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치학회) 제22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가 오는 6월 21~2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LESS is MOR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영역에서 인공지능 활용 방안, 전악 임플란트, 근관치료, 치과 진료 관련 점검 약물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펼쳐지며, 통치학회 산하 지부 및 업체 강연이 별도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21일(토) 오후부터 진행되는 ‘AI 세션’에서는 양수진 교수가 ‘치과영상을 이용한 인공지능 활용의 현주소와 임상가도 할 수 있는 치과인공지능 연구’, 김휘영 교수가 ‘의료인공지능의 현재와 발전 방향’, 이태주 원장이 ‘AI로 변화할 치과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는 필수보수교육 강의로 표성운 교수의 ‘치과에서의 항생제 사용 최적화: 내성에서 책임으로’, 이강운 원장의 ‘치과 의료분쟁의 최신 경향 및 대처 방안’이 마련돼 있다. 22일(일)에는 ‘Effortless 세션’으로 배정인 원장이 ‘전악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 백만석 원장이 ‘야, 너두 할 수 있어! 쉽고 간단한 초기 치아 배열’ 강의를 진행한다. 또 ‘St
경남지부가 진료와 경영을 모두 아우르는 다층적 강연과 현장감 있는 전시로 실용성과 깊이를 동시에 잡았다. 경남지부가 주최한 ‘2025 G-DEX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지역 개원의는 물론 전국에서 모인 치과의사 약 700명이 참석해, 임상 중심의 강연과 기자재 전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 해결 중심 연제로 구성됐다. 5월 10일에는 신현철 원장(양산 서울치과)이 ‘치근단절제술과 치아재식술의 원리와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을 주제로 실제 사례 기반의 술식 적용 강연을 진행했다. 5월 11일 학술프로그램은 두 강연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컨벤션홀에서는 이재윤 원장(신세계치과)이 ‘잘되는 치과는 특별하게 치료한다’는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치과 경영과 진료 전략을 통합적으로 조망하며,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환자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실제 사례와 함께 공유했다. 이어 장성욱 마루치 대표(자하연치과 원장)는 ‘Vital Pulp Therapy’를 주제로 치수 치료의 최신 술식과 적용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우중혁 원장(위드
전치부 임플란트 임상의 ‘NEXT LEVEL’을 향한 심미치과학회의 여정이 시작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는 6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 : Aesthetic Perspectives for Anterior Region’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라는 단일 주제를 심층 고찰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끈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뿐 아니라 하반기 추계학술대회까지, 올해 학술대회를 ‘전치부 임플란트’ 단일 주제로 꾸미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도 심미치과학회는 ‘견치(송곳니)’ 단일 주제 학술대회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찬권 춘계학술대회장은 “전치부 임플란트는 구치부보다 임상에서 마주치는 빈도는 낮지만 훨씬 더 노고가 필요한 고난이도 술식”이라며 “2025년 심미치과학회는 전치부 임플란트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므로, 노하우를 풍성하게 얻어가기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강연에는 총 4명의 연자가 나선다. 먼저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은 ‘심미 임플란트의 Decision tree와 회색지대의 공
국제 인맥 교류의 큰 틀을 다져 가고 있는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이번에는 행복한 치과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공유한다. ‘제8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학술문화예술제’가 오는 6월 21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aT센터 3층 미래로룸1에서 열린다. ‘Pain, stress and anxiety of Dental patient : 행복한 치과 운영을 위한 접근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연자로 나서 우리 치과를 효율적이고, 풍성하게 만드는 주제를 참석자들에게 제시할 전망이다. 정 훈 고문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정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마취과)가 ‘통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이날 행사의 문을 열고, 이어 홍정표 원장(라이브치과병원)은 ‘만성구강악안면통증과 스트레스 ; 치의학은 치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치료하는 학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부규 교수가 좌장을 맡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홍섭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가 ‘치과진료에서 신체증상장애와 정신신체장애’,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가 ‘우울증, 불안환자에 대한 심신치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을
치과 수면학에 있어 예측과 정밀 의학을 다룬 학술대회가 찾아온다. 대한치과수면학회는 오는 6월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치과수면학의 치료 예측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면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치료법의 임상적 예측 가능성을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면장애가 심혈관 질환과 구강안면통증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다룬다. 주병억 교수(순천향대)는 수면장애와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이어 박지운 교수(서울대)는 수면장애가 구강안면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의 효과 예측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윤정 교수(연세대)는 구개의 수평 확장이 수면무호흡 개선에 어떤 영향을 주며, 그 효과를 사전에 어떻게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장지희 교수(서울대)는 구강내 장치를 이용한 치료에서 환자 상태에 따른 반응 예측과 그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수술적 치료의 예측 가능성에 대
다학제 협력을 통해 최적의 교정치료법을 찾는 임상교정치과의사들의 학술 축제가 열린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오는 6월 22일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16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nterdisciplinary Orthodontics : Collaborative Approaches for Optimal Treatment’를 대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KSO는 완성도 높은 학술 콘텐츠를 넘어, 각 연자의 고유 임상 경험을 도전적이고 독창적으로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강연에는 KSO가 선정한 국내‧외 저명 연자 8인이 참여한다. 먼저 심포지엄의 포문은 정주령 교수(연세대)가 연다. 정 교수는 ‘Hopeless를 Hopeful로 전환하는 다학제 교정치료’를 주제로 고령 환자의 교정치료 영역과 가능성을 조명한다. 이어 신수정 교수(연세대)는 ‘교정 중 발생하는 근관치료의 접근과 고려사항’을 연제로 실활치 대응 및 책임소재 문제 대처법, 자가치아 이식술의 최신 지견 등 임상 전략을 공유한다.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는 ‘복합 난치증례 해결을 위한 다학제 접근’을 통해 임플란트 및 치주 보철 증례의 장기적 결과와
