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9일 진해 희망의집 입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안영현 소아치과 전공의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41명의 아동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과진료와 관련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의집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지역에서 소외받은 많은 계층들의 구강건강에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