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랜트 환자 55% “부작용·불편함 못 들었다” 개원가 설명의무 부족 실태68% “수술전 동의서 설명 듣지 못했다”환자 35% 무상보증기간 ‘영구적’ 답변 현재 개원가의 환자 진료에 대한 설명 부족 현상은 어느 정도일까?전국 개원가 1만4000여 곳 중 치과 병원급의 경우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어느 정도 환자 관리 시스템화가 돼 있어 진료 전 치료 설명서와 환자 동의서를 받고 시술에 따른 부작용 등을 설명,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분쟁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단독 개원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치과의사들의 치료와 관련된 설명부분은 개인차이가 크지만 치과병원급 개원의 보다는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학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대한 설명부족 현상은 지난 2008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가 발표한 ‘치과 임플랜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결과에 잘 나타나 있다. 당시 설문조사 결과는 임플랜트 시술받은 경험이 있는 177명과 시술받은 경험이 없는 874명 등 모두 1051명을 대상으로 했다.설문결과에 따르면 시술경험자 177명 중 절반이 넘는 54.8%가 ‘수술 부작용과 불편에 대해 듣
임플랜트 진료과정 알기쉽게 치의학회, 임플랜트 가이드라인 재발간 ■ 설명 의무 활성화 대책 치의학회도 지난 4월 출간된 바 있는 ‘치과 임플랜트 임상 가이드라인 매뉴얼’의 개정판을 지난 12일 발간했다. 임플랜트 임상 가이드라인 발간이 중요한 것은 임플랜트가 치과 의료의 주요 술식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의료분쟁이 갈수록 늘고 있고, 분쟁예방을 위해선 환자에게 시술 후 발생할 수도 있는 나쁜 결과와 후유증을 설명할 수 있는 임플랜트 주의사항 및 표준화된 진료 매뉴얼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임플랜트 환자 불만사례가 늘자 김 정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지난 10월 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국정감사에서 이수구 협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케 해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당시 김 의원은 ▲임플랜트 치과의사의 자격 기준 ▲소비자의 제한적 정보 ▲과대광고 등을 지적했다. 특히 임플랜트 계약서가 너무 허술하고 환자에게 불리한 만큼 ‘표준 약관 계약서’를 만들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치협과 치의학회는 이번 ‘임플랜트 임상가이드라인 매뉴얼’에 임플랜트 치료설명서와 동의서를 첨부한 만큼, 이를‘표준약관계약서’로 대
치의신보 창간 44주년 기념식·올해의 치과인 상 시상식 화보 이모저모 내외빈들 전문의 법안 관심 ○…이날 치의신보 창간 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 관련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 먼저 김건일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치과계 가족 여러분께서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치과계 내부의 합치된 의견이 가장 큰 힘이라는 점을 꼭 기억, 협회 집행부의 노력에 도움이 돼 달라”고 화두를 제시. 이에 대해 행사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도 치과계의 최대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약간의 논의를 더 거쳐야 하겠지만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의 필요성에 다수의 의료인들이 뜻을 같이 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안홍준 의원도 “바깥에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피력. FDI 총회 유치 축하 덕담 이어져 ○…특히 이날 치의신보 창간 44주년 기
오스템임플란트 ‘올해의 치과인상’ 후원치과계 위상 일조 “기쁘다” 인터뷰최규옥 대표이사 "치과가 잘 돼야 업계도 성공 지속적 지원 아끼지 않을터" “치과계에 공로가 많은 분에게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인 ‘올해의 치과인상’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대표이사는 ‘올해의 치과인상’이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명예로운 상으로 더욱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고 있는 ‘올해의 치과인상’은 올 한해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며 치과계를 빛낸 인물이나 단체 등에게 수여되고 있다. 치과계 임플랜트 대표기업으로 자리잡은 오스템은 이외에도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11개 치과대학에 6억 이상의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FDI 서울 유치를 위한 코리아런천 행사 등도 후원하는 등 최근 FDI 서울총회 유치가 확정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기도 했다. 아울러 학회를 포함해 치과계 각종 행사 지원으로도 매년 1억
