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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에 김용진 선출

코로나19 불구 철저한 방역 총회 개회 “주요사업은 계속”
신임 감사엔 김진범·우종윤 선출…10주년 맞아 역사 반추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박덕영)가 지난 5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해 주요사업을 살폈다. 이날 정기총회는 당초 3월 예정됐던 총회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학회의 정상적인 회무 운영을 위해 과감히 단행됐다. 


이날 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마스크 착용 후 총회장에 입실했으며, 총회장에 참석한 임원들과 미리 준비한 비대면 공간에 입장해 총회에 참석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정관개정, 차기회장, 감사 선출 등이 진행됐다.


정관개정과 관련해서는 조직 강화를 위해 홍보섭외이사를 홍보이사와 섭외이사로 구분해 학회의 외연적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 김진범·우종윤 신임 감사와 김용진 차기회장이 선출됐다. 


박덕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주년을 맞이한 학회를 돌이켜보면 나아진 부분도 있고, 개선돼야 할 부분도 있다. 더 나은 학회발전을 위해 회원 멤버십을 강화하고 대회원 서비스를 개선하겠다. 국가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지만 학회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양정강 고문(학회 초대회장)은 지난 10년 학회의 역사를 짚고 향후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