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도충식 스마일라인치과 원장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치과업계가 희망찬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지난 5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2018년 신년 교례회’를 열고 무술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사진>. 치산협 고문 및 역대 회장 등 내빈과 집행부 이사,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례회는 회장 신년사에 이어 참석자 덕담, 신년 떡 자르기,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8년 무술년 올 한 해 만큼은 모두가 힘들더라고 단결하고 협력해 숙원 과제와 염원했던 일들을 함께 해 나가자. 힘내시고, 용기 내시고, 도와 달라”며 “저를 비롯한 14대 집행부 임원들이 모두 앞장서서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고문단 및 역대 회장들도 각자 신년을 맞는 덕담을 통해 이에 화답하며, 치과업계 및 치과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지난 3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하고 2018년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김은숙 전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한 원로임원과 김현자 간정회장, 현 임원 및 시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간무협의 신년 하례회에서는 2018년 슬로건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제도 마련의 해’를 발표함과 더불어 2017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2018년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기념 떡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홍옥녀 회장은 “자격신고 대란으로 15만 명이 접속했지만 비교적 잘 대처했다”면서 “간호조무사라는 이름을 걸고 정부 예산이 형성된 것은 최초”라고 자평했다. 이어 홍 회장은 “2018년은 간호조무사에게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배 임원 여러분과 시도회 회장 및 사무처 직원들이 합심하여 큰 변혁을 이끌었다”라며 치하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2018년도 신년식을 지난 6일 오전 11시 서울 제기동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치위협에 따르면 현경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식에는 문경숙 회장과 치위협 임원진을 비롯해 한재희 고문, 이근유 감사, 이현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회장, 송은주 전국시도회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경숙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년식은 집행부 임기를 마무리하며 우리 치위생계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으고, 하나 되어 나아가자는 다짐을 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조촐하게 마련했다”며 “모쪼록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문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17대 치위협 집행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오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 회장은 “우리 17대 집행부는 임기 만료 직전까지 회무에 전념해 회원 권익 보호와 치과위생사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토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신년 하례회를 통해 2018 무술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광주지부는 지난 4일 박창헌 회장을 비롯한 광주지부 임직원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임직원,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형민우), 감사단, 의장단, 고문단, 각구 회장 및 총무이사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박창헌 회장, 김남수 치과신협 이사장의 신년인사와 함께 떡케이크 커팅 , 박금석 의장과 박정열 명예회장, 형민우 동창회장, 고문단, 각구 회장 등의 덕담과 노경완 고문의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이 밖에 이날 신년 하례회에서는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광주지부의 열망과 불법 사무장치과, 구인난 해결, 문케어 등 치과계의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박창헌 회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서 어려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회원을 찾아가는 치과의사회’, ‘회원이 참여하는 치과의사회’,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특히, 매
대구지부(최문철 회장)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수) 오후 7시 지부회관 4층 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장헌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회는 내빈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최문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치과계에는 불법 사무장 치과와 보조인력 수급 문제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들이 많으며, 특히 올해 대구지부에서는 DIDEX 2018, YESDEX 2018을 동시에 유치해야 하므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올해 무술년을 맞아 황금개의 충정심과 친근감의 기운으로 화합하고 노력해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옥윤경 대의원 총회 의장과 이석현 대구경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박경덕 경북치대·치전원 동창회장, 김무중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동창회 대구지부 회장이 축사를 했다. 또한 참석한 회원 중 연장자인 김용근 회원으로부터 화합을 기원하는 건배 제의와 함께 뷔페 만찬을 즐기며, 무술년 한 해 회원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에 나선다. 권긍록 스포츠치의학회 회장이 지난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평창조직위-의료지원기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조직위 측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스포츠치의학회에서는 권긍록 회장과 김선종·이부규 부회장 등 학회 임원진 10명이 평창 폴리클리닉(선수촌 진료소), 강릉·관동 하키센터 등을 맡아 치과의료 지원에 나서게 된다. 평창조직위(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올림픽기간 필요한 의료인력은 3500여명 수준. 조직위는 국내 병원 및 관련 의학단체, 기관 등과의 MOU 및 개인 참여 의료인력 등으로 선수단 진료 및 응급사태를 대비하려 하고 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이번 대회에서 격렬한 몸싸움으로 부상선수가 발생하는 상황이 많은 하키센터 지원을 전담한다. 구강악안면영역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료팀이라는 것이 고려된 배치다. 앞서 스포츠닥터·스포츠치의학 팀닥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제 스포츠현장 투입 의료인력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 왔던 스포츠치의학회 차원에서는 이번
