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Implant 국제임상교육원(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이 오는 3월과 4월에도 풍성한 연수회, 라이브 쇼, 세미나 등의 커리큘럼으로 개원가 임상 업그레이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MII가 3월과 4월 연수회 및 세미나 커리큘럼을 발표했다. 3월 9일 서울 14기 연수회 1회차를 시작으로 수원, 대구, 대전, 전북 등 전국을 누비며 연수회, 라이브 쇼, 세미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연자로는 민승기 교육원장을 비롯해 이은택 원장, 강믿음 원장, 길대현 원장, 김용완 원장, 이영한 원장 등 AMII의 주축 연자들이 나서 핵심 노하우를 전달 할 전망이다. 한편 IBS 임플란트는 골이식이 필요 없는 ‘MagiCore Narrow’를 출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최근 출시된 MagiCore Narrow의 Magic Cuff는 골이식을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치조정이 좁을 때 골이식 없이 쉽게 조정 가능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최소한의 post 높이, 다양한 cuff 길이(1mm, 2mm, 3mm, 4mm)와 더 깊게 식립이 가능한 형태다. 특히, 여러 방향의 보철물 장착이 가능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 치전원)이 교수 워크숍을 통해 부산대 치전원의 발전 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부산대 치전원은 지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동계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대 치전원의 발전계획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2019년 단기 추진 계획 및 중장기 연구발전 방안, 교육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김현철 부원장은 교육, 연구뿐 아니라 국제화, 홍보 등 기획 분야의 진행상황과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한 방안들을 발표했다. 아울러 국립대 육성 사업을 통한 Startup-10 연구시설 혁신사업 및 효원교육혁신 칼리지사업의 선정과 추진 과정을 보고하는 한편 연구시설 혁신사업을 통해 지난 1991년 설립된 구강생물공학연구소와 중개치의학연구소 통폐합으로 치의생명과학연구소의 출범을 알렸다. 이 밖에 혁신디지털치의학 교육을 주제로 혁신칼리지 사업을 추진하며, 2차년도에 걸친 사업지원금으로 교육부문의 선도적 변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지난해 설치된 MRC 치주질환신호네크워크센터 박혜련 센터장의 센터 유치 경과보고, 올해 3월 신규 임용되는 이현종 교수(치과보철학교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동창회)가 18대 집행부 고문단 위촉식을 갖고 동창회 회무 전반에 걸친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월 19일 동창회 제18대 집행부 고문단 위촉식이 정용환 동창회장 및 임원진들과 고정석, 곽준봉, 김형수, 손철룡, 양혜령 동문 등 고문으로 위촉 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고문단 위촉식에서는 총 10명 동창회 회원들에게 고문 위촉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집행부 추진 안건과 추진방향에 대한 고문과 감사단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오는 4월 13일(토) 서울에서 개최되는 동창회 제35차 정기총회에 현행 2500여 전체 동문이 참석하는 총회방식을 동창회를 대표하는 대의원 80인~100인이 참석하는 총회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회칙개정과 회계연도와 결산보고 방식, 차기회장 선출안건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듣는 자리도 가졌다.
인천지부(회장 정 혁)가 인천지역 고려인,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인술을 펼쳤다. 인천지부 임원들은 인천 전문직협의회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 인천 연수문화원에서 고려인과 외국인 노동자, 청소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봉사를 펼쳤다. 진료봉사에는 정 혁 회장과 이상철 부회장, 공미선 편집이사, 박종하 홍보이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인천지부 임원진들은 50여명의 고려인과 외국인 노동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글래스아이오노머 충전, 스케일링, 발치 등의 진료를 진행했다. 치과의료차량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로부터 지원받았다. 이 외에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다른 직역 단체들은 집수리봉사(인천시건축사회), 청소년진로상담(인천시건축사회 및 변호사회) 등의 봉사를 진행했으며, 각 단체에서 기부한 음식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정 혁 인천지부 회장은 “휴일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상황에서도 강제 이주의 아픔을 간직한 고려인 2~3세들에게 봉사를 통해 같은 동포의 피가 흐른다는 것을 보여준 뜻 깊은 행사였다. 치과진료차량을 지원해주신 건강보험공단에 감사하며, 다음 행사 때 더 원활한 치과봉사가 되도록 재료와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치협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차순황)가 대북사업 재개에 대비해 기존의 개성공단 진료를 포함한 활발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대외협력위는 지난 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대북사업을 비롯한 위원회 주요사업들에 논의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 대외협력위는 향후 대북사업 재개여부에 예의주시하며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에 개성공단 내 남측근로자 진료뿐 아니라 남북 간의 학술교류 및 치과의료 기술이전 등을 통해 북측 구강의사와 함께 남북 근로자들을 진료하는 방안 모색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또 대외협력위는 오는 5월 8~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PDC 2019 및 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에 특별세션으로 추진되는 통일치의학 세션과 관련해 북측 연자 초청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또 회의에서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각 위원별로 참석 가능 일정 및 선호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위원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려해 나가기로 했다. 대외협력위에 따르면 지난 20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자유한국당)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25일 이명수 위원장은 오세현 아산시장으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 지명을 받고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주위 바다나 강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환경 파괴가 심하며, 최근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어 플라스틱 사용을 반드시 줄여야 한다”며 캠페인 동참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전 국민이 이번 캠페인을 동참하고 실천한다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 미세플라스틱 문제도 우리 국민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캠페인 동참에 대한 기대효과를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다음 참가자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학용 국회의원과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을 각각 지명, 캠페인 동참 및 확산을 독려했다. 