미니쉬가 북미 시장 사로잡기에 본격 착수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할리우드 에디션 호텔에서 ‘미니쉬 임상 세미나 및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의 해외 현지 세미나는 일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현장에는 LA 및 캘리포니아 지역 치과의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미니쉬테크는 미니쉬의 임상 사례와 치료 프로세스, 미니쉬 멤버십 클리닉(MMC) 치과 운영 사례, 미니쉬테크의 북미 사업 전략을 6시간에 걸쳐 깊이 있게 소개했다. 특히 미니쉬테크는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LA 거점의 북미 지역 네트워크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는 “세미나 참석자들은 미니쉬의 혁신성과 다양한 증례에 관심을 보였고, 17만여 건의 케이스와 함께 전악 수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에 10여 명의 현지 치과의사가 MMC 가입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 미니쉬는 미국 법인과 미국 MMC 1호점이 위치한 LA를 거점으로 북미 지역 네트워크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MMC는 5월 현재 기준, 국내 43곳을 비롯해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
알지네이트 인상 및 교합 채득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4월 28일 ‘OF DAY DENTURE Hands-on Seminar –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총의치 라이브·실습 세미나’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Live-demo를 통해 알지네이트 인상 및 교합채득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세미나는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가 연자로 참여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상 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총의치의 모든 임상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로 시연하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된다. 세미나는 ▲총의치 제작의 임상 및 가공 과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치과 원장 ▲무치악 수복의 기본기를 익히고자 하는 임상가 ▲하악 흡착의치의 임상 적용을 희망하는 치과 원장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노관태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심한 치조제 흡수, 가동성 점막, 교합이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과정을 다양한 증례 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연수생들은 흡착의치 개념에 기반한 총의치 치료 전 과정과 각 단계별 주의사항을 심도 있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대구에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을 위한 첨단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대구시와 메가젠은 디지털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지난 4월 28일 대구 시청 산격 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성서5차산업단지 내 부지 3815㎡(1156평)에 약 107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해당 센터는 3D 프린팅과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와 교정기 제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상용화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의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6월 착공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약 6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최근 치과의료 분야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활용돼 임플란트 시술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며 “동종업계에서 디지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디지털센터 설립을 결정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의 간판 중견기업이며 K-임플란트 선도 업체인 메가젠이 지난 22년에 이어
다른 치과의사들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어떻게 임상에 적용하고 있을까. 메디트가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메디트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인스타그램에서 ‘#MeditMadeSimple’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메디트 사용자들이 서로의 임상 케이스와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주요 제품은 ‘Medit i900’, ‘i900 Classic’, ‘Medit SmartX’다,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제품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하면 된다. 공유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에서 메디트 공식 계정인 ‘@meditcompany’를 팔로우한 뒤, 본인의 피드에 ‘Medit i900, i900 Classic’ 또는 ‘Medit SmartX’를 활용한 경험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단, ‘#MeditMadeSimple’를 필수 해시태그로 달아야 한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 콘텐츠는 인정하지 않는다. 특히 메디트는 캠페인 참여자 중 일부를 선정 및 추첨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우수 콘텐츠 게시자에게는 ‘Medit Cart’
바텍엠시스가 SIDEX 2025에서 총 200대 한정으로 프리미엄 저선량 CT ‘Green X’ 또는 진단 정밀형 CT ‘Smart X’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Green u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Green up 프로모션 혜택은 Green X 또는 Smart X 구매 고객에게 ▲Clever one 소프트웨어 무상 업그레이드 ▲10년 워런티 ▲구매 혜택 강화 ▲그린 마케팅 패키지 지원 등을 포함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텍의 최신형 프리미엄 CT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임상 및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 진단 품질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고려하는 최신 임상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장비 구매 시 제공되는 ‘Clever one’은 단순한 영상 뷰어를 넘어, 2D와 3D를 한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단-계획-치료’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진료 소프트웨어로 주목받고 있다. AI기반의 병소 자동 탐지,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자동 신경관 그리기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진단 정확도와 시술 계획의 효율을 높이며, 직관적인 UI와 Drag & Drop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