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UV임플란트(대표 박규화)가 지난 1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DENTEX 2022에 참가해 개원 성공 전략과 노하우를 풀어냈다. ‘개원컨설팅 상담 전문관’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된 부스에서는 개원에 필수적인 7가지 테마로 구성된 금융·개원·장비·임플란트·치과재료·기공 컨설팅 및 부스 강연 등을 진행했다. 또 ‘치과 모델하우스’라는 별도의 공간도 마련했다. 금융상담에서는 하나은행‧하나캐피탈이 치과의사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 정보를 제공했고, 개원상담 컨설팅은 전문 개원 컨설팅 업체 ‘케이덴플랜’이 진행했다. CT, 체어, 구강스캐너, 3D프린터 등 개원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자사 제품인 ‘포인트UV(자외선)임플란트’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할 기회도 제공했다. 또 치과 재료 업체 ‘베리콤’을 통해 치과 재료를 상담·체험·전시했고, 치과 기공 업체 ‘리더스덴탈’을 통한 가이드 서저리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부스 강연에서는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개원 시 효율적인 치과 운영을 위한 가이드’를 ▲박규화 원장(프라임치과)이 ‘Evidence based 포인트 UV : 우리치과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아울러 호텔용 고급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의 폐해가 벌써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했다. 진 이사는 14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이라고 적인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진승욱 이사는 “치과 비급여 진료비 공개로 인한 폐해가 벌써 각종 진료비 비교 앱 등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급여 진료비 통제 강화 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턱관절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담아낸 맞춤형 강의가 찾아온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주최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오는 1월 23일 서울역 공간모아(한일빌딩) 6층에서 열린다. 의정부 TMD치과 김욱 원장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및치료 ▲교합안전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진단 및 치료 등으로 턱관절 환자 케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에 따르면 사회생활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 중 턱관절 통증 관련 상담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다수 TMJ 진료와 물리치료 보험청구에 관심을 갖고 준비하다 보면 인증기관신청 방법과 자격요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과거 많은 병원에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 인증기관 신청이 간소화되면서 턱관절 진료와 물리치료 보험청구 병원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이 같은 현 사회상황을 고려, 세미나에서 인증기관신청 관련 정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구회 측은 턱관절 환자 진료에 필요한 장비로 치과 물리치료 영역에서 활용가치가 높은 메디칼유나이티드의 대표 장
걸림돌이라고 발로 걷어차지 말라 돌아오는 것은 아프고 쓰린 상처뿐 언제 우리도 다른 사람의 걸림돌 된 적 있으리라 걷어찬 것만큼 우리도 걷어 채이고 아파서 울고 싶어도 울 수 없는 차가운 광대 거무튀튀한 어둠의 밤 돌 위에 내리는 별빛 평평한 디딤돌인 줄 알고 밟았는데 뾰족한 걸림돌에 걸려서 크게 한방 넘어져 발이 부러진다 세월의 씻김과 바람의 빗김 걸림돌 닳고 닳아 누군가의 디딤돌 될 때 우리의 무대는 막을 내릴 때가 된다 깎이고 마멸되는 마음 끝없이 쏟아지는 빗물 내 마음의 강물 디딤돌은 어디인가 김계종 전 치협 부의장 -월간 《문학바탕》 시 등단 -계간 《에세이포레》 수필 등단 -군포문인협회 회원 -치의학박사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 -대한구강보건학회 회장, 연세치대 외래교수 -저서 시집 《혼자먹는 식탁》
YDM 기구 라인업이 신흥의 온라인 치과기자재 전시회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흥은 지난 16일 마감된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 YDM 기구 라인업이 특히 많은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YDM 브랜드는 70년 역사의 기구 전문 제조사로,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Forcep ▲Forcep Claw ▲Elevator ▲Spear Elevator ▲Automatic Crown Remover ▲Inlay Crown Remover ▲Crown Gripper T/C ▲Composite Filling Instrument TMDU(레진 기구) 등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치조골에서 치아 발시 시 사용하는 ▲Forcep은 삼중 접합 이음부로 견고함과 정확도가 강점이다. ▲Forcep Claw은 Forcep의 향상된 버전으로 발톱 모양 비크가 치경부를 단단히 잡아주며, 중앙 스프링 지지대를 통한 간편한 핸들링과 105g의 가벼운 무게를 내세운다. ▲Elevator는 길고 발씬한 형태에 지지대를 갖춘 B핸들과 짧고 뭉툭한 D핸들로 나뉘었으며, 사랑니, 부채꼴형, 팁, 루트팁 등
