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에 있어 덜 침습적이고 비수술적인 접근을 모색함으로써 다양한 교정적 접근을 고민해 보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구본찬·이하 KSO)가 ‘골격성 3급 부정교합 환자의 비수술적 접근’을 주제로 오는 6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 14회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고상덕 원장이 ‘Mini-plate를 이용한 skeletal anchored face mask의 치료 효과’를 소개한다. 이어 백철호 원장이 ‘Orthopedic Treatments of skeletal class Ш growing and adult patients using facemask, lip bumper and miniscrews’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해외연자인 타치바나 쿄코 박사가 ‘Successful treatment of severe ClⅢ cases by conventional orthodontic approach’에 대해 소개한다. 강연 이후인 12시부터는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 시상식’이 진행된다. 브레이스 스마일 콘테스트는 KSO가 국민들에게 교정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교정치료를 받는
교정, 소아치과, 보철, 보존, 구강외과, 치주 등 치과 전 영역을 총 망라해 개원의들의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수회가 마련돼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6개 전문 분과의 협진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정평 난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주최하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화여대 목동병원 치과진료부(과장 박은진)가 주최하는 이화치과연수회 Clinical Workshop 및 Hands-on이 오는 6월 29일, 7월 13일, 8월 10일 총 3회에 걸쳐 각각 이화여대 목동병원 의학관 A동 212호 및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연수회는 치과교정과 및 소아치과, 치과보철과 및 치과보존과, 구강악안면외과 및 치과치주과 연수회로 구성됐다. 각 연수회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사전등록을 마감하며 각각 보수교육 2점이 주어진다. 가장 먼저 6월 29일 ‘치과교정과 및 소아치과 연수회'는 최근 급증하는 성인 교정에 최적화된 E-wireliner를 소개하는 연수회로 사전에 환자자료를 받아 실제 증례 맞춤형 장치를 만들어 Hands-on 실습을 해 보고, 동일한 장치를 실제 환자에게 부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전윤식
경북지부(회장 양성일)의 특색 있는 학술대회가 천년고도 경주에서 빛을 발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제35회 가족동반회원친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등록 480여명, 현장등록 30여명으로 500여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등록해 역대 최고 등록을 기록했다. 양성일 회장은 “제30대 집행부가 맞이하는 마지막 학술대회인 만큼 회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최고의 강의는 물론이고 경주문화유적답사와 영화 관람, 공연 등을 준비해 치과가족 모두가 최대한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원들과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근관치료, 임플란트 국소의치, 치과감염관리, 치과보험청구, 보톡스 등과 관련한 강의가 큰 인기를 모았다.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은 ‘근관치료의 문제와 해법’을 주제로 근관치료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살펴보며, 근관치료 문제에 대한 해결법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전원)는 ‘예후가 좋지 못한 치아와 소수 임플란트를 활용한 고
본격적인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시대를 목전에 두고 1000명이 넘는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이하 통합치과학회) 회원들이 주말 강연장을 가득 메우고 최신의 임상연제에 집중했다. 통합치과학회 제1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5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 등에서 개최됐다. 학회원만으로 참가자를 제안한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만 1700여명이 신청, 이중 1400여명의 회원들에 지정 좌석을 부여한 역대 최대 규모, 새로운 형태의 학술대회 운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의에서는 치과에서의 응급상황, 근관치료, 영상판독, 임플란트 수술, 전신질환 환자, 구강내 소수술 등 통합치의학과에서 다루는 다양한 임상주제들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유태민 교수(단국치대 통합치의학과)가 ‘치과에서 발생하는 흔한 응급상황과 그 처치’, 신수일 교수(단국치대 통합치의학과)가 ‘통합치의학과 수련의가 알아야 할 근관치료 지식’, 최용석 교수(경희치대 영상치의학교실)가 ‘정확한 진단을 위한 방사선 촬영법과 그 판독’, 오남식 교수(인하대병원)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보철 진단과 계획’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는 김은석 원장(위례 서울치과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임플란트의 특장점과 함께 최신의 관련 임상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유한양행이 마련한 ‘The ONE(Outstanding and New Experience)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3F)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엄 오전에는 김선재 교수(연세치대)가 ‘Simplified digital workflow for implant dentistry’,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원)이 ‘The good, the bad, the weird-Revist internal conical joint’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김태형 원장(서울김앤이치과의원)이 ‘임플란트의 진화 - Profile에서 EV까지’, Dr. Robert Noelken이 ‘Enhanced tissue support in extraction sockets and sloped ridges: grafting or guidance?’를 주제로 강의한다. 선착순 300명 등록마감으로 당일 현장 한정 특별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고급 기념품을 제공한다.
뉴밀레니엄 아카데미(회장 양성환·이하 아카데미)가 정기학술교류로 일본 치과계와의 우호관계를 다진다. 아카데미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밀레니엄 재팬 2019’의 참가를 알렸다. 이번 학술행사 참가는 밀레니엄 재팬 클럽과의 정기 학술교류활동으로 한국에서는 14명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조승헌 원장(부산세인트치과의원)과 우이형 원장(성남예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서 ‘The Combination of Auto-tooth Graft and PRF as a regenerative solution in Implant Dentistry’와 ‘Economic and functional implant retoration for healthy old ag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밀레니엄 재팬 2019는 밀레니엄 재팬 클럽이 주최하는 학술 컨벤션으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요구되는 것 - 신뢰받는 임플란트 치료의 제공’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20~21일 일본 동경의과대에서 개최된다. 시오다 동경의과대치과대학 교수가 밀레니엄 재팬 클럽을 창설한 이후 양 단체는 연자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아카데미가 2018년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마취과학회)가 2019년도 제19차 학술대회를 열고, 치과진정법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마취과학회가 오는 6월 15~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저명연자들과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의 첫째 날인 6월 15일에는 심폐소생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치과진료 시 응급상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기본소생술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본 강연으로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초청연자인 박선영 순천향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의 ‘2018 미국마취과학회 중등도 진정 가이드라인’과 대한소아치과학회 초청연자인 양연미 전북치대 소아치과 교수의 ‘대한소아치과학회 진정법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2016 대한소아마취학회 소아진정 가이드라인(신터전 서울치대 소아치과 교수) ▲2015 대한치의학회 개원의를 위한 치과진정법 임상진료지침(김현정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교수) ▲완벽한 국소마취: 골수내강 마취(최용훈 분당서울대병원 보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날 오후에는 ‘안전한 치과
전 세계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 1만7700여명의 참관객.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대회장 이상복·이하 SIDEX 2019)가 역대 최고 전시업체 참여 및 부스수, 참관객수를 갱신하며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 꼽히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 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는 지난 23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치과계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올해 행사 주요현황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상복 대회장(서울지부장)과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 조정근 관리본부장, 김진홍 전시본부장, 강호덕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복 대회장은 “SIDEX 2019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전국시도지부 회원 및 스탭, 치과기공사, 국내외 290여개 치과기자재업체 관계자, 그리고 치협 및 APDC 2019 조직위원회 등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SIDEX 2019 조직위 및 APDC 2019, KDA 종합학술대회가 2인 3각 달리기와 같은 협조로 행사가 잘 운영됐다고 생각한다. 내년 SIDEX 2020은 더 발전시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기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