김용택 시인 특강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이날 워크숍에서 1시간 30분동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문학과 삶’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 씨는 초등학교 2학년의 순수한 눈으로 본 세상과 자연을 통해 시와 문학의 역할과 삶, 행복을 뒤돌아보게 했다. 치과계 언론 및 지부 소식지 전시 치의신보를 비롯해 치과계 주요 신문들과 지부에서 발간되고 있는 소식지 및 회보가 행사장 한자리에 전시돼 비교 검토를 통해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특히 경기지부에서는 ‘경기치원’의 역사 및 발전사, 공보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해 지부 공보위원회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늦게까지 활발한 토론 진행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부 공보이사들 뿐만 아니라 치과계 주요신문의 편집(국)장들이 치과계 언론발전과 치과계 홍보방안에 대한 쓴소리와 고견을 제시했다. 편집(국)장들은 사안에 따라 논조와 편집방향을 인정해야 하며, 인터넷 매체에 더 신경을 써 대처하고 치협의 홍보마인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전국 공보이사 및 공보위원 워크숍 주제발표 요지 치과계 오늘과 미래 정문환 치협 공보위원 “세대간 갈등 해소·비전 제시 중요”언론 역할·지부 견해 피력 참여교수법 활용 ‘주목’ 정문환 위원(치협 공보위원회·달라스치과의원 원장)은 ‘치과계의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치과계의 변화 ▲치과언론의 보도 분석 ▲경기지부 공보이사 인터뷰 ▲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장 인터뷰 등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치과 언론의 역할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했다. 정 원장은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마호메트를 테러리스트로 묘사한 만화를 실은 덴마크 신문, 중국의 개발위주 정책 등에 대한 사례를 화두로 던지면서 함께 참석한 치과 전문지 편집국장들로부터 언론의 역할과 관련한 견해를 듣기도 했다. 정 위원은 또 최양근 경기지부 공보이사와 이윤복 치과전문지기자협의회장의 견해도 직접 피력하도록 하는 등 참석자들과 함께 하는 참여교수법을 활용, 청중들을 몰입시켰다. 정 위원은 “치과계의 산업화 및 상업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과당 경쟁, 치과계의 세대교체에 따른 양극화 등으로 치과계가 변화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
종합토론 “독립기구 설립시 보수교육도 관리 가능”○…이황재 충남지부 회장이 일반 보수교육과 AGD 교육의 연계성 및 구분에 대해 질문하자, 김기덕 연세치대 교수는 현재 경과조치 시행으로 인해 일반 보수교육과 AGD 교육 인정 등에 있어 일부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경과조치 기간이 완료되면 이 부분은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답변. 아울러 향후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서도 치협과 학회, 병원 등으로부터 독립된 순수한 교육전문기구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 이수구 협회장도 이와 관련해 현재 보수교육을 복지부로부터 치협이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지만 AGD 독립기구가 설립되면 치협이 다시 위탁해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고 보충 설명. “개원가 90% 신청 홍보 부족 아니다”○…정철민 서울지부 부회장은 AGD 경과조치 시행 신청자가 1만2000명인데 이중 8000여명은 필수교육 10시간(윤리교육 2시간 포함)만 교육받으면 되는 회원들이고 나머지 4000여명이 실제적으로 교육받을 인원으로 봤을 때 이는 홍보 부족과 너무 급히 시행한 것으로 인해 교육 신청자가 더 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이수구 협회장은 전국에 개원한 의료기관이 1만 3500여곳인데 1만2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법인체 설립 공청회 “설립 불가피…구체적 기획안 마련해야” 양승욱 변호사 통합치과전문임상의(이하 AGD) 교육체계 형성의 필요성과 관련, 1차 의료의 충실화를 통해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보다 높은 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점, 전체 사회에 큰 호용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AGD 교육 제도의 진흥은 치과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다. 또 1차 의료는 임상적으로 교육 외에도 환자와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포괄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는 임상 교육 내용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서 지속적인 졸업 후 교육 과정 속에서 치의학 교육과는 차별화되게 기획, 교육, 평가가 이뤄지는 영속적인 과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AGD 법인 설립의 필요성도 충분히 제기되고 있다. 