한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은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장애인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환한 웃음을 찾아주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는 많은 후원자들에게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재단 창립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9 스마일시상식을 개최했다. 김건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엔 작은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치과의사 외에 일반인들까지 1600명이 넘는 많은 후원자 분들이 봉사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적극 참여해주고 있다”며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치과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협회장은 “스마일재단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이래 16년간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과 후원자들의 참여를 통해 스마일재단의 훌륭한 추진사업이 활성화돼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기원드린다. 치협도 사회 소외계층에 보람된 삶을 열어 주려는 스마일재단의 창립 이념과 같은 진료봉사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3월부터 장기요양보험 웹진 기사 중 장기요양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사 등을 기관에 직접 팩스로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 외에 직접 기사형식으로 활자화해 장기요양기관에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공함으로써 활자이용이 익숙한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노후생활 관련 유익한 정보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 등을 시·공간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행복한 동행 장기요양보험’ 웹진이 운영 중인데 장기요양 제도 및 실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모바일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볼 수 있으며 3년 연속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대상(공공서비스 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매월 알찬 정보를 틈틈이 알려주기 위해 웹진 제작을 위한 콘텐츠 기획·구성을 다양화 하고 장기요양 제도 및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 전달과 재미있고 신선한 정보들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웹진 콘텐츠 운영으로 국민 모두를 위해 따듯한 새 소식을 전하는 웹진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치과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APDC 2019’가 2월 25일 현재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협이 총력전을 벌이고 있어 대회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 2019·이하 APDC 2019) 뿐만 아니라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함께 열리는 매머드급 행사다. 일정은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행사 장소는 코엑스다. 치협으로선 지난 2002년 이후 17년 만에 개최되는 APDC 행사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5일부터는 관련 회의를 치협 전체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는 조직위 전체회의로 전환해 논의를 이어가면서 대회직전까지 대회 운영 전반에 걸친 모든 사항을 체크해 나갈 계획이다. 치협은 이번 행사가 ‘역대 최대, 역대 최고, 회원 참여형’ 명품 학술대회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선 역시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
정부가 2021년 ‘3차 상대가치개편’을 목표로 치과, 의원, 한의원, 약국, 종합병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등 100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회계자료’와 ‘기본진료’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 참여율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사고 있다. 반면 의원, 한의원, 약국 등은 이번 조사가 상대가치개편 연구뿐만 아니라 ‘적정수가 보상’ 등 향후 10여 년간 정부의 주요 의료정책 방향 설정 시 기초 자료로 중요한 ‘가늠자’가 될 수 있다는 판단아래 ‘촉각’을 세우고 있다. 때문에 해당 기관의 어려운 경영 현황을 구체적인 수치를 통해 명확하게 입증하기 위해 각 과별 및 협회 차원의 조직적인 지원 아래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6월 용역 마감을 목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 보건정책실에 3차 상대가치개편을 위한 회계조사 연구(책임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를 의뢰해 시행 중에 있다. 전체 조사 대상은 총 1000여개 기관으로 의원급 600곳, 종합병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 100곳, 상급종합병원 43곳, 약국·한의원·치과 각각 100곳 등이다. 치과는 100곳이 대상이지만 안정적인
작년 한 해 동안 투명치과로 인해 치과관련 소비자 상담이 대폭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공개 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하 소비자원)이 지난달 22일 ‘2018 연간 소비자상담 동향’을 공개했다. 동향에 따르면 치과관련 상담은 6133건(0.8%)에서 1만2479건(1.6%)으로 103.5% 증가해 2018년 상담 다발품목 7위, 전년대비 상담 증가 상위품목 3위를 차지했다. 치과관련 상담은 집단분쟁조정 환급 결정에 따른 향후처리 추가신청 문의,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계약해지 시 환불처리 시 환불 지연, 거부 또는 위약금 과다청구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관련 상담이 늘어난 이유는 작년 치료중단 사태로 물의를 빚은 투명치과의원 집단분쟁조정관련 상담이 원인으로 꼽힌다. 투명치과의원은 진료비 선납 후 2018년 5월부터 진료인력 부족을 이유로 진료를 중단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소비자원은 투명치과의원의 채무불이행 책임을 인정해 진료비 124억원 전액을 환급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79만2445건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 소비자 상담 다발 상위 품목은
첫 경과조치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이 오는 7월 중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참여자들이 온·오프라인 강좌, 임상실무교육 등 총 300시간의 필수교육을 충분히 이수할 수 있는 여유를 두기 위한 조치다. 치협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안형준)가 지난달 22일 서울역에서 2019년도 제1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수련고시위의 결정사항에 따르면 첫 경과조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은 7월 중순 한양대에서 치러질 것이 유력하다. 첫 경과조치 시험에 응시할 인원이 3000여명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한 번에 응시인원을 수용하기에 대학교가 적정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올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 응시를 원하는 미수련자들은 오는 5월까지 300시간의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교육은 약 21만여 시간으로 총 110차 교육(서울 56회, 대전 14회, 부산 13회, 광주 14회, 대구 13회)을 완료했다. 현재도 계속해 서울을 비롯한 권역별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강좌도 총 211차시까지 업데이트 돼 있다. 임상실무교육도 지난달까지 누적교육시간이 7만4294시간으로 전체 교육 참가자의 필수 임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