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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집행부 회원 보필 최선”

전북지부 제27차 대의원총회
김진선 회원 치협협회장 표창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5월 재선거 이후에 치러질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지부를 대표해 파견할 대의원을 선출하고, 현안 안건들을 처리했다. 

지난 3월 23일 전북지부 회관에서 열린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및 회무보고, 결산보고를 처리했다. 더불어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확대의 건 ▲대한치과의사협회 파견대의원 선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82명 중 위임 24명, 재석 48명 등 총 72명으로 성원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강 선, 김종배, 김종환, 김흥식, 양춘호, 장동호, 진근호 대의원을 오는 치협 회장단 재선거 이후로 예정된 치협 대의원총회에 파견하기로 했다. 더불어 대의원들은 익산분회에서 상정한 치과위생사 업무범위와 관련된 논의를 차후 지부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 치협 총회에 상정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장동호 회장은 “이번 재선거 국면으로 치과계가 매우 어려워졌는데 대의원님들께서는 예정된 선거에 참여하셔서 회원의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대의원총회는 지난 회무를 돌아보면서 올해를 맞이하는 자리인데, 1년 간 나름대로 애를 썼지만 부족한 점이 있어도 회원들의 양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행동으로 옮기는 집행부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회원을 보필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참석한 나승목 부회장은 “임총을 통해 회무 공백을 우려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치협은 재선거에 대한 제도적 정비를 통해 다시는 부실선거라는 오명이 거론되지 않게 하는 동시에 소송단과 일부 회원들의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여 치과계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회무 공백이 없도록 힘써 주신 대의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진선 회원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나승목 부회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 더불어 승수종 회원(전 전주분회장), 소병수 회원(전 익산분회장), 송진섭 회원(전 임실순창남원분회장), 이규갑 회원(전 김제분회장), 김동출 회원(전 부안분회장), 추광문 회원(전 무주진안장수분회장)이 각각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우수분회는 남원분회, 우수회원 표창은 오계원, 유영대 회원(전주), 주태준 회원(익산), 임동구 회원(군산), 최정호 회원(정읍)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