대규모 교육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교육하기 위해서 영속적으로 존재하는 법인격이 필요하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볼 때 법인 설립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AGD 법인의 목적사업은 교육을 기획, 집행, 평가하는 업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립된 법인은 AGD 교육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법인체 설립 공청회 “AGD 질 위해 법인체 형태 바람직” 신제원 치협 학술이사 AGD 교육의 질 보장을 위해 우리보다 앞서서 시행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치과의사 졸업 후 연수제도의 현황을 통해 국내 AGD제도의 발전적 제도보완을 도모하고자 한다. 먼저 미국의 AGD제도의 교육과정은 AEGD(Advanced Education Programs in General Dentistry), GPR(Advanced Education Programs General Practice Residency), 구강내과과정, 마취과정, 악안면통증과정 등 5개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 인증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중에서 구강마취임상의와 구강내과임상의 및 악안면통증은 별도 전문과목에 포함되지 않고 각각 통합치과임상분야 중 하나로 편입돼 시행하되, AGD와는 구분된 교육과정과 이에 따른 구분된 자격을 획득하고 있다. 민간주도로 ADA 소관 반독립기관 형태로 CODA(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에서 운영하며 인증평가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교육기간은 1~2년이며, 교육기관은 미국 내 모든 치과
패널토의 “체계적 교육 위해 필요” “충분히 검토후 설립해야” 지난 4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AGD 법인체 설립에 관한 공청회에서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법인체 설립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제기됐다. 먼저 양질의 일차진료 교육 양성과 평생교육 확립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시스템을 위해 독립된 법인체 형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기덕 연세치대 교수는 “일부 이익단체의 정치적 목적으로 AGD제도가 악용될 소지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독립된 운영체로 순수한 교육기관으로서 관리돼야 한다”며 “재무·회계적으로도 교육목적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독립체 형태로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현중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도 “AGD제도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영속성을 위해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체가 필요하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AGD제도 경과조치에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해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자격증 갱신까지 고려한다면 독립된 조직체가 아니고서는 교육 운영 및 관리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법인체 설립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김성훈 의협 학술이사 역시 “의과의 경우 지난 51년 전문의제가 도입돼 반세기가
인터뷰 배정임 여자 풀코스 대회 1위 “살빼기 위해 시작… 욕심없이 뛰어요” “대회가 열리기 전 주에 발목을 삐어서 달리기 연습을 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전날 후원업체의 행사에 참여하고, 겸사겸사 서울에 일이 있어서 대회에 참석하게 됐는데 (몸이 안좋은 관계로) 욕심없이 뛰어서 우승까지 차지한 것 같아 기쁩니다.” 지난 3일 열린 ‘2010 스마일 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42.195km)를 2시간 59분 41.72초에 주파하면서 여성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배정임 씨(67년생)는 김해에서 상경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배 씨는 이번 대회가 올해로 11번째 풀코스 마라톤대회에 참석했으며, 그동안 우승, 준우승 등 메달권을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왔다. 특히 마라톤 입문자들에겐 꿈의 시간대로 알려진 ‘서브쓰리’를 기록해 배 씨의 마음을 더욱 뿌듯하게 했다. 서브쓰리는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내에 완주하는 것을 일컫는 용어다. 배 씨가 마라톤에 입문하게 된 것은 간단명료한 이유 때문이었다. 살을 빼기 위해서였다. 배 씨는 “체중이 많이 나가서 체중조절을 위해 2002년부터 달리기 시작했는데 살이 많이 빠지지는 않고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