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기업 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정영복)가 국제구호단체인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에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곳에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검사가 가능한 이동식 신속검역관리시스템(FICS)차량을 기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기증은 아이원바이오가 자체 제작한 이동검진차량과 함께 자사 주식 일부가 포함된 5억원 상당이다.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0년간 전 세계 긴급구호활동, 보건의료활동 및 어린이 대상 선교활동 등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진행, 지난해 미국의 100개 비영리 단체 중 19위 규모 단체로 인정된 바 있다. 아이원바이오는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주주 자문단으로 구성된 회사로, 임상사례의 기술자문을 적용해 잇몸내부까지 스캔이 가능한 3D구강스캐너 기술개발 등을 완료 했다. 현재 정부과제로 진행 중인 구강암진단키트와 함께 치조골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및 해외로 수출한 실적을 인정받아 경기도로부터 ‘수출프론티어기업’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원바이오는 지난해 10월 파라과이 국제공항에 ‘공항신속검역관리시스템(FICS)’을 수출해 해외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올핸드피스(대표 성재환)가 현재 판매 중인 Highspeed 핸드피스 제품 구입 시 2년간 무상으로 A/S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오는 6월 6일 SIDEX 2021 마지막 날까지 진행한다. 올핸드피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KAVO, NSK 호환 핸드피스의 품질과 A/S관리에 대한 개원의의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치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인 핸드피스의 고장·수리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취지다. 핸드피스 수리로 더 많이 알려진 올핸드피스는 7여년간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KAVO, NSK, W&H 등 다수의 핸드피스에 유럽산, 미국산 등 검증된 카트리지를 가졌다. 아울러 수리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 일선 개원의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핸드피스 관계자는 “제품에 관심 있는 개원의들의 부담을 덜고자 가격인하 특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며 “고가의 KAVO, NSK 정품 제품도 고장과 품질에 대한 문제는 피해 갈수 없다고 보는 만큼, 가성비가 높으면서도 접근성이 뛰어난 이번 프로모션은 개원의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핸드피스 제품은 전국 치과
구강스캐너 활용방법과 3D프린터 임상 활용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책이 새로 나왔다. 군자출판사가 최근 허인식 원장이 저술한 ‘ATLAS OF DIGITAL DENTISTRY_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을 최근 펴냈다. 군자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저자가 개원의로 디지털에 입문하면서 처음 선택한 장비와 그 후에 발생한 예상치 못한 문제점 등 디지털화를 실현하기까지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경험한 것들을 가감 없이 풀어내며, 디지털 장비와 재료의 선택 기준부터 운용 방향까지 제시해 어떤 도서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이 책은 11장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철 전 과정을 혼자 진행하며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구강스캐너 ▲CAD/CAM 디자인 ▲3D 프린터 ▲가이드 수술 전 과정을 매뉴얼화 했다. 특히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프로그램 사진을 수록했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저자가 수년간 경험한 디지털 치과임상의 모든 것이 담겼다. 그만큼 기존 학술 서적과 달리 철저하게 임상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디지털 치과임상의 선두주자로서 디지털 진료를 망설이거나 또는 새로 시작하는 이들에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