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동두천 -0.9℃
  • 구름조금강릉 5.2℃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2℃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1.2℃
  • 구름조금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제40대 의사협회 회장에 최대집 당선

'문재인 케어 저지' 슬로건 내건 강경파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 

3월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의협 회장선거 개표 결과, 최대집 후보는 총 2만656표 중 6199표를 득표(30.01%), 나머지 5명의 후보들을 큰 표 차이로 따돌리고 제40대 의협회장에 당선됐다. 

개표 결과, 김숙희 후보(서울시의사회장)가 4163표(20.15%)를 얻어 2위, 이용민 후보(의료정책연구소장)가 2901표(14.04%)를 얻어 3위, 임수흠 후보(의협 대의원회 의장)가 2817표(13.64%)를 얻어 4위, 기동훈 후보가 2332표(11.29%)를 얻어 5위, 추무진 후보(의협 회장)가 2244표(10.86%)를 얻어 6위를 기록했다. 

최대집 후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전국의사총연합 조직국장,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 전의총 상임대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투쟁위원장을 역임한 ‘강경파’다. 최 후보는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