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회장 한재익)가 지부 신년교례회를 열고, 임원, 신구회원이 무술년의 건승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제주스타뷔페에서 열린 제주지부 신년교례회에는 부삼환 고문을 비롯해 오덕근, 장건택, 부용철, 김종효, 부기은, 현용휴 전 회장, 한재익 회장, 부경돈 부회장, 김종림 부회장, 신용래 제주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및 지부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회원 간 우애를 다졌다<사진>.
이날 한재익 회장은 “지난 한 해 성원해 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면서 “올 한해 집행부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전문의 제도의 정착에 힘쓰는 동시에 도내 불법 네트워크 치과의 불법적인 할인 협약을 척결하는 노력을 진행할 것이다. 또 회원의 오랜 고충인 인력수급의 해결책을 찾는 노력도 함께 할 것이니 회원 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부삼환 고문의 은퇴식도 회원들의 존경 어린 박수 속에서 진행됐다. 부삼환 고문은 43년 간 제주도에서 개원하면서 제주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제주지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부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