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치대병원(병원장 김수관)이 민주화 항쟁의 계절 5월 맞아 (사)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원순석)와 진료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 4월 30일 진행된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회원들에 대한 양질의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김수관 병원장은 “5·18 및 6월 민주항쟁 등 우리 지역사회에 일어난 민주화운동 정신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어 원순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시 한 번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