복합 레진, 상아질 접착제의 바른 사용법을 알리는 핸즈온 코스가 열린다. GC 코리아가 오는 2월 13일 ‘2022 임상의를 위한 어드벤스드 레진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강연에는 김덕수‧박정원 교수가 나서, 최신 지견과 함께 일상의 문제적 증례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올바른 Glass lonomer 임상적용,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을 주제로 삼았다. 또 실습에서는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을 다룰 계획이다. 이어 박정원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연제로 강의한다. 또한 실습에서는 ‘전치부 수복 Class Ⅳ, Diastema Closure’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15명 정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아울러 연수자 특전으로 레진 제품을 실습재료로 제공한다. GC 코리아는 “이번 핸즈온 코스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두 연자의 명쾌한 강의과 실전 임상 노하우를 하루의 투자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복합 레진과 상아질 접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 2021 특별강연회가 약 700명의 인파를 운집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카오미는 지난해 12월 22~28일간 온라인으로 ‘2021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상악동 네 사람들’을 대주제로 내세운 이번 강연회에는 7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연에는 대주제에 맞춰 네 사람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 상악동 수술에 관한 심도 있는 지견을 전했다. 김용진 원장(앞선치과의원)은 ‘손 댈지? 말지?’를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을 결정할 때 고려할 점과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김 원장은 상악동 수술 시 잔존골의 높이 외에도 상악동 내부 상태 그리고 상악동과 비강의 개통 상태까지 CT를 이용해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은 ‘상악동 거상! 치조정접근? 측방접근?’을 연제로 강의했다. 김 원장은 잔존 치조골 양을 기준으로 치조정 접근과 측방접근을 선택하는 일반적인 방법 외 임플란트 개수 또는 상악동 내 혈관 위치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병원)는 ‘상악동을 바라보는 전지적 보철시점’을 강연했다. 허 교수는 상악동 함기화로 잔존
개원예정의 10명 중 8명은 경기, 서울 등 수도권 개원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이하 DENTEX 2022)’에 참석한 개원예정의 8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우선 개원 예정지를 묻는 질문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개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52명(80%)이었다. 이 중 서울은 193명(24%), 수도권은 459명(56%)이었다. 지방도심은 133명(16%), 지방읍면 소재는 34명(4%)로 조사됐다. 또 예상되는 개원 비용으로는 3~4억 원이 299명(37%)으로 가장 많았으며, ▲4~5억 원 176명(21%) ▲2~3억 원 169명(21%) ▲5억 원 이상 110명(13%) ▲1~2억 원 65명(8%) 순으로 집계됐다. 계획하는 개원형태로는 단독 신규개원이 569명(69%)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단독 인수개원이 113명(14%) ▲공동 신규개원은 103명(13%) ▲공동개원 합류(지분참여)는 34명(4%)로 조사됐다. 개원 예정 시기로는 ‘면허 취득 5년 이내 개원’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532명(6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년 이
치과위생사 구강검진 등 불법 의료행위를 묵인한 치과의사 A씨에게 45일 간 면허정지 처분을 내린 보건복지부의 판단은 정당하다는 판례가 나왔다. 서울행정법원(판사 정상규)은 최근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취소를 요청한 치과의사 A씨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치과를 운영 중인 A씨는 치과위생사 B씨가 환자를 상대로 구강검진을 하고, 전자진료기록부에 ‘파노라마, 스케일링’ 등을 작성한 뒤 허위로 서명까지 했으나 이를 묵인해왔다. 이에 의정부지방검찰청(이하 검찰청)은 지난 ’20년 1월 A씨에게 의료법 위반행위로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당시 검찰청은 A씨가 위임진료를 시인,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초범인 점을 감안했다. 이후 보건복지부는 지난 ’20년 11월 A씨에게 45일의 면허 정지 처분을 내렸다. 보건복지부는 구 의료법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3개월 자격정지가 가능했지만, 검찰청으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 A씨는 B씨에게 구강검진을 시킨 적이 없어 보건복지부의 처분은 가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보건복지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방임한 경우에도 면허 정지를 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