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17일 ‘2018 임원, 반장 및 간사 연석회의’를 광주지부회관 2층에서 열고 반장 및 간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15일에는 쥬얼리 만들기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구회 및 반모임 활성화를 위한 마련된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광주지부 주요 임원진과 5개 구회장 및 총무이사, 반장 및 간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지부 임원진과 구회, 반장 및 간사 간 유대감 조성 및 구회 활성화 방안 등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했다. 이어 구회 및 각 반장들의 질문과 답변으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 밖에 6월 구강보건 주간 행사 일정 및 개선 방안 ▲학생구강검진 사업 보고 및 개선방안 ▲각 구회 행사 관련 참여 협조 ▲미입회 회원 파악 협조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 진행상황 보고 ▲저수가 의료광고 대응방안 ▲명절 비상근무 방안 ▲치과위생사 임시치아 제작 관련 등의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박창헌 회장은 “바쁜 가운데 참석한 각 구 임원진과 반장 및 간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구회 및 반을 이끌어 가는데 여러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회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대화하며 열린 마음으로 회무를 이끌어 가고 광주지부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는 지난 15일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함께 ‘쥬얼리 만들기 문화행사’를 치과의사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에서 유일한 스와로브스키 추천매장인 ‘크리스탈숍’ 전문 강사가 직원들과 함께 쥬얼리 제작에 나섰으며, 남녀회원들은 도안을 따라 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참여한 회원들의 작품 완성도 또한 높아 처음 만들어 보는 목걸이, 브로치, 팔찌 등 자가 제작 쥬얼리에 큰 기쁨과 만족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김현진 문화이사는 “회원 친목 및 교류 차원에서 작년에 개최된 ‘건강이 담긴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에 이어 어버이달인 5월을 맞아 회원들과 가족을 위한 쥬얼리 만들기 문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