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분야 최신 지견을 전하는 신흥의 A.T.C 연수회가 시작된다. 신흥이 오는 11월 20일부터 ‘신흥 A.T.C Basic & Live Surgery 연수회’(이하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회는 총 10회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 20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1월 19일(금)까지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 mall에서 받는다. 올해 연수회는 A.T.C 임플란트 연수회 Director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중심으로 조리라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가 보철 부문 Director, 고경호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가 공동 Director로 함께한다. 아울러 정보윤 원장(같은생각치과), 전상현 원장(서울좋은치과의원), 송일석 원장(세종탑치과), 송종태 원장(우리샘치과)가 패컬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연자인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의 ‘Peri-Implantitis’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와 Surgical Approach에 따른 다양한 케이스와 형태의 임플란트 식립 실습과 진단 및 평가, 수술 테크닉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회 6회 차에 진행
구강건강 전문솔루션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테크)가 제1회 미니쉬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9월 25일 제1회 미니쉬아카데미 ‘Minish 1Day Immersion Course’를 서울시 논현동 미니쉬 컨퍼런스 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생체모방 이론에 근거한 최신 장비와 각종 디지털 시스템, 안모 분석 기술, 치아와 유사한 물성의 재료를 사용해 최종적으로 자연치아의 건강함을 복원하는 융복함 기술을 소개했다. 또 자연치아 보존을 우선으로 하는 세라믹 치료 ‘미니쉬 솔루션’의 연구 개발 과정과 다년간 축적한 실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아카데미에는 미니쉬치과병원의 최진호 원장, 이상길 원장, 곽해성 원장과 김경덕 원장(좋은솜씨죽전치과)가 연자로 나섰다. 이날 진행된 미니쉬 원데이 코스는 총 4개 심포지엄 강연과 구연발표로 구성됐다. 특히 각 연자는 미니쉬 솔루션의 임상과 적용방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참석자는 미니쉬에 대한 폭넓은 이론과 임상내용을 교육받았으며, 이에 따른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아울러 미니쉬테크는
치의신보는 대한치의학회와 국내 치의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각 분과 학회의 우수 논문을 공모했다. 접수된 우수 논문은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선정은 연구자가 소속된 분과 학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편집자 주> 한국의 치의학자들이 기존 임플란트 표면 처리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이상훈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전호정 책임연구원, 한형섭 선임연구원(이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재료연구단, 교신저자), 엄승훈 박사후연구원(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과학교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체재료연구단, 제1저자)(이하 연구팀)이 ‘Bioactive Materials’지 온라인판(2021년 10월 15일자, impact factor 14.593)에 이 같은 내용을 게재했다고 최근 밝혔다. 'Regulation of cell locomotion by nanosecond-laser-induced hydroxyapatite patterning’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연구팀은 나노초 레이저를 이용, 수산화아파타이트에 수십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골세포 이동 통로(C
장애인 임상의 모든 것을 생생히 전달하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학회)가 오는 11월 6일~12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11월 11일까지며, 참여한 치과의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윤리교육 1점 포함)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과 재단법인 스마일이 후원한다. 올해 장애인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는 장애인치과학계의 저명 연자가 총출동해, 생생한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치과 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치과적 중증 장애인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과계 공공성 확대를 도모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총 4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1강은 이긍호 명예교수(경희대 소아치과학교실)가 나선다.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 명예센터장이기도 한 이 명예교수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의사의 자세’를 주제로 윤리교육을 겸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을 전한다. 2강에서는 송지수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협조가 어려운 장애 환자를 위한 행동유도’를 통해 장애 환자의 행동조절 방법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어지는 3강은 하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최근 대한치과교정학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회사 측은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IOC) 조인트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7일 대한치과교정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Facing new ideas, expanding possibilities: the value of anchorage’라는 대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특별 연자 초청 강의, 임상 연구 과제 및 우수 증례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있어 오스템이 그간 적극적으로 협조한 점에 대해 감사 메시지를 전했으며, 대표로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의 장영일 원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장영일 원장은 지난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맡았으며, 2004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초대 원장으로 부임, 2010년까지 재임한 바 있다. 오스템은 연출, 촬영, 편집 등 사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9편의 보수교육 강의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지부장 조원탁‧이하 지부)가 오는 11월 11일 추계학술대회 및 제24차 정기총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등록은 11월 4일까지다. 참여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가 각 2점씩 부여된다. 강연에는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선다. 차 교수는 ‘Umbrella and Dish : Golden time for the orthodontic treatment in growing patient’를 주제로 성장기 환자의 교정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지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석 및 출결 방법은 등록자에 한해 추후 문자 안내된다. 온라인 진행의 특성 상 본인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의 장비를 미리 구비해야 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이앤장 치과교정과(042-273-2275)에서 받는다.
