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헤리 시스템’의 모든 것을 전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전문회사 (주)헤리(대표이사 엄상호)가 오는 11월 20일 ‘헤리시스템 제17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델리스 디지털 임플란트에 가장 최적화된 시스템’을 내세우는 헤리시스템은 강한 유지력과 다양한 커넥션 지원, 치은연하 건강, 심미성, 보험 적용, Contact Loosening 수정 가능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헤리의 대표이사인 엄상호 원장(강남헤리치과)을 비롯해 이재윤 대표원장(포항 신세계치과), 김문수 원장(이천시 미드림치과)이 나선다. 세미나는 4개 강의와 1개 실습으로 구성됐다. 먼저 엄 원장은 1~2강에 걸쳐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의 원리와 장단점 비교’, ‘헤리시스템의 적용 증례와 Contact Loosening 시 완벽한 처지법’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3강에서는 이 원장이 나선다. 이 원장은 ‘디지털 헤리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스마트한 치과 경영’을 통해 헤리임플란트 사용이 치과 경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예정이다. 4강에서는 김 원장의 ‘헤리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수복 증례’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에 참가한다. 이번 YESDEX 2021에서 탑플란은 최근 출시 이후 각광받고 있는 ‘UV Active 임플란트’ 전시와 함께 다양한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특판 계약자에게는 UV처리장비 렌탈료를 1년간 지원한다. 탑플란의 UV Active 임플란트는 기존 제품 대비 훨씬 우수한 친수성을 가지고 있고, 15초라는 짧은 시간이면 픽스처의 UV활성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탑플란 부스에서는 유니트 체어의 스테디셀러인 ‘K3 유니트 체어’ 뿐 아니라 2021 우수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K5 유니트체어’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체어 구매 시 LG 24인치 모니터, 유니트 체어 용 공기 살균기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YESDEX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행사에서는 100만원 GBR상품권과 차량용 공기살균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경품이벤트는 YESDEX 운영위에서 진행하는 주요행사로 해당 경품은 참가자에게 지급되는 경품 응모권의 추첨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새 시대에 걸맞게 준비한 학술 향연이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학회는 지난 10월 20~26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61회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진갑을 맞이한 학회가 ‘Be Ready to Embrace a New Era’라는 대주제로 선보인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시대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치주·임플란트 연구, 전문인 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한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됐다. 또 입체형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하며 비대면으로나마 첨단 치과계의 발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정상급 연자 21인 강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6개국의 615명이 사전 등록했고, 국내·외 정상급 연자 21인이 6개 세션에서 23개의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Special Lecture에서는 전 유럽치주학회장인 필리로 그라치아니(Filippo Graziani) 교수와 독일의 스테판 피클(Stefan Fickl) 교수가 각기 복잡한 결손부에서의 치주재생술 및 연조직 증강을 위한 최신 술식에 관해 장기간 수집된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할만한 컨센서스를 제시했으며, 생생한 수술 동영상을 통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치과용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의 FDA 등록을 지난 10월 15일 완료했다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9월 공식 출시된 ‘DENOPS’는 편안하고 쾌적한 무통 마취 시술을 구현, 술자와 환자 모두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낼 수 있는 무통마취기다. 마취 주사에 대한 공포를 감소시키고, 술자의 편의성은 극대화해 원활한 진료 환경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DENOPS’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디 중앙의 실리콘 조작 버튼까지 일체형 바디로 디자인된 앰풀 케이스로 인해 오토 클레이브 멸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술자의 손이 많이 닿는 조작버튼까지 섬세하게 멸균이 가능해 교차 감염을 더욱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흡인 기능으로 마취액 주입 여부를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혈관에 마취액이 주입되는 의료사고를 사전에 방지 가능하다. 아울러 ‘DENOPS’는 술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기능들을 탑재했다. 마취액 주입 속도를 3단계(Low/Mid/High)로 조절 가능하며, 특히 사용자 모드 설정으로
신흥이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Retrieve DC’ 5000개 판매 달성을 기념한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기록은 지난해 5월 출시 후 약 1년 5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11월 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으로 ▲Retrieve DC 1패키지를 구매할 시 GSB NEEDLE(일회용 니들) 5패키지가 증정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 Retrieve DC 사용 팁 또는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우선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DV Point 1만 점 ▲DryZ Sample 시린지(0.5ml*1syr) 1개가 주어진다. 또 우수 댓글 10명에게는 ▲DV Point 3만 점 또는 ▲프리미엄 피자 세트를 증정한다. 덧붙여 이벤트에서 모인 사용 후기와 팁은 DV mall 내 Retrieve DC 제품 상세 페이지에 게재된다. 임플란트 전용 시멘트 Retrieve DC는 방사선 불투과성 300%로 엑스레이 촬영 시 잔존 시멘트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돕는다. 또 10 micron의 얇은 피막도, 낮은 용해도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변연 봉
