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공개입찰을 통해 한화손해보험을 2022년 치과종합보험 주간사로 선정한 가운데 전년대비보험료가 재물손해 5억 원‧배상책임 50평 예시 기준 3만 원 인상됐다. 치협 치과종합보험 상품은 화재, 폭발, 풍수재, 급배수 설비누출 등으로 발생한 치과 병·의원의 재물손해를 보장하는 비즈니스종합보험과 치과 병·의원이 소유·사용·관리하는 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신체 및 재물손해를 입혔을 경우 발생하는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조합한 상품으로, 회원들이 개원 시 매우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이다. 이번에 재계약된 치과종합보험의 보험료 산정기준 관련 전년대비 재물손해 보험료율 수치는 0.0198%에서 0.0238%로 적용된다. 또 누수로 인한 수침손 배상 비중이 높은 배상책임은 3.3㎡당 4290원에서 4505원으로 적용된다. 보험료는 재물손해 보험료율과 배상책임이 합산 적용된다. 아울러 수침손을 포함, 배상책임 부분의 사고를 2건 이상 접수하거나 1000만 원 이상의 보상을 받았을 경우 다음년도 계약 시 적용보험료의 30% 할증 조건이 붙는 조건은 유지됐다. 배상책임 할증 조건은 2022년 11월 1일 이후 사고접수 시부터 적용되며, 사
덴티스가 오는 12월 17일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세라핀 투명교정 상담 세미나 - 블루 라벨 코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덴티스에서 주최하는 첫 투명 교정 상담 세미나로, 국내외 투명 교정 시장 확대에 따른 교정 치료 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보고 개원가에서 환자의 투명교정 치료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따라서 치과의사와 상담실장, 치위생사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날 천주희 대표원장(이을치과 교정과)이 연자로 나서 교정 치료의 흐름과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투명 교정 장치 ‘세라핀(SERAFIN)’을 소개하고, 환자 케이스에 따른 분류와 처방전 접수 가이드, 교정 진료 중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한다. 더불어 장치 제작을 위한 구강 스캔 방법과 어태치먼트 부착 노하우 등 치료 과정에서 유용하게 적용 가능한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담 세미나는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현재 2차 등록이 진행 중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덴티스에서 첫 시도하는 세라핀 투명 교정 상담 세미나는 사전등록 시작부터 많은 문의로 1차 등록이 조기 마감됐다. 투명 교정 시장의 확대됨에 따라 상담 노하
치수진단부터 상악동골증강수술 최신지견까지 치과 치료 전략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주최 ‘2022 연세임상강연회’가 오는 18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고수’들이 전달하는 ‘수고’스런 치료 탈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선재 교수(보철과학교실)와 김선일 교수(보존과학교실), 윤홍철 원장(베스트덴 치과) 등을 포함, 8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날 심한 마모 환자의 진단과 치료법을 포함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Peri-implantitis의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지 집중 살펴본다. 또 상악동골증강수술 최신지견뿐만 아니라 ‘박정철의 골목치과: 골재생을 목표로 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과학적인 솔루션’, ‘알쏭달쏭 치수진단 파헤치기’, ‘악골질환, X-ray가 보내는 메시지’, ‘ Signals from healthcare service for dentistry’ 등 임상분야를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의료분쟁의 최신경향을 살펴보는 한편, 포스터관람도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마감될 예정이며, 연세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료윤리 필수교육 1점을 포함 치협 보수교
제노레이가 프랑스 파리 국제 치과 전시회(ADF)와 미국 뉴욕 치과 전시회(GNYDM)에 참가했다. 이날 유럽과 북미를 대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자사 제품인 ‘PAPAYA 3D PREMIUM PLUS’, 휴대용 X-Ray 시스템 ‘PORT X-Ⅳ’, 스탠다드 X-Ray 시스템 ‘DVAS’, 그리고 덴탈 솔루션 S/W ‘Theia’를 선보였다. ADF는 유럽을 대표하는 치과 전시회 중 하나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파리의 ‘팔레 데 콩그레’ 전시장에서 열렸다. 제노레이는 2M32 부스에서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의 고객들을 상대로 자사 제품 홍보와 수출에 나섰다. 미주지역 치과 전시회를 대표하는 GNYDM은 ADF 직후인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뉴욕 ‘제이콥 자빗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올해 출품업체가 600개 이상인데다,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월드 임플란트 엑스포’, ‘연례 글로벌 교정학 컨퍼런스’ 등의 교육 행사도 재개, 내방객이 전년도의 2만3600명을 상회할 것이라 기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2822번 부스에 자리해 미주지역 고객들에 자사 제품 소개와 판매에 나선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시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최신 이슈에 관해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식학회는 지난 11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새로운 리더들에게 들어본다 I’을 대주제로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이날 집담회에는 유능한 연자들을 초청, 빠르게 발전하는 임플란트에 관한 이슈들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 구정귀 교수(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학교실)는 ‘GBR 쉽게하기-뼈가되어 돌아온 치아’를 주제로 지난 2019년부터 선별급여로 지정된 자가치아를 이용한 치아유래 골이식재를 이용한 임상증례에 대해 골조직생리학적 고찰과 다양한 적응증들을 소개했다. 이어 홍성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는 ‘임플란트 기계적 합병증에서 파절된 나사와 어버트먼트 제거’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구성요소인 상부구조물(crown), 지대주(abutment), 나사(screw), 고정체(fixture)에 대한 생역학적인 기본원리 설명을 통해 구성요소 파절의 메커니즘을 심화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임상 상황을 어떻게 분류하고 처치하는지에 대해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인 경험들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해줬다. 학회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학
덴티스가 지난 11월 23일 부산 해운대백병원과 연계된 몽골 국립 치과병원 치과의사 등을 대구 본사로 초청, 공장 투어 및 핸즈온 실습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몽골 치과의사 24명이 참석해 임플란트 공장 투어를 시작으로 각 제품 생산라인과 R&D 전반에 관한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30여 단계의 세척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청정 임플란트 제조 과정을 포함해 품질관리, 포장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의료기기사업부를 방문해 골 이식재를 연구 생산하는 바이오 연구 개발 파트와 3D프린터, 무영등 LUVIS(루비스) 생산 공장을 방문해 한국형 의료기기 설비 경쟁력을 알렸다. 이어진 핸즈온 실습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SQ Guide’를 이용한 ‘SQ임플란트’ 식립이 진행됐다. 구강 모델에 직경 ø5-8mm ‘SQ임플란트’를 10번대에는 가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20번대에는 ‘SQ Guide’를 사용해 식립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비교 실습을 통해 ‘SQ 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 식립하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함을 선보였다. 덴티스는 ‘SQ Guide’는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