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영 교수(강릉원주대)가 대한치과보험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치과보험학회는 지난 4일 관악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일신상 사유로 지난 3월 말 사직한 고석민 회장을 대신해 그동안 회무를 대행해온 박덕영 차기 회장을 회장에 선임했다. 박 회장은 전임회장의 잔여 임기동안만 학회장 직을 수행한다.
이어 정관에 따라 내년 총회 이후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덕영 회장은 “대한치의학회의 강화되는 학회관리 기준에 맞춰 학술활동과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