영국이 악화한 NHS(National Health Service) 재정 완화를 위해 59억 파운드(한화 약 9조50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새로운 경제 계획을 밝혔다. 그런데 해당 예산안에 치과를 위한 항목은 추가 배정돼 있지 않아, 치과계의 공분을 샀다. 영국의 치과전문지 덴티스트리(Dentistry)는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2021년 NHS 재정 완화를 위한 추가 예산 편성과 새로운 경제 계획이 치과에 미칠 영향을 보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영국의 경제 계획에 따르면, 국민 생활 연금이 최대 9.5파운드(한화 약 1만5000원) 상승할 예정이다. 또 기업은 향후 12개월 간 자산 현황 개선을 위해 추가 세금을 면제할 것을 알렸다. 특히 추가 세금 면제의 경우, 치과의 자본 건전성을 제고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동시에 이번 NHS 확대 예산안에 치과 항목이 포함돼 있지 않아, 치과계의 거센 항의가 일었다. 에디 크라우치 영국 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예산안 편성에 치과가 배제된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고려해달라는 촉구에 나섰다. 또한 이에 관해 일부 하원의원과 함께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에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지난 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지식경영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사례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 심사, 3차 최종 발표심사 등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다. 심평원은 코로나19 대응 전 단계에 걸쳐 총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K-방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 보건의료 빅데이터와 지식경영플랫폼을 통해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 백신 이상반응 조기 감지체계와 같은 코로나19 방역 혁신 ICT 시스템을 구축‧운영했다. 특히 전국 병‧의원 및 약국과 실시간 연계된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등 보건의료 지식경영플랫폼을 활용해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시스템을 개발‧보급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DUR을 통한 부적절한 약물사용 사전 예방 ▲응급환
치과 레이저의 임상 적용부터 보험청구, 경영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전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이하 레이저학회)가 오는 11월 15일~21일까지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레이저가 외과적 술식에 주로 사용된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비외과적 레이저의 임상과 보험 청구, 병원 경영까지 다룰 예정으로 더욱 더 이목이 집중된다. 황재홍 레이저학회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는 저출력레이저의 임상 활용을 다룬다. 턱관절, 지각과민 환자 임상 시 레이저 사용법을 비롯해 최신 노무 등 치과에 꼭 필요한 내용을 폭 넓게 전하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는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레이저와 보험 청구 : 변화된 최신 노무 핵심 체크’를 핵심 주제로 삼았다. 연자로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원),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강익제 원장(앤와이치과), 최지희 노무사(노무법인 익선)가 나선다. 먼저 김 원장은 ‘치과임상과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를 주제로 치과 경영의 핵심인 보험청구에 대한 모든 것을 상세히 전할 예정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제품 ‘Luvis(루비스)’가 최근 2021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수술실 내 감염예방이 가능한 중대형 수술용 무영등’으로 적합성 사전 검토 후 기술혁신성에 대한 2단계 평가를 거쳐 기술혁신성, 시장성, 사회적 필요성 부문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Luvis M400 ▲Luvis L400 ▲Luvis S300 3가지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기술혁신성 평가 후 조달적합성과 종합심사까지 거친 후 최종 심의를 마쳐 지정 및 인증서를 발급받게 됐다. ‘Luvis’는 치과 임플란트 외에 치과 진료실 및 수술실이라는 의료환경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치과장비로서 2010년 업계 최초로 치과용 LED 진료등으로 출시됐다. 이후 10년간 수많은 진료등, 수술등, 무영등 라인업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추면서 메디칼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가대표 LED 수술등으로 자리잡았다. ‘Luvis M/L400’은 최고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LED 무영등으로, 덴티스 광학연구소에서 최고의 ELD 사양을 적용해 조도, 연색성, 색온도, 심도, 무영효과까지 완벽한 기능을 구현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올해 마지막 학술 월례회를 연다. KSO는 회원을 위해 매달 다양한 주제의 학술 월례회를 개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이번 월례회에는 최지호 교수(순천향대 이비인후과),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선다. 최 교수는 ‘교정과 의사들이 알아야 할 CT에서 보이는 이비인후과 질환(코, 부비동)’을 주제로 삼았다. 특히 최 교수는 코, 부비동 질환이 교정치료에 방해가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따른 질환 해석 및 판단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정 교수는 ‘움직여야 말이지-상악 전치 유착을 동반한 경우의 교정적 접근’을 다룬다. 더욱이 정 교수는 상악 전치부 유착을 동반한 여러 가지 증례를 토대로 문헌을 살피고 이를 환자 개개인에게 적용에 가장 효율적이며 심미적인 것을 찾는 방법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KSO는 오는 12월 9일 KSO 정회원 인준발표회 및 송년회를 끝으로 올해 모든 월례회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통합치의학과를 비롯한 11개 전문과목 기수련자와 해외수련자 검증이 이뤄졌다. 치과의사전문의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위원회(위원장 김철환·이하 검증위)가 2021년도 회의를 11월 2일 협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개 전문과목 기수련자 17명, 해외수련자 5명에 대한 각 학회의 심의 결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통합치의학과 수련자에 대한 수련경력 및 자격 검증도 함께 이뤄졌다. 점검 결과, 자격 증명 조건을 충족한 기수련자 15명, 해외수련자 1명에게 전문의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이어 통합치의학과의 경우 11명의 응시 자격을 인정했고, 지도의로서 경력이 인정된 2명에게는 1차 시험 면제를 부여했다. 이번 검증 결과는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되며, 승인을 통해 응시자격이 최종 확정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층 전문적인 검증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의 건이 조건부 통과됐다. 이밖에 외국수련자 응시자격 인정에 대해 잡음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인정지침 개정 등을 논의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가 의미 있는 이유는 이번 검증을 끝으로 위원회의 대부분 업무는 종료되고 외국 수련자 검증에만 집중하는 위원회가 되기 때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