2016년 기준으로 면허 치과의사 수는 2만950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남성 치과의사가 2만1554명, 여성 치과의사가 79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에서 ‘면허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자료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건강, 의료인력, 보건산업 등 총 9개 부문에 대한 318개의 지표를 수록한 ‘2017 보건복지통계연보’를 발간했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면허 치과의사 수는 2만9503명으로 2005년 2만1581명에 비해 7922명이 늘었다. 남성 치과의사의 경우 2016년 면허자 수는 2만1554명으로 2005년 1만6623명에 비해 4931명이 늘었다. 여성 치과의사는 2016년 7949명으로 2005년 4958명에 비해 2991명이 늘었다.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등 병원급에 종사하는 치과의사 수는 3522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치과기공사는 491명, 치과위생사는 4603명이 종사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치과의원에 종사하는 의료인력 수는 6만85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치과의사 수는 2만208명, 간호사 419명, 간호조무사 1만8050명, 치과기공사 2088명, 치과
서울시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49.2% 인상된 31억 8천200만원으로 확정됐다. 2017년 21억 3천300만원에서 10억 4천900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수혜대상 역시 2017년 3만 5675명에서 2만여명 가까이 늘어난 5만 5500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4학년 약 7만5000명의 75%에 해당하는 수치다. 여기에 아동 치과주치의 대상자도 1000여명 정도 늘어난 1만 명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울시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중민 서울지부 치무이사는 “서울지부 회원들의 1년 회비만큼의 예산이 증액된 셈”이라면서 “그간 전액 시비로 운영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시비 80%, 구비 20% 사업으로 진행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예산확보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관내 4학년 전체가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은 혼합 치열기를 맞이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면세균막 검사, 방사선 촬영, 구강위생관리,
치협 보험국이 ‘2018년도 건강보험상대가치점수 및 비용’ 중 치과 항목을 추려 정리한 내용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연말 2018년도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를 개정 ·발령한 바 있다. 이번 개정엔 ‘구강외과 의치과공통항목 39개 항목에 대한 상대가치 점수 조정’ 사항이 포함됐다. 2018년도 치과 건강보험상대가치점수 및 비용 자료는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 로그인 후 ->개원 114-> 건강보험홍보실에서 PDF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경기지부 회장단 보궐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9일 저녁 공개될 2923명 선거인단의 선택에 지부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8일 오후 8시부터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견발표회에서는 기호 1번 최유성·전성원, 기호 2번 김재성·이영수, 기호 3번 박일윤·양성현 후보 등 출마자들이 지부가 직면한 난국을 타개할 리더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키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한 표를 호소했다. 특히 각 후보들은 보궐선거라는 특성상 유권자의 표심을 흔들 단기 이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각자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임을 내세우기 위해 짧은 기간 내에 지부 회무를 빠르게 정상화 할 해법들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기호 1번 최유성 후보는 “위기 상황을 맞이하여 공적기관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횡령 문제를 합리적으로 매듭짓고, 경기도치과의사회 본연의 임무인 회원을 위한 회무에 매진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 저 최유성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호 2번 김재성 후보는 “태평시대에는 군자의 덕치가 필요하지만 횡령으로 실추된 경치를 구하기 위해서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강한 의지와 추진력을 겸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낮춰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것은 헌법상 당연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산부인과 의사 이 모 씨가 의료법 27조 3항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환자 부담 요실금수술 검사비를 50% 할인해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의 선고유예가 결정되자 헌법소원을 냈다. 현행 의료법 27조 3항은 의사가 국민건강보험법이나 의료급여법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거나 할인해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헌재는 “본인부담금 할인행위로 많은 환자를 유치하는 경우 진료 환자 수에 상응하는 비용을 건보공단이나 기금으로부터 받게 돼 보험 재정과 기금 재정을 악화시킨다”며 처벌조항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또 “보험 재정과 기금 재정을 건전화하고자 하는 공익은 직업수행의 자유보다 작다고 하기 어려우므로 처벌이 지나치다고 볼 수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