2014년 원격의료 추진 등에 반대하며 벌였던 의료계 집단휴진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법적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4-2부(부장판사 전연숙 등)가 의료계 집단휴진과 관련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환규 전 의협회장과 대한의사협회 등에 대한 원심 무죄 판결을 유지한다고 10월 26일 선고했다. 2014년 당시 의협은 원격의료 및 의료민영화 추진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에 반대하면서 협회 차원의 집단휴진과 회원들의 동참을 요구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보건복지부 추산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20%가량이 종일 휴진에 참여했고, 검찰은 이를 집단휴진을 독려한 행위를로 보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판단했다. 의협은 이날 2심의 무죄 선고에 즉각 환영 입장을 밝히고 “2014년 의료계 집단 휴진은 원격의료, 의료민영화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막아내기 위한 자율적인 의사표현이었고 의사로서의 소명과 양심에서 우러나온 공익적 목적의 행동이었다”며 “이러한 점을 법원이 인정하고 집단휴진을 국민의 생명과 건강권 수호를 위한 정당한 행위로 판단한 것”이라는 의견을 발표했다. 한편, 대법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 합동 학술대회 전시부스에 역대급 규모로 참여해 양일간 약 1000명의 참관객을 받았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정교하고 편안한 교정장치 Invisalign Zone ▲첨단 디지털 교정치료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Digital Zone ▲올인원 스캐너 iTero Zone 등 역대급 규모의 부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각 Zone은 인비절라인의 기술력과 입증된 임상결과를 체험할 공간, 환자의 사진촬영부터 치료 모니터링까지 E2E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핸즈온부터 비교체험, 상담까지 아이테로의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연자의 강연이 이어졌다.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교정과의원)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의원 안양점) 미트라 박사, 개리 브리검 박사, 라이오넬 박사는 인비절라인의 성공적인 치료케이스 및 발치 케이스, Phase 1 치료 케이스 등 다양한 인비절라인 임상케이스를 발표했다. 특히 15일 국내에서
최신 교정의 필수 도구 중 하나인 골성 고정원 장치(TAD)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하는 교과서가 나왔다. 이론과 정보를 균형적으로 다루면서 많은 증례와 뛰어난 삽화로 기초지식과 고급 임상 정보를 전달한다. 경희문 교수 외 8명의 교수가 번역한 ‘TAD를 이용한 임상 교정치료’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의 원서는 애리조나치대 교정과의 박재현 교수가 광범위한 국제적 관계를 바탕으로 전 세계 100명 이상의 뛰어난 저자들의 경험과 연구를 축적한 ‘Temporary Anchorage Devices in Clinical Orthodontics’이다. 이 책은 TAD에 대한 개요와 생체 재료, 생역학, 조직학 및 해부학적 고려사항과 같은 기본 주제와 진단, 치료계획, TAD의 성공을 위한 부위 선택과 같은 임상 주제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또 TAD를 사용한 3차원 교정적 치아이동, TAD를 사용한 심미적인 조절, 수술 증례에서의 적용, 관련 합병증 등을 자세히 다룬다. 이 책의 서문에서는 “이 책의 저자 100여 명 중 50명 정도가 우리나라 출신이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교정학계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며 “TAD에 관해 현재까지 발표
㈜예스올소(대표 이효연)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교정학회2021에서 디지털 IDB(간접접착술식) 소프트웨어 ‘MyLign(마이라인)’을 출시해 큰 관심을 모았다. 2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출시된 ‘MyLign’은 다양한 치아 형태를 반영해 정확한 위치에 브라켓을 부착하는 IDB 본래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어 치과의사들뿐 아니라 치과기공사, 투명교정 치과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셋업 과정을 두 단계로 나누고, 각 과정에 인공지능과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해 셋업 시간을 15분 정도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정확도도 높인 것이 학회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MyLign은 이번 교정학회에서 알찬 소프트웨어 기능과 합리적 가격으로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으며, 초기 구매자들에게는 출시이벤트로 일정 증례의 무료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효연 대표는 교정 경력 20여년의 교정의사로서 축적한 임상 증례와 소래안교정연구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교정진단학_이론편, 실전편’ 2권을 저술한 교정 전문가다. MyLign 출시에 붙여 이효연 대표는 “그 동안의 자료들과 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IS-III active S-narrow가 하악 전치부와 골폭이 좁은 Narrow Ridge Case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네오의 IS-III active는 구치부에서 전치부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S-narrow 제품은 직경 ø3.2으로 하악 전치부에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네오는 “IS-III active S-narrow는 쉽게 파절되지 않는 견고한 바디의 디자인과 빠른 골융합이 가능한 생체 진화적 표면처리가 우수한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S-narrow 직경은 ø3.2, 길이는 8.5/10/11.5/13mm로 4종이고, Fixture의 내부 체결 구조는 Conical Seal 11˚ 및 2.1 Hex이다. 기존 티타늄 Grade4 소재보다 강도가 약 30% 강한 Grade23(ELI) 소재를 사용하여 직경이 ø3.2로 얇지만 파절 저항력이 우수하다. S-narrow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서지컬 키트인 Neo Master Kit와 S-narrow 전용 Kit를 이용해야 하지만 Neo Master Kit를 구비했다면 S-narrwo 전용 Tool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