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3월 14~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영역에서 근거기반의 진단과 치료’를 대주제로, 학위논문 발표를 포함한 총 3개 세션으로 마련됐다. 먼저 ‘근거기반의 진단’을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가 ‘구강내과 영역에서 진단의학검사의 활용’ ▲최소영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구강내과 영역에서 조직병리검사의 활용’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구강 미생물의 진단학적 가치 등’을 강연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근거기반의 치료’를 주제로 ▲이윤실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약리학)의 ‘구강안면통증의 약물치료’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측두하악관절 장애의 외과적 치료’ ▲황의재 교수(연세대 물리치료학과) 의 ‘물리치료의 원리와 응용’ 등 강의가 예정돼 있다.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사전등록만 가능하며, 구강내과학회 홈페이지(www.kaom.org)에서 2월 14일(월)부터 3월 8일(화)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된다. 강의 동영상을 2시간 이상 시청하고, 강의 중 제시되는 질
최신 치과재료 경향과 치과재료 국제표준 평가방법에 관한 강의가 열렸다.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는 지난 2월 10일 ‘2022년 동계학술연수회(e-Conference)’를 개최했다. ‘치위생 연구자가 알아야 할 최신 치과재료’를 주제로 열린 이번 동계연수회는 치과재료의 역사부터 평가방법에 대한 국제표준까지 치과재료 전반에 대한 내용과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 재료의 최신 경향을 살펴봤다. 이날 첫 강연은 김광만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과재료의 역사’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김광만 교수는 다양한 치과 재료의 역사를 소개하고 미래의 치과재료로 디지털 치과 수복 및 생체재료 수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송이 교수(연세치대)는 ‘최신 치과재료의 소개’를 주제로 심미치과 재료의 최신 경향, 디지털 치과 및 친환경 치과 등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강연은 권재성 교수(연세치대)의 ‘치과재료의 개발 및 평가와 치과 국제표준’을 주제로 마무리됐다. 이날 권재성 교수는 치과의료기기의 국제표준 전략으로 인적 네트워크 강화, 치과계의 다양한 전문가 및 학문적 전문가들의 표준개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임도선 회장은 “치위생 연구자의 최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새로움을 선사하겠습니다.” 신흥의 종합 학술대회 ‘제16회 DV컨퍼런스’가 오는 3월 2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정현성 학술위원장의 자신감이 남다르다. 정 학술위원장은 ‘Begin Again’이라는 대주제 아래 매너리즘에 빠진 기존 학술대회의 틀을 깨고 새로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임상 경력 30년 이상의 대가부터 떠오르는 신예 연자를 대거 섭외해, 신구 세대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새로운 형태와 주제의 학술대회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정 학술위원장은 “15년간 치과계 대표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한 ‘샤인학술대회’가 올해 ‘DV Conference’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며 “젊은 학술위원과 연자를 모시고 젊은 세대가 원하는 내용을 다루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DV컨퍼런스는 ‘Alive Session’, ‘Mater Session’, ‘Orthodontic Session’의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Alive Session’에서는 전지적 술자 시점의 생생한 임상 영상과 각 치료 단계의 원칙 및 핵심 포인트를 공개한다. 특히 개원의의 가장 큰 궁금증인 ‘술기’를 강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월간엔도 시즌 2’웨비나를 이달 말 오픈한다. 덴탈빈의 월간엔도는 작년 시즌 1을 시작으로 APEX 연자가 각각 엔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다. 엔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식을 선택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연자가 실제 사용하는 술식, 제품을 낱낱이 공개해 임상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황리에 마친 시즌 1에 이어 3월 31일부터는 ‘월간엔도 시즌 2’를 오픈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이 ‘근관치료의 시작, 올바른 ACCESS OPENING’을 주제로 첫 번째 연자로 나선다. 최 원장은 Access Opening부터 Ni-Ti file의 사용 직전까지의 과정을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floor 부위의 dentin shelf와 근관의 coronal 삭제를 통해 Direct Access를 확보 ▲hand file을 이용해 canal scouting을 시행해 근관장 측정 후 glide path 확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최성백 원장은 “근관치료를 시행하면서 첫 단계이며 가장 중요한 Access Opening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며 “Access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에서 교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2월 22일 화요일 첫방송 되는 'Ortho Barista'는 덴올에서 처음 선보이는 교정 프로그램으로,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의원)과 이종국 원장(압구정 오라클치과의원)이 진행을 맡아 최신 교정 트렌드를 전해준다. 오스템 관계자는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주는 바리스타처럼 교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알려주는 Ortho Barista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겠다”며 “화요일 점심,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교정에 대한 다양한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편하게 접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행을 맡은 지대경 원장과 이종국 원장은 실제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덴올의 새로운 교정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야심차게 준비한 Ortho Barista의 첫 강의는 '임플란트를 위한 교정 & 임플란트를 안 하는 교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결손 치아 수복 시 가장 대표적인 치료로 꼽히는 브릿지와 임플란트 시술 시에 교정치료를 병행 또는 활용해 좀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치수 기원 염증성 치근단 병소에 대해 풀어낸 임상서 ‘재근관치료’를 최근 군자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근거에 기반한 교과서적인 기술로 집필됐으며, 복잡한 재근관치료 증례에 대한 가이드로서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출판사 측은 밝혔다. 책에서는 근관치료에 실패했을 경우 나올 수 있는 질문 중 가장 기본적인 10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근관치료가 실패한 치아의 진단 과정부터 재근관치료 후의 단계까지 풀어내고 있다. 또 전세계 임상가들이 진행한 180개의 임상증례를 수록해 최신의 임상 견해와 술식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고, 특히 다양한 증례에 대해 임상 사진 1300장과 직관적인 도표를 이용, 각 과정에 대해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출판사 측은 “본서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임상가들에게 근거에 기반한 진단 과정을 제시하고 재근관치료 술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술식을 행할 때 차별화되는 요소들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임상가들이 환자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역 자: 김의성, 송민주, 김선일, 이채환 ■출 판: 군자출
