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흐림동두천 23.1℃
  • 맑음강릉 27.8℃
  • 구름많음서울 24.3℃
  • 맑음대전 24.4℃
  • 맑음대구 26.9℃
  • 맑음울산 25.5℃
  • 흐림광주 25.7℃
  • 맑음부산 24.2℃
  • 맑음고창 24.5℃
  • 맑음제주 26.1℃
  • 구름조금강화 22.8℃
  • 구름많음보은 23.1℃
  • 맑음금산 22.9℃
  • 맑음강진군 25.1℃
  • 맑음경주시 25.6℃
  • 맑음거제 23.9℃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디지털 덴티스트리 실크로드 개척

디오, 이란 국제 치과의사 학술대회 참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7회 이란 국제 치과의사 학술대회’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사진>.

이란 합작법인(JV) ‘DIO Pars’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오는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을 단독으로 개최해, 이란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란에서 개최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은 디오가 처음이다.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저명한 Amirreza Rokn 교수(테헤란 대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디오 Keydoctor로 활동 중인 Dr. Hamidreza Barikani와 Dr. Hoori Aslroosta의 열정적인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Dr. Konstantinos Sergis(3Shape)와 디지털임플란트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가 해외 초청 연자로 나서, 심포지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최병호 교수의 풀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의 다양한 임상자료와 실제 시술 영상 중심의 ‘Digital Flapless Implant Surgery’ 강연은 행사에 참석한 500여명의 이란 치의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 마지막 날 워크숍에서는 Dr. Omid Moghadas가 라이브 서저리로 이번 학술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난제로 여겨졌던 Sinus Case를 디오나비로 무절개 시술을 선보여, 이란 치의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강연 후 40여명의 이란 치의들이 디오나비의 핸즈온 중심 통합교육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DIO Digital Academy·이하 DDA)를 등록하는 등 이란 현지의 디오 풀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이란 치과계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주목했다. 의료 신기술에 대한 주제로 이란 자국 방송 Telewebion의 정규 뉴스 채널에 편성돼, 디오를 소개했다. 이어 합작법인(JV)설립, 기술이전, 공동투자를 통한 상호협력, 한국과 이란의 양국발전은 물론 치료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가이드 시스템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풀 디지털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란 전역에 집중 보도했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이번 학술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통해 디오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리더임을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 더불어 이란 언론에서도 치과계의 디지털 변화에 주목한 만큼 디오나비를 필두로 이란은 물론 세계시장을 선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