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BONE PROFILER KIT’가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처를 깊게 식립하거나 체결부 주위 골삭제가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활용돼 눈길을 끈다. 올해 2월 공식 출시한 BONE PROFILER KIT는 다양한 직경(Ø4.0~7.5)으로 구성돼 시술 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0.1mm 안전 간극으로 픽스처 손상 없이 드릴링이 가능하다. 또 Base와 Drill 구성으로 고속 RPM 사용에도 우수한 절삭력을 자랑하면서도, 픽스처 손상 없이 안전하게 골 삭제가 가능하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난 3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덴티스가 새롭게 공개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오아시스(오! 아주 신박한 덴티스 시스템)’에 ‘BONE PROFILER KIT’편이 업로드 되어 있다”며 “해당 유튜브를 시청 후 제품 선택 및 다양한 정보 획득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BONE PROFILE KIT는 술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환자의 안정성을 고려해 제작된 제품으로, 임플란트 수술의 스트레스 중 1가지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개원가들이 손쉽
코로나19 속 치과를 포함한 병원 개원 준비 노하우와 운영 방법 등을 자세히 기술한 책이 새로 나왔다. 도서출판 웰은 ‘병의원 개원일지-성공개원 교과서 개정판’ 신간을 지난 7일 발행했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한 개원환경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개정된 세무와 노무관리법을 표와 자료를 통해 보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다양한 상황별 환자 응대법 교육자료를 스탭들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도록 수록했다. 특히 ▲최근 의료계 정책변화와 개원환경 ▲입지 분석 ▲부동산 계약 ▲직원 채용과 근로계약 ▲직원 관리 ▲환자 관리와 운영방침 ▲상담의 비법 ▲불만고객 응대와 FAQ ▲병의원 세무 노하우 등을 담아내 개원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도서출판 웰 관계자는 “병원 인테리어의 경우 154페이지에 걸쳐 공정별, 공간별, 평형별 등으로 도면과 사진을 첨부, 디테일한 부분까지 전문시공 과정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며 “개원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침서로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10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정부 각 부처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 1000개사를 선정해 정책적으로 금융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진행한 심사로 현재 약 830여개사를 선정했으며, 제노레이는 ‘건강-진단’ 분야의 혁신 대표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에 제노레이는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보증, 투자 등에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정부의 투자설명회(IR) 지원으로 외부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제노레이는 최근 한국 기업 최초로 DBT(Digital Breast Tomosynthesis) 유방암 진단시스템의 식약처 인증을 획득해 HESTIA(헤스티아)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바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는 국내시장의 외국산 유방암진단장비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제노레이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사업,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등의 정부과제를 수행하며, 시장을 선도할 혁신적 제품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