3M 제품 사용 숙련도를 높여주는 맞춤형 세미나가 영상으로 나온다. 3M은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8번에 걸쳐 ‘3M 제품톡’ 세미나 영상을 OCC 홈페이지에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3M에 따르면 제품톡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에는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강의 목록으로는 ▲RelyX™ U200 ▲RelyX™ Ultimate ▲보철물에 따른 3M 시멘트의 선택 ▲Single Bond Universal ▲Ketac™ GI·RotoMix™ ▲Filtek™ Fill & Core·Elipar™ DeepCure ▲Filtek™ Z350 XT·Filtek™ Supreme Flowable ▲3M 불소 - 예방·지각과민 솔루션 등이다. 3M 제품 전문가가 제품별 사용 팁을 전달하며, 기존 3M 화요일 제품톡과 동일하게 제품의 장점,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3M은 “제품 첫 구입 후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이나 제품을 사용 중이지만 사용방법을 더 잘 알고 싶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품 관리나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모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잘 숙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개원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2월 12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성공개원세미나’는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강의와 오스템 본사 2층에 위치한 모델치과를 직접 둘러 볼 수 있는 투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골든 입지를 찾기 위한 맞춤 입지 솔루션, 개원 대출 가이드, 세무 관리방안, 노무관리 등 개원 준비에 꼭 필요한 다양한 강의들이 진행됐으며, 개원 관련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스템의 개원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특히 모델치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오스템은 본사 2층에 50평, 65평 규모의 모델치과와 100평 규모의 트윈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오스템의 인테리어 디자인실과 인테리어 사업실의 실장들이 직접 투어와 강의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이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를 둘러보고 즉석에서 질의응답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유용한 시간이었다는 호평이 끊이지 않아 보람을 느꼈다
임상부터 윤리, 감염 관리까지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이 오는 3월 4일~10일 ‘2022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를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상동몽 : 함께 임상을 나누며 함께 희망을 꿈꾼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강의는 덴올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필수보수교육점수 2점을 포함한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주어진다. 1차 사전등록은 3월 1일까지며, 2차는 3월 4일~10일까지다. 이날 강연에는 8명의 연자가 차례로 나서며, 필수보수교육과 주제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필수보수교육에서는 2개 강연이 이뤄진다. 김준혁 교수(연세대)는 ‘치과의사로 살 때 윤리가 왜 필요할까?’를 주제로 윤리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오주영 교수(경희대)는 ‘코로나 시대 효율적인 병원 감염관리’를 통해 원내 감염 관리의 핵심을 짚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별 세션1은 ‘나도 해볼까?’를 주제로 박기호 교수(경희대)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원)이 나선다. 박 교수는 ‘투명교정장치의 적응과 한계 살펴보기’, 김 원장은 ‘슬기로운 치주생활 : 개원의가 해볼만 한 치주수술’을 통해 여러 노하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에서 판매중인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이 우수한 감염 방지 효과와 뛰어난 착색 방지 효과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에 게재된 ‘Chlorhexidine 사용에 따른 임플란트 수술 합병증 발생률 비교’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클로르헥시딘 0.12%액을 수술 전후 사용할 경우 임플란트 수술 감염과 합병증 발생을 최대 2배 이상 낮춰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이처럼 감염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10일 이상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었다. 오스템 의약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을 개발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했다. 지난 2020년 출시되자마자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시대가 열렸다’는 호평 속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맛과 향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단점 중 하나였던 쓴 맛과 향을
임플란트 어버트먼트의 포스트 길이가 짧음에도 결합력과 유지력을 향상시킨 어버트먼트가 출시된다. 치과용 기자재 제조업체인 ㈜이노덴(대표 장천석)이 포스트 부위의 길이가 2.5mm로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는 어버트먼트인 ‘타이니 어버트먼트(Tiny Abutment)’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트 부위가 2.5mm로 짧은 어버트먼트에 씌워지는 크라운은 포스트 부위 길이가 4~5.5mm에 씌워지는 크라운에 비해 유지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구치부에 교합고경이 충분치 않아 어쩔 수 없이 포스트 길이가 짧은 어버트먼트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 타이니 어버트먼트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포스트 부위 유지력을 보유한 어버트먼트다. 업체 측은 포스트 주변에 3개의 박스가 120도 간격으로 배치돼 크라운의 몸체 일부가 박스 내로 함입되는 구조로, 물리적으로 관성력을 키우고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의 접촉면적을 키워 접착제로 부착 시 유지력이 증가된다고 설명했다. 타이니 어버트먼트는 2월 28일부터 출시돼 덴탈몰(dentalmall.kr)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장천석 이노덴 대표는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