴해야" "10년 신성장 동력 찾기 TF팀 구성 적극 대비해야" 신호성: 치과의사와 치과의료 산업 전체가 뭘 먹고 살지를 구분해 논의해야 한다. 치과의사들이 안하고 있는 것, 그 중 대다수 사람이 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진료 검사 서비스부터 찾아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치협이 이런 부분을 집중 투자 연구해 개발하고 정책화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먹고 사는 부분에 있어 서비스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 치과산업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지금의 것을 더 보강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잘하는 것(임플랜트)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 4년간 의료서비스 산업이 18% 증가할 때 단일종목으로 임플랜트 산업은 2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전체 중 치과 연구개발비 지원은 3%에 그쳤다. 결국 정부가 도와주지 않아도 치과의사들이 키웠다는 것이다. 앞으로 임플랜트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꾸준하게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기초가 중시돼야 하며 그 바탕아래 임상이 탄탄하게 다져져야 한다. 지금은 기초 부분에서 사상누각이다. 김남윤: 우리나라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 “치과계 희망 넘치는 일 가득하길” 2011년 희망의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토끼는 온화하지만 영특함과 지혜로움을 두루 갖춘 동물로 지칭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기상으로 여러분께서 소망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치과계는 개원가의 치열한 경쟁구도와 의료 정책의 가파른 변화 속에서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현 27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 활동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치협 집행부는 그 어느 해보다 당면한 현안들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지면을 빌려 지난 한 해 동안 각 처에서 수고하신 회원 및 치과계 가족 여러분과, 치과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치과계 회원 및 가족 여러분!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FDI 총회 유치 등 치과계의 저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고, 전문의제도의 정착이나, 이해관계가 엉켜있는 문제 등 치과계가 합심하여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도 적지 않습니다. 좋은
교정학 획기적 ‘제3의 교정치료’등장 예고보이지 않고·치료기간 줄고·고통 최소화 기대 치과교정학은 기계역학과 생물학의 결합에 의해 이루어진다. 관련된 학문 영역인 기계공학, 재료역학, 삼차원영상기술 및 로봇공학의 발전과 함께 치아 이동에 수반되는 생물학적 지식의 축적은 필연적으로 치과 교정치료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가장 심미적인 결과를 추구한다면서 가장 비심미적인 브라켓이라는 금속 혹은 도재 장치를 통해 하는 비이성적 치료’라는 표현과 같이 교정치료는 치아 표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을 지난 100여 년간 지속해왔다.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이어 도래하는 ‘감성사회’는 전혀 다른 방식의 교정치료방식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제3의 교정 장치 또는 치료방식의 고안이 폭넓게 실용화 되고 있다. 3차원 영상기술의 대중화는 의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강요되던 치료목표 또는 예상 치료결과를 환자가 선택하게 되는 새로운 진단 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발전에는 필연적으로 고가의 의료 장비가 필요하며, 이 때문에 의료 원가의 상승과 함께 의사 수 증가로 인한 의료수가 하락이라는 부정적 측면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