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제4회 ‘틀니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월 15일(토) 웅상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틀니의 날’ 행사와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치과보철과 이소현 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한 이날 무료봉사에는 이소현 교수의 ‘올바른 틀니의 사용과 유지관리법’ 강연을 시작으로 총 29명의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보철 관련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웅상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 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가 정례화 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