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전 치협 홍보이사가 별세했다.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0) 발인 : 2021년 12월 16일 연락처 : 02-2227-7500
이영만 치협 전 기획이사의 모친(故 : 이정숙)이 별세했다. 빈소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1021) 발인 : 2021년 12월 16일 연락처 : 02-2030-4444
신흥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1)’이 돌아왔다. SID2021은 내년 1월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SID2021은 ‘S-thetic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삼은 만큼, 심미와 관련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수술 세션인 ‘심미 내공을 키우는 PDCA Cycle’에서는 진단과 치료 계획 및 실행, 점검, 조치과정 등 일련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증례를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PLAN : 백전백승 심미 예후 예측’에서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나선다. 김 원장은 치료의 한계와 오류를 구분하고 외과와 보철 술식을 균형 있게 계획하는 방법론을 전한다. 이어 ‘DO : 심미야전교범 : Timing & Positioning'은 윤정호 교수(전북대치과병원)가 강단에 선다. 윤 교수는 수술적 측면에서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위치, 방법 등을 적절히 선택해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 경조직을 보존하고 회복하는 기본과 핵심을 정리한다. ‘CHECK : Managing esthetic co
비발치 교정법(modified C-palatal plate, MCPP)이 돌출입 치아 교정에도 유효성을 입증했다.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연구팀이 심한 수평피개(Overjet)를 가진 제2급 부정교합 환자에게 비발치 교정법(MCPP, modified C-palatal plate)과 소구치(작은어금니) 발치 교정법을 적용해 치료 예후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골격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아 비발치 교정법의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Orthodontics & Craniofacial Research’ 온라인판에 최근 실렸다. 수평피개는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도록 했을 때 상악 앞니의 뒷면과 하악 앞니의 앞면 사이의 거리를 말한다. 정상적인 수평피개는 보통 2~3mm이나, 4~5mm 이상이면 개방교합 혹은 돌출입일 가능성이 높다. 돌출입을 가진 사람은 4~5mm 이상의 큰 수평피개를 보이기도 한다. 연구팀은 심한 수평피개를 갖고 있는 제2급 성인 부정교합 성인 환자 46명을 MCPP를 이용한 비발치 치료군(25명, 평균 나이 22.5±7.2세), 윗턱 작은 어금니 발치 치료군(21명, 평균 나이 23.4±6.5세)으로 나눴다.
“듀플로(DUPLO)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확신하기에 13년 뚝심을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최 혁 이쎈코리아(주) 대표는 듀플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굳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최 대표는 듀플로 임플란트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임플란트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최 대표는 이 같은 신념을 ‘듀플로S’ 임플란트 시스템에 담았다. 듀플로S는 지대주를 스크류 없이 임플란트에 연결하는 비나사형 연결방식을 가장 큰 강점으로 내세운다. 쐐기형 연결방식(Locking Taper 연결)으로 임플란트와 지대주 사이에 틈새를 최소화해 세균 침투를 막는다. 이를 통해 많은 술자가 어려움을 겪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줄이고 흔들림, 나사 풀림 현상과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다. 무엇보다 듀플로S는 기존 듀플로 임플란트 시스템이 가지고 있던 술자 편의성의 문제를 전폭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모델이다. 듀플로 임플란트 시스템의 최고 핵심인 1.5도 Locking Taper 연결방식은 지키되, 임플란트 식립 및 제거 과정 등에서 현재 여러 스크류 타입 임플란트가 가진 장점들을 전격 도입하거나 자체 개선했다. 최 대표는 “지금까지 듀플로 임플란트 시
신흥이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 1억6000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White Winter DV on World에서 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1등 치과용 레이저 Lite Touch(1명) ▲2등 ZUMAX 현미경(3명) ▲3등 UV 조사기 UV Booster(3명)가 주어지며 ▲DV상으로 DV 포인트 적립권 30만(10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비 구매 고객 대상의 스페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1등 ZUMAX 현미경(1명) ▲2등 UV Booster(1명) ▲3등 컴프레셔 MAXIM-AIR(3명)이 주어진다. 또 ▲DV상으로 DV 포인트 적립권 30만(10명)도 나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응모권이 있지만 당첨의 기회를 놓친 모든 고객에게도 White Winter상으로 ▲DV 포인트 10만을 증정한다. 각 행사 당첨 여부는 치과 전문 리뷰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에 ‘재선기’를 검색하면 공식 채널로 접속할 수 있다. 신흥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준비한 온라인 전시회인 만큼 더욱
