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선 씨(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가 IADR 마취통증의학에 관한 학생 연구상을 수상했다.
국제치과연구학회(IADR)의 치과 마취통증의학 연구 그룹(Dental Anesthesiology Research Group)은 IADR 일반 세션에서 최고의 마취통증의학에 관한 학생 연구에 ‘Young Investigator Prize for Innovation’상을 수여하는데, 장윤선 씨가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상우 학생(신경생물학전공·지도교수 박경표) 역시 IADR Hatton Award 1등상을 수상해 나란히 국위선양에 일조했다.
장윤선 씨는 런던에서 열린 IADR 일반 세션에서 ‘Dexmedetomidine modulates transient receptor potential vanilloid subtype 10’의 논문을 발표, 치과 마취통증의학 연구 분야의 혁신성, 방법론, 과학적 가치 및 연구 관련성을 인정받아 인정증서(certificate of recognition)와 미화 1000달러 상당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수상자인 장윤선 씨는 현재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