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관하는 ‘2020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0)’가 결국 온라인 개최로 방향을 선회했다. ‘New Normal! Safe GAMEX’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오는 9월 5일(토)과 6일(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GAMEX 2020’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면서 조직위 차원의 고심이 계속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GAMEX 2020 조직위원회가 이를 두고 최근 수차례 내부 회의를 거치면서 상당부분 온라인 개최 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 가는 분위기였다. 당초 온라인 전환에 대한 최종 판단은 오는 9월 1일 정기이사회에서 내려질 예정이었지만 30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조직위 차원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타 결국 온라인 개최로 최종 가닥을 잡았다. 현재까지 조직위 차원에서 논의된 바에 따르면 온라인 개최 일정은 오는 9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일주일 동안으로 잠정 결정됐으며, 이를 위해 최근 8개 학술강연의 녹화를 끝마쳤다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김영훈 GAMEX 2020조직위원장은 이와 관련 “국가적 재난 상황인데 원래대로 행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올해 4월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제 정부 여당의 지도부로 활동하게 됐다. 신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차 전국정기대의원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 9.62%, 권리당원 13.79%, 국민여론조사 16.68%, 일반당원 여론조사 12.98% 등 총 득표율 12.16%을 얻었다. 특히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5명을 뽑는 선거에서 4위를 기록해 당 지도부에 입성했다. 신 의원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과 건강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보건의료 시민운동에 몸 담았으며, 송영길 인천시장 재임 시절인 2010년부터 2011년까지는 인천시 정무부시장에 재직했다. 특히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서 4전5기 끝에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당당히 입성, 20대 국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지냈다. 또 올해 4월 15일 열린 21대 총선에서는 61.64%의 압도적 득표율로 무난하게 당선돼 재선 의원이 됐다. 이날 최고위원 당선 직후 신동근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진보개혁의 왼쪽 미드필더로서 이낙연 대표를 뒷받침해 개혁과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치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감염예방관리 물품 수요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치협으로 공문을 보내 일선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물품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배포 대상은 치과병·의원(코로나19 접촉자 진료 가능한 기관 우선선정)이며, 코로나19 예방관리 리플릿과 일회용 비닐가운, 소독티슈 등 감염예방관리 물품이 오는 9월 중 제공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치과계 일각에서는 감염예방물품 수요를 조사한다지만 해당 물품을 받는다고 신청할 경우 사실상 ‘코로나19 안심 치과’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며, 결국 코로나19 관련 환자들에 대한 진료 부담을 신청한 치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치협은 이번 수요조사가 ‘코로나19 환자 진료’가 아닌 ‘감염예방물품 배포’에 방점을 찍은 정부 사업이라며, 이 같은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특히 음압격리실 등이 필요한 확진자 진료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접촉자 또는 능동감시자 진료 가능 역시 언급된 선정 기준일 뿐 결코 강제 사항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질본
네 명의 저명 연자가 각화치은의 중요성과 연조직 처치에 대한 핵심 테크닉을 공유한 세미나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는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박정철 교수, 조인우 교수, 박정수 교수, 현동근 원장을 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Star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STAR COURSE(Soft Tissue Augmentation & Root Coverage)’는 총 4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우선 각화치은의 중요성과 연조직 처치법에 대한 전체 개요를 중심으로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주과)가 스타 코스의 문을 열었다. 아울러 FGG에 대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보여주며 FGG를 시행해야하는 경우와 그 시기를 정리했다. 이어 APF(Apically Positioned Flap)로 간단하게 각화치은을 증대할 수 있는 경우와 APF와 동시에 FGG를 해야 하는 경우 그리고 FGG 대신 Geistlich Mucograft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주과)가 Root Coverage에 대해 쉽게 접근하며, 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한 술식과 이론
오스템임플란트가 의치 제작과 관련된 지식과 실전 테크닉을 공유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가산동 AIC 연수센터에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의치 제작 코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하악 흡착 의치와 BP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코스는 가철성 보철 분야의 저명 연자인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철과)가 맡아 진행했다. 노 교수는 이번 코스에서 총의치 흡착을 달성하기 위한 원리와 임상기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 생체 기능적 보철시스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의 이론 강의부터 환자 대상의 라이브 시연까지 모든 과정을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노 교수는 강의를 통해 “BPS 시스템은 각 단계가 매뉴얼 화 돼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의치 제작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체계적인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코스 첫 날 노 교수는 총의치 제작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해부학적 지식과 하악 총의치 흡착 메커니즘, BPS를 기본으로 한 의치제작 테크닉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
지난 20여 년 간 Bone과 Membrane분야를 연구해 온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강호창·이하 푸르고)가 자사 제품에 대한 최적의 ‘가이드라인’을 유저들과 공유했다. 푸르고는 지난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강남 글래드 호텔 Live Studio1에서 ‘임상증례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푸르고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유력 연자들과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의 사용 경험 및 임상 증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인성 원장(서울 H치과의원)이 ‘골 이식재 Guide line: Immediate implant placement with GBR’,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원)이 ‘Healing by primary closure vs Open healing technique after ridge augment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은 ‘Sinus augmentation & complication’,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원)은 ‘Various applications of collagen membrane’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또 이창균 원장(치과크리스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