골이식 난케이스 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가 전수된다. ‘골이식 난케이스! 두 번 실패하지 않기!’를 대주제로 한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구강외과) 초청 세미나가 오는 2022년 1월 9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시 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직‧수평 증대술 ▲임상 결과는 같고, 외상은 작은 수술법 ▲BRONJ 환자 수술 구별법 ▲Suture less 시술 ▲VSS를 이용한 예지성 골 재건술 ▲리퍼 케이스 직접 해결하기 ▲임플란트 주위염 원인과 해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사전 등록 문의는 주최 측인 ㈜덴탈케어시스템으로 하면 되고, 현장 등록은 불가능하다. 온라인 수강자는 줌을 통해 12시 40분부터 접속하면 되며, 오프라인 수강자에게는 국산 항균 진료용 페이스 쉴드 2 박스를 증정한다. 세미나 담당자는 “지난 2019년 치조골 증대술을 쉽게 할 수 있는 Tenting Pole Abutmen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Academy of Osseointegration(AO), ICOI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강의해온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구강외과)가 연자로 올라 관심을 모은다”고 설명
박태근 협회장이 산업현장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협회장은 지난 7일 서울 네오바이오텍 본사를 찾아 생산 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과 함께 치과 임플란트 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협회장은 최근 여러 치과계 업체를 만나 고충을 듣고 당면한 치과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0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디오 부산 본사 등을 방문하며 굵직한 업체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날 박 협회장은 협회장으로선 사상 처음으로 네오바이오텍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주의 깊게 둘러봤다. 아울러 시설 및 규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자동화 공정 및 개발 현황, 산업 전망 등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견학 후 박 협회장은 허영구 회장, 임훈택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치의과학연구원 법안 진행 과정 및 법안 통과 시 파급효과 ▲치과 임플란트 산업 개황 ▲치과계 국책과제 수임 비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영구 회장은 “역대 협회장 중 처음으로 네오 본사를 방문해줘 감사하다”며 “네오는 2007년을 시작으로 14년간 많은 성장을 이뤘다. 앞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제는 특별한 일상이 되어 버린 여행의 낭만을 캔버스를 통해 잠시나마 느껴 보면 어떨까?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박홍주)이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12월 한 달동안 김현 작가의 ‘여행을 가다’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만나는 것, 같이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는 것, 함께 모여 좋아하는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르는 것 등 지난날에는 당연했던 일들이 코로나 팬데믹 2년간 당연하지 않은 일이 됐다. 김 현 작가는 “그중 하나가 여행을 가는 것”이라며 “코로나가 찾아오기 직전인 2019년 봄과 여름에 다녀온 두 차례 유럽여행의 여정을 캔버스에 옮겼다. 그림을 보면서 각자 여행자가 돼 노천카페에 앉아 주변의 사람들과 풍경을 지켜보기도 하고, 한적한 숲길을 산책하거나, 따사로운 한낮의 햇살이 쏟아지는 좁다란 골목길을 걸어 보면 좋겠다”고 했다. 전시를 관람한 박홍주 원장은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라는 마르셀르스트의 말이 있다. 지금 정체되어 있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야말로 새로운 생각과 시각을 가져다줄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운 치협 법제이사가 치과 의료비 가격경쟁을 부추기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이사는 13일 오전 헌재 앞에서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치과 다 죽이는 악법중의 악법!’,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치협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강운 이사는 “개원가의 과잉경쟁을 초래해 여러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장거리 라이딩 - 고립감 속의 자유 장거리 라이딩을 하다보면 밤을 맞이하게 되는데 밤이 되면 생각이 많아진다. 어둠 속에서 달리다 보면 이런 저런 상념들이 자연스럽게 스며온다. 장거리 라이딩이 주는 압박감 - 거기서 느끼는 고립감. 라이더는 그 고립과 단절을 온전히 페달링만으로 극복해내야 한다. 완주를 위해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회전운동속에서 극한의 육체적 고통이 밀려오면 어느새 내면에 안고 있던 고립감이 객관화되면서 상처받고 힘들었던 마음이 서서히 치유가 된다. (마라톤이나 무박 산행시 극심한 육체적 고통속에서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가 되는 것과 같은) 고통 앞에서 자신을 철저히 개방했을 때 길은 비로소 자신의 속살을 내어주며 나의 속살을 부드럽게 힐링시켜 준다! 묵묵히 핸들을 붙잡고 오로지 페달을 계속 밟는 고독한 작업 - 장거리 라이딩 (이하 랜도너링이라 하겠음)~. 똑같은 일의 끝없는 되풀이. 랜도너링엔 오르막이 있고 평지가 있고 내리막이 있고 순풍과 역풍이 있다. 워낙 초장거리이기에 주어진 조건 속에서 효과적으로 나를 연소시켜야만 완주할 수 있다. 오버페이스는 금물,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 근육과 산소게임을 하면서 아슬아슬한 긴장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