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회장 전용현) 사회소통공헌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경북지부는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지정을 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북지부는 1946년 창립 이래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봉사사업,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 구강보건 상식 전달을 위한 교육사업, 치과대학생 장학 및 의료봉사단체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소통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장하고자 경북지부는 지난해 4월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소통공헌단’을 발족했다. 이후 같은 해 9월 경상북도청으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통보를 받은 데 이어, 관할 세무서에 지정 기부단체 신청 서류를 접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획재정부는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을 공익법인(기부금 단체)로 지정했다. 이에 향후 경북지부 모금행사에 참여하거나 자발적으로 성금을 전달한 이들은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공익법인 지정에 따라,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5개 주요 사업 목표를 밝혔다. ▲경상북도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및 의료소외계층·의료취약지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홈페이지를 25개 구회 홈페이지와 연동하는 등 '디지털 서치' 추진에 나선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7일 모어덴(대표 송언의)과 업무협약식을 체결, 이를 지난 8일 개최된 제11회 정기이사회에 보고했다. 이날 서울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서치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모어덴은 서울지부 25개 구회의 모바일 접속 및 어플리케이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톡으로 간편 로그인이 가능하고 해당 플랫폼 사용 시 각 구회 데이터 백업 및 검색 간편화는 물론, 디지털 회람, 회원 알림 등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까지 제공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겸 회장은 "서울지부 홈페이지를 25개 구회 홈페이지와 연동하고, 반회까지 연결해 하나의 ‘신경망’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 ‘디지털 서치’의 핵심"이라며 "그간 막대한 예산이 우려돼 적극 추진하지 못했으나, 젊은 감각의 새로운 치과의사 커뮤니티 플랫폼인 모어덴과 협약으로 각 구회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작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민식 서울지부 정보통신이사는 "무엇보다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앱
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오는 3월 24일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의 참고인으로 김민겸 회장이 지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에는 담당 변호사의 변론과 함께 참고인이 해당 사건 진술에 참여하게 된다.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공개 및 보고가 의료계에 가져올 파장과 함께 국민건강에 끼칠 수 있는 위해 가능성에 대해 치과계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계는 의료영리화 저지 및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최후의 보루였던 1인1개소법을 헌법소원 등을 통해 지켜낸 경험이 있다. 이번 공개변론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가 무분별한 저수가 기업형 병의원을 확산시켜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는 국민의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인 비급여 진료내역 정보를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국가가 소유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진솔하게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임인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지부 2022년 신년 하례회가 지난 1월 19일 저녁 지부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성호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정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의장단, 감사단, 전임 회장단, 전임 의장단, 위원장단, 각 구 회장단, 동문회장단, 인천치과신협이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정우 회장, 박관호 의장, 김인숙 인천여성치과의사회장, 신호용·김건일·정충근·이상호·정혁 전 회장, 이흥우 전 의장, 우종윤 치협 의장, 이정민 인천장애인진료봉사회장, 신병철 인천치과신협이사장 등의 신년인사와 건배 제의, 떡케익 커팅식이 이어졌다. 이정우 회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이 모두 하나가 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나아갈 때 2022년이 희망의 한 해가 되리라 기대한다. 이번 임기 슬로건인 ‘듣겠습니다. 실천하겠습니다. 하나 되는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를 위해 모든 임원들이 노력하며, 그 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여러 행사들을 오프라인에서 회원들과 반갑게 마주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임인년 새해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지부 측은 지난 1월 24일 오후 8시부터 지부회관 강당에서 신년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구강정책과 신설을 위한 노력 ▲보조인력 양성으로 치과진료실 인력문제 해소 ▲경기도여성치과의사회 설립 추진 ▲건보수가 현실화와 수가협상 문제점 개선을 위한 행정소송 진행 ▲공공플랫폼에 관한 연구 진행 ▲치의학역사관 이전과 새 출발 ▲GAMEX 2022 등 올해 진행할 예정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도내 구강정책과 신설 추진과 관련 “현재 보건의료기본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도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신설을 이뤄내고,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의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지부 정기이사회에서 의결된 건보수가 현실화 관련 행정소송에 대해서는 “현재 변호사가 선임돼 소송 착수에 들어간 상태”라고 언급했다. 