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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교수, 서울의 얼굴 7인에 선정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 헌신 공적
스마일재단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스마일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철 교수(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가 ‘서울의 얼굴’로 선정돼 서울특별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김광철 교수는 스마일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치과진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했고, 사랑의복지관 장애인치과진료실에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대한장애인치과학회의 6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9월 26일 서울시는 김광철 교수를 포함한 서울의 얼굴 7인을 최종 선정, 이들의 얼굴과 업적을 새긴 동판을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연결 통로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김광철 교수 외에 서울의 얼굴에는 초인종 의인 고 안치범 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숨은 실천가 고 이혜경 씨, 동작의 푸른신호등 이필준 씨, 자격루를 복원한 남문현 씨, 사랑의 가위손 단정이봉사단 총 7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