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지부별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개설 촉구’ 안건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19일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안건 투표 결과 발표 등 총회 진행을 위해 경치 의장단, 감사단, 집행부 임원 등이 회관 5층 대강당에 참석했다. 경기지부에 따르면 이번 의안심의는 대의원 121명 중 102명이 전자투표에 참여해 성원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일반의안으로 집행부, 분회가 상정한 총 23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날 경기지부는 ▲지부별 의료광고심의위원회 개설촉구의 건을 포함해 ▲지부를 통한 의료인 면허신고 체계 수립 ▲협회 산하 기후위기대응 상설기구 설치의 건 ▲조의금회계 명칭 변경 및 확대 사용의 건 ▲불법네트워크성금 일반회계 편입의 건 ▲디스클로징 액의 허가에 관한 촉구안 등을 상정했다. 이 밖에 분회에서는 보조인력 해결방안, 구강검진의 방사선 촬영 허용, 법정의무교육 간소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수가 인상, 회비 인하, 임플란트 보험 확대 시 수가 인하 반대 등 총 16건을 상정했다. 이중 부천분회에서 상정한 치과에서 수행해야 하는 각종 법정의무교육 개수 조정의 건,
임플란트 개념부터 임상 능력까지 기본기를 섭렵할 수 있는 강의가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6번에 걸쳐 임필 원장(NY필치과)과 함께 Implant Basic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부터 수술과 보철, 간단한 골이식과 상악동 거상술, 전치부 임플란트까지 탄탄한 기초를 다질 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마스터해 동시에 임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 커리큘럼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으로 ▲Diagnosis&Treatment Planning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및 임플란트 상부보철 ▲골이식술 및 Soft tissue management ▲상악동 거상술(Crestal approach vs Lateral approach) ▲전치부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교합 등 주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6회 차에서는 Live Surgery를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Live Surgery는 수강생들이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선보인 ‘Luvis’ 라인업 제품이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덴티스는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2022)에 참가, 성황리에 마쳤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품목은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동물병원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진료실 및 수술실이라는 의료환경에 필수장비로 손꼽히는 ‘Luvis’의 라인별 주요 모델들이 전시됐다. 그중에서도 지난 2019년에 출시해 최고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LED 무영등 ‘Luvis M/L400’과 무영등의 컴팩트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전략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Luvis S300’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제품 관련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Luvis S200’는 천정과 벽뿐만 아니라 모바일 타입으로도 선택할 수 있어 소형 수술실 또는 일반 진료실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사이즈에 비해 뛰어난 무영효과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전문 의료용 LED를 개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술 레벨업’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발치 즉시 임플란트 외 상악동 거상, 합병증, GBR, 가이드 임플란트까지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만큼 강의 소통하는 것 외 각 임플란트 회사가 자랑하는 다양한 수술기법에 대해서 직접 참가자가 실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핸즈온 코스를 마련, 실제적인 수술 실력을 레벨업 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16일 ‘임플란트 아카데미 오픈데이-입문자를 위한 특강’ 파트에서는 송영대 원장(이손치과)이 임플란트 아카데미의 소개와 더불어 치과 임플란트의 개론을 통해 임플란트에 관한 간단한 역사와 개념을 알아보는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은 15년간 임플란트 수술을 해오면서 잘 안되는 부분을 어떻게 개선시키고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는 특히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제공, 임플란트 초심자들이 자신감 있게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와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이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시범보급 지원사업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 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 이는 신수정 교수를 중심으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 치주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들은 본 임상연구를 통해 ‘Qraycam-Pro’의 정량광형광기술(QLF technology)을 이용, 균열치아의 형광 반응을 평가한다. 이어 평가된 결과에 따른 예후를 확인함으로써 균열 치아의 감별 검사 방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아이오바이오에 따르면 기존에 균열치아를 진단하는 목적으로 활용한 장비에 비해 ‘Qraycam-Pro’는 휴대가 용이해 장소에 한계가 없으며, 비용 효율적으로 균열치아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아이오바이오의 제품 중 구강 카메라인 ‘Qraypen-C’와 달리 ‘Qraycam-Pro’는 다수의 치아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고, 치아의 측면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오바이오는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환자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여기에 본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