특히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GAMEX 2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지난 1월 13일 대구 쪽방 상담소에 3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상담·생계·의료·취업·주거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쪽방 주민의 노숙화를 예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복귀를 돕기 위함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기호 회장은 “대부분 쪽방 주민은 일용직에 종사하는 걸로 알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불안정한 직업과 불규칙적 소득,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장민철 쪽방상담소 소장은 “쪽방촌 주민의 절반은 비수급자로 정부 지원 없이 스스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쪽방 주민의 자존감 향상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치과계 핵심 정책 현안을 제언했다. 경기지부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이하 포용복지국가위)가 지난 18일 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치과계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부에서는 전성원·김영훈·양동효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포용복지국가위에서는 남인순 상임위원장, 조경애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부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불법 네트워크치과(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지자체에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비급여 자료 공개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 ▲치과의사 및 치과보조인력 수급 조절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등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총 6가지 치과계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임플란트 건보 적용 범위 확대와 관련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것과 건강보험 2개 적용 연령을 60세 이하부터 40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 등을 제안했다. 불법 네트워크치과(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서는 건보공단과 복지부 등 관련 기관에 실사권한 부여를 통한 효율적인 단속·처벌 강화 뿐 아니라 전문가평가제 시
경기지부(회장 최유성)의 ‘3공 소확행 공모전’에 회원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지부 문화복지부는 유튜브 채널 우동덴(우리 동네 덴티스트) 개설을 기념, 지난해 11월 29일부터 해당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의 응모작은 우동덴을 통해 꾸준히 업로드 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화복지부는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공존’할 수 있는 언택트 교양·문화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응모된 동영상은 여행지, 악기 연주, 길고양이 이야기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맛집, 취미, 명소, 임상팁 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30초에서 5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단, 사진은 응모가 불가하다. 공모전 응모는 네이버 폼(https://naver.me/I5JUdaw7) 또는 이메일(gda07@naver.com)을 통해서 하면 된다. 문화복지부는 심사를 거쳐 공모전 기획 의도에 가장 잘 맞는 영상을 보낸 회원 5명을 선정해 우수상(신세계 상품권 10만 원 기프티콘)을 시상할 예정이며, 20명에게는 작품상(파리바게뜨 3만 원 기프티콘)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초등 치과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과제 수행에 대한 중지를 모았다. 지부 측은 지난 7일 지부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정책연구수행과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 지난 2020년 11월 말부터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 제도의 수가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유성 회장, 전성원·양동효 부회장, 연구책임자인 김영훈 부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연구수행과제 최종 보고서 초안을 검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최유성 회장은 “보고서 내에 교육청의 역할론이라든가 교육부와 복지부의 업무영역 문제에 관해 향후 치과계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제언을 추가하면 어떨까 한다.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사업 양쪽 모두 수검률 유지를 위해 ‘학교의 강제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학교와 지역 치과의사회 간 단체계약이 미가입 치과나 일부 검진기관 참여의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어 공정거래위반 소지가 있지만 이에 대한 극복 방안을 비롯해 단체계약으로 인한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부회장은 “정책연구과제 수
‘서울지부 소송단(대표 김민겸)’은 지난해 3월 제기한 비급여 공개, 보고와 관련한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2021헌마374) 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오는 3월 24일 14시 대심판정에서 공개변론을 실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서울지부 소송단 측은 이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공개변론을 통해 법률상 쟁점 및 비급여 진료정보의 수집과 공개, 개인의 의료정보 보호와 관련한 법적, 현실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진술할 참고인이 참가해 변론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이하 인천지부)가 이재명 대선 캠프에 지역 치과의사회가 바라는 정책 및 인천 지역 치과의료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인천지부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서 이재명 대전환 선대위 직능본부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부에서 이정우 회장과 강정호 수석부회장, 배금휴 기획정책이사, 조남억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서영석·유동수·허종식·김병욱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이용선·김성준·이병래 인천시의원, 강병수 인천선대위수석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부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측에 ▲인천광역시 치위생과 개설 ▲치과 장애인 주치의 사업선정 ▲의료폐기물 처리장 설립 ▲법정의무교육(과도한 행정업무)의 개선 ▲비급여 진료비 비교앱에 관한 법적 제재 ▲의료수급자에 대한 틀니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아동치과주치의 사업비 인상 등의 정책 추진을 제안했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1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인천시민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회원들을 위해서 부족했던 점들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 오늘 제안된 안건들이 꼭 성사되도록 의원님들께서 많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