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주관 ‘SIDEX 2023’ 전시부스 신청이 본격화됐다. 서울지부는 내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SIDEX 2023’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1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2023년은 2001년 첫 번째 학술대회 이후 2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SIDEX 2023의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축적한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SIDEX 조직위원회는 SIDEX 2023이 20회를 맞이한다는 점을 고려, 그에 상응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나이트와 경품추첨 등 SIDEX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활용해 20회를 기념하고, 해외 전시회의 기념방식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SIDEX 2023의 부스신청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IDEX 조직위원회는 현재 SIDEX 2023의 부스신청이 절찬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IDEX 2023 부스비는 독립부스 270만 원, 조립부스 305만 원(VAT 별도)이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이전신청 부스비가 적용되지 않는 만큼 SIDEX 2023 참가를 원하는 업체라면 신청
“이번 학술대회는 모든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선생님들께 문호를 활짝 개방하자는 마음을 반영한 축제의 장입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열렸다.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개원의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계의 힘, 구강악안면외과 개원의’를 테마로 130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7명의 연자들이 나서 구강악안면외과 전반에 걸친 개원가 최신 동향과 임상 사례들을 살펴봤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은 ‘슬기로운 개원생활 -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의 개원과 마케팅’을 주제로 마케팅의 개념 정의부터 전략적 고려요소 등을 살펴봤다. 또 이승현 원장(샘치과)은 ‘진일보한 진정마취: 약물의 조합’ 강연을 통해 약물의 종류와 투여 방법을 적절히 혼합하면 조금 더 다양한 치과 술식, 환자의 특성, 술자의 성향에 부합하는 조합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권용대 교수(경희대)가 임플란트 진료에 대해, 세 번째 세션에선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양악수술은 미용수